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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물건 (315)
富家翁
스마트폰 데이터 아껴쓰기 도전중이다. 아이폰은 다 좋은데 말이지,,,, 늘 쓸때마다 짜증인 게, 긴 문자를 수신하려면 항상 셀룰러가 켜져 있어야 한다. 즉, 그냥 날리는 데이터가 많다는 얘기다. 이전 포스팅에도 썼듯이,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사용량이 급증한 부분이 바로 데이터 사용량이다. 은하수S2나, 구글 넥서스5를 썼을 때는 극소 데이터 사용량을 자랑했다. 초기에는 월평균 사용량 100MB.+_+ 넥서스5 후반기에는 250MB. 회사에서 같은 부서 사람들끼리 업무용 카카오톡을 활용했기 때문에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남. (사실 넥서스5가 제조사만 LG이지 外産폰이나 다름없어서(구글이 LG에 OEM줌) 데이터를 안 켜면 LMS 수신 불가다)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평균 사용량 635MB. 3..
음... 저질렀다. 메이저 통신사를 버리고 알뜰폰으로 넘어갔다. 우리 세 식구 다 SKT였는데, 합쳐서 20년도 안 되고, 20년 안 되는 상황에서 할인받자니 지금까지 할인받아 썼던 것보다 요금이 올라가고, 내가 쓰는 요금제는 올해 안으로 사용년수 가산에서 제외되고, 뭐 복잡다단한 꼼수를 갖고 계시더라. 온가족할인요금제는 30년이 안 되면 엄청난 꼼수덩어리로 가득 차 있고, 밴드데이터 요금제는 가성비 최악임을 알게 되면서 지금까지 믿고 써 왔던 SKT를 비롯한 메이저 통신사에서 정나미가 뚝 떨어졌다. 약 2주 간 알뜰폰 요금제를 탈탈 털어봤다. 하지만 ... 어렵구나. 일단 SKT는 알뜰폰으로 가도 요금 자체가 드럽게 비싸다. KT로 가면 싸진다.(응? 왜지?) 결국 KT M모바일로 낙점을 봤다. 하지만..
일주일간 요금제를 분석(?)하고 통신비 아낄 방법을 모색하다가... 드디어 찾았다. 뭐 하나 꽂히면 이래서...ㅋㅋㅋㅋㅋ 알뜰폰으로 넘어가려고 한다. SKT 온가족할인 요금제가 요금할인의 시발점이었는데, 이 제도... 완전 꼼수덩어리+사용자 기만덩어리였다. 우리집 세식구 합산해서 SKT 14년차다. 대리점은 14년이면 할인 안된다 하고, 콜센터는 된다 하고.(콜센터가 맞더라)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뭐는 어떻고 뭐는 저쩌고. 사용년수 가산이 골때리더라. 밴드데이터 요금제는 가산되고, 그 외 요금제는 가산이 안되고. 라이트유저는 아무리 오래 충성해도 별로고. 원래대로 하면 나만 18년차 나와야 정상인데, 중간에 폰 바꿀 때에 번호 에이징... 뭐 그런거 하다가 보니 실제 내 가입 년수는 5년차다. 온가족할..
어제에 이은 노트북 구입 후기다. 이거다. 현재 최저가 528,000원 잡혀 있다. 정가는 67만원 전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가벼워서 찜했고, 나는 뭐 그렇게 하이엔드 필요없어서 이걸로 선택했다. 갖고다니면서 쓸 일이 많으니까. 어제 11번가에서 532,920원에 샀고, 카드 청구액은 528,966원.(현대카드 Zero) 기존 노트북 관련 부품 판 돈 60,000원을 여기에 보태니, 총 결제금액 468,966원이다. 이제부터 실사진 되시겠다. 뭐 다른 사진들은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나는 故U13s와 비교샷 위주로 가겠다. 이녀석은 은색밖에 없다. 멀리서 보면 맥북에어로 착각할 만한 소지가 매우 크다. 살 때는 몰랐는데, 이것저것 세팅하다 보니 그렇게 느꼈다.ㅋㅋ 오른쪽 하단..
음... 생돈 나간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다. 지난 금요일 오후에 내 노트북이 急死했다. 일하다가 갑자기 퍽~ 나갔다. 동영상을 통한 프리젠테이션 중에 말이다. 무지 더웠던지라(32℃), 발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했다. 에어컨 가동되는 방에 와서 열 좀 식히고 다시 켜봐도 증상은 동일. 컴메딕 사장님께 전화드려봤더니, 아무래도 사망한 것 같다고 하신다. 보드가 나갔거나, CPU가 나갔거나. 전원부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소생해서 잘 돌아갔는데. 1,209일만에 사망했다. 3년 4개월밖에 안 됐는데 말이다. [謹弔] 한성 U13s CPU Intel Celeron 1037U / RAM 삼성DDR3L PC12800S 8GB / SSD Fujitsu FSB 128(128GB/샌드포스2241/Intel..
