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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家翁
오늘 또 정신나간 아줌마랑 말싸움했다. 독서실에 별의 별 사람이 다 오지만, 이렇게 말 안 통하는 아줌마는 처음 봤다. 지난 6월 11일에 중학생 딸과 같이 공부하겠다고 한 달치를 끊으러 와서 카드결재를 했다. 중학생은 원래 안 받는데, 부모가 같이 공부하겠다고 해서 등록을 허가했다. 그날부터 잔소리다. 자기가 독서실 사장인 양,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저쪽 독서실은 안그런데 여기는 왜그러냐 기타등등. 짜증이 날 대로 나 있었는데, 오늘 일이 터졌다. 이여자랑 그 딸이 등록한 자리는 87(이 여자), 88번(딸). 딸이 10여분 전에 먼저 왔다. 들어갔는데 10분 후에 이 여자가 왔다. 입실할 때 사무실 앞 벽에 붙은 키패드에서 자신의 비밀번호 네 자리를 눌러야지만 자신의 책상 스탠드에 불이 들어온다...
[생활무선국(Citizen Band : CB) 주파수표] 채널-주파수(MHz) 1 26.965 21 27.215 2 26.975 22 27.225 3 26.985 23 27.245 4 27.005 24 27.235 5 27.015 25 27.255 6 27.025 26 27.265 7 27.035 27 27.275 8 27.055 28 27.285 9 27.065 29 27.295 10 27.075 30 27.305 11 27.085 31 27.315 12 27.105 32 27.325 13 27.115 33 27.335 14 27.125 34 27.345 15 27.135 35 27.355 16 27.155 36 27.365 17 27.165 37 27.375 18 27.175 38 27.385 19 ..
[출처 : 아침마당 아마추어무선사 모임] 제1차(VHF사용) 제2차(HF대역사용) A - Alpha(알파) America B - Bravo(브라보) Boston C - Charlie (찰리) Canada D - Delta(델타) Denmark E - Echo(에코) Edward F - Foxtrot(폭스트롯) Florida G - Golf(골프) Germany H - Hotel(호텔) Honolulu I - India(인디아) Italy J - Juliette(줄리엣) Japan K - Kilo(킬로) Korea, Kenturkey L - Lima(리마) London M - Mike(마이크) Mexico N - November(노벰버) Nancy O - Oscar(오스카) Ontario P - Papa(..
오늘 키를 만졌다. 오실레이터가 고장난 줄 알고 지금까지 만지지도 못하고 있었다. 며칠 전 새벽에 스승님 댁에 가서 망신아닌 망신을 당하고(고장 아님-_-;) 와서, 퇴역한 Sony MDR-G72를 연결하여 볼륨을 최대로 낮췄다. 오늘 키를 잡아 봤다. 조금 쳐 봤다. 박자에 조금씩 몰입되는 기분이다. 지금까지 오른손으로 키 잡는 모양을 하고 왼손으로 붙잡고 키 누르는 시늉만 계속했다. 키 조절하고 쳐 보니 그럭저럭 잘 된다. 이제는 수신이 관건인데, 3급에서 2급으로 올라가는 게 두렵다. 2급으로 올라가면 또 조금 있다가 1급.. 이렇게 3, 2, 1급을 오르락내리락 들어야 하는데 좀 두렵구만. 3급 듣다가 다 안 들리면 얼굴이 벌개져 갖고.. 외향성 강한 놈처럼 mp3p를 부숴버릴 것 같음.-_-; ..
삼순이. 후배녀석 중에 이름이 '삼순'이인 놈이 있다. 년이 아니라 '놈'이다. '장삼순'. 그래서 흥미를 갖고 봤다. 1편은 아쉽게도 놓치고 2편부터 꼬박꼬박 봤다. 삼순이는 꼭 옳은 말만 한다. 삼순이는 꼭 정곡을 찌르는 말만 한다. 삼순이는 꼭 심금을 울린다. 삼순이는 꼭 나를 반성하게 만든다. 삼순이는 꼭 나의 과거가 생각나게 만든다. 내가 매몰차게 대했던 여러 여성분들이 처했을 것 같은 상황을 아주 똑같이 재연하고 있으며, 삼순이와 삼식이의 오늘 상황, 보내던 문자, 그 모든 것들이 똑같다. 오늘의 삼순이는 많은 것을 반성하게 해 주었다. 삼식이는 바보다. 맞을 짓만 골라서 한다. '매를 벌어요.' 맺고 끊음이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맞는다. 인연을 끊을 때는 아주 강하게, 한방에, 매몰차게 끊..
도착했다. 새 친구가. MDR-G72와 동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음의 집중력은 대단하다. 헤드셋이 아닌 헤드폰이라 음이 손실이 적고, 케이블이 MDR-G72의 두 배다. 그래서 확실한 전달이 가능한 듯 싶다. 저음이 아주 묵직하니 좋다. 확장 스테레오잭에는 나사산이 깎여 있어서 다른 제품에는 호환이 불가능하다. 단, MDR-G72 같은 가느다란 일자형 잭에는 연결이 가능하다. 단점은, 이미 여러 평가사이트에 나와 있듯이, 본체 전체가 플라스틱 재질이라 물건을 막 쓰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하고, 소니코리아(주) 정식 수입품이나 정품등록이 안 된다.(소니코리아(주)에 문의 결과, 무선헤드폰처럼 헤드폰 외의 별도 장치(예:앰프)가 있는 경우에만 정품등록 시리얼넘버가 나온다고 함.) 가격은 47,000원~58,00..
[출처 : KARL] 장단 아마추어무선봉사단 6M0IU 공개운용 안내 안녕하세요. 장단 아마추어무선봉사단 6M0IU입니다. 신록이 우거지는 계절 6월의 햇살이 무척이나 따갑습니다. 호국보은의 달 6월. 저희는 6·25 때 실향한 1세대와 2세대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체입니다. 현재 경의선 종착역인 도라산역이 있는 장단군 지역입니다. 아직은 미수복 지역으로 남북 통일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는 통일의 길목이지요. 저희 단체가 매년 6월 25일경에 이동운용을 해 왔습니다. 상기하는 의미와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꾀하고 장단 콩 축제의 준비를 위하여. 매년 여러가지로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많은 격려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동운용은, 1.일시 : 6월 25일(토) 10:00 ~ 26일(일) 15:00 2..
99년에 구입해서 여지껏 쓰던 Sony MDR-G72가 드디어 갔다. 성능은 멀쩡하지만 귀마개 스폰지가 삭아서 소니코리아에서 거금을 들여(한 쌍에 8천원, 택배비 별도) 1년여간 쓰고, 귀 거는 부분이 다 삭아서 떨어지고, 떨어진 부분으로 인해 귀에 상처가 나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지금까지 써 왔다. 왜냐고? 그만큼 좋은 음질을 자랑하니까. 99년에 소니코리아 춘천대리점에서 46,000원을 주고 장만한 헤드셋. 저음이 풍부하여 감동 그 자체였고, PC게임에서도 탁월한 음질을 자랑했었는데. 이제 보냈다. 편히 쉬시게. 키 오실레이터에 연결해서 소리를 작게 내는 스피커로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헤드폰용을 스피커에 연결하면 바로 망가진다네. 음 출력이 달라서. 그냥 편히 쉬시게. 이젠 그 자리를 Sony MDR..
2005. 정회원명부 기준 KDN별 회원수 작성 및 통계 : DS4AEN 게시물 출처 : KARL 금년도 발행된 정회원 명부의 회원 11,658 (재외동포포함) 동호인 자료를 완젼히 분석해서 계수해 보니 KDN별 회원수는 내용과 같습니다. 근거는 명부의 주소를 기초자료로 분석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너무나 지루해서 자세히 센다고 세었지만 회원수가 많은 일부 지역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KDN 서비스 다니실 분들이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래------ 보기: [지역명] [KDN] [회원수] [받았음] 충남 계룡시 F010 1 전북 진안군 G22 1 [받았음] 전북 무주군 G23 1 전남 곡성군 H14 1 전남 완도군..
[이 글은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자치회 카페에 띄운 것임] 경기 38너 8878번 다홍색 아토스 차주 보시오. 당신을 인터넷 마녀사냥 식으로 매도하고 싶지는 않소. 생각 같아서는 그렇게 하고 싶지만 도리가 아닌 것 같소. 이 글은 주민들만의 공간인 이곳과 내 블로그에만 띄웠소. 6월 15일 08:00경 아파트 앞 횡단보도에서 당신의 난폭운전에 어이없는 꼴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림. 몇 동 몇 호 사는지는 모르겠으나, 퇴근하고 면상 좀 봅시다. 여자분이시던데. 오전에 아파트 입구에서 당신 앞에서 좌회전 방향지시등을 켜고 정차중이던 은색 쎄라토를 기억하시오? 운전을 얼마나 잘 하시길래 그따위로 위협 운전을 하시오? 당신은 초보시절 없었나보지? 그렇게 잘났소? 왜? 그렇게 운전 잘하면 서킷에 가서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