보조배터리 리배다9의 734일 사용기입니다. 요즘은 리튬폴리머 전지 적용으로 얇은 제품들이 많이 나옵니다만, 저는 그 이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가성비 높은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 구입을 위해 직접 회로 DIY도 해 보고, 일반 충전건전지를 사용한 제품도 써 보고, 다양한 중국 제작 국산 제품도 써 보다가 리배다에 정착한 지 734일째입니다. 샤XX 제품과 비교하긴 싫으나, 주변에서 샤XX 제품을 쓰는 분들이 1년 또는 그것보다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사용하고, 버리고 새로 사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실제 효율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기에 구입에 더 신중을 기했습니다. 왜 보조배터리는 1년 쓰면 버리고 새로 사야 하는가에 의문을 가졌습니다. 리배다9는 LG/SDI 생산 18650 전지에 국산 ..
랜섬웨어가 대박 터졌구나. 언젠간 다 당할 줄 알았어... 쇠 귀에 경 읽기였다니까. 윈도 업데이트 시간 뭐 얼마나 걸린다고 그걸 안 하고, 아니면 XP만 주구장창 고수하고. 뭐... 이번 방식은 그것도 문제지만 공격자가 취약점을 일괄로 뚫어버린 거라 사용자의 대처도 무용지물일 수 있었겠지만, 일단은 무조건 예방!이다. 지난번에 앱체크 1PC 2년 라이센스를 저렴하게 샀는데, 예방 차원에 대한 생각이 좀 불안함으로 변했다. 이번 공격 때문에 말이다. 현재 보안 상태는 이렇다. V3 365는 보안수준을 최고수준으로 높여 놓고 쓴다.(바이러스 제로 시즌2 카페의 권장설정방법에 따라) 나의 개인용 PC1 (메인. 데스크톱. Windows7 64bit) : V3 365 + 앱체크 프로 나의 개인용 PC2 (노트..
웹 상에는 온갖 자료들이 돌아다닌다. 그 중 하나가, 내가 요즘 가장 문제삼고 있는 부분. 호흡기 천식과 관련한 '空氣의 質' 문제이다. 바이러스性 천식에 걸리면서 내가 사는 공간의 공기의 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결국 마루에는 11평형 공기청정기를 샀다.(삼성 블루스카이 AX40K3020GWD 2016년 1월형)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방마다 있어야 효과를 본다. 그럼 비싼 것 사라고? 비싼 것을 사도 어차피 필터 집진 방식이 같고, 놓인 공간만 커버하므로 비싼 게 별 의미가 없다.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을 사면 된다. 위에껀 오픈마켓에서 181,291원에 구입했다. 매우 민감하다. 주방에서 요리해도 센서가 감지하고, 과일을 까도(예: 한라봉, 오렌지 등) 센서가 감지하고, 심지어는 우리 집 강아지..
랜섬웨어 차단툴인 '앱체크 프로'가 현재 할인판매중이다. 기간은 3/31부터 4/30까지 31일간이다. https://www.checkmal.com/page/shop/appcheck_pro/ 참조 ㅎㅎ 작년 말에 랜섬웨어 공격당하는 회사 PC 2대를 목도하고... 내 PC는 안전하게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앱체크 무료버전 쓰다가 냉큼 36,500원 주고 유료버전으로 업데이트했었다. 기존 유료사용자는 뭐 라이센스 갱신 비용 싸게 받겠지 하는 생각으로 프로그램 자체에서 '기간 연장하기' 단추를 눌렀더니, 오오~+_+ 10,900원에 갱신이라고 뜬다. 그래서 클릭클릭해서 결제를 시도했으나 결제가 안 되고 결제창이 무한로딩되더라. 그래서 앱체크에 문의메일을 보냈더니, 10분도 채 안 지나서 앱체크에서 전화를 주신다..
NAS를 다시 변경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절대로! 변경하지 않을 거라 결심하면서.ㅋㅋ 작년 말 NAS를 자작했었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지인에게 입양됐다.ㅠㅠ 저전력PC로 변신해서 말이지. 그러고 나는 ipTIME NAS-I를 장만했다.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몇 있어... 해결을 모색했으나 실패하고, 다시 자작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최신 itx 보드가 내 발목을 잡았다. 비용은 최초 자작 시점과 비슷했으나, 아폴로레이크 CPU가 NAS OS들과 호환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 약 4일간의 테스트는 실패로 끝나고, 결국 상용NAS를 장만하였다. 시놀로지 DS216J를 샀다. 가격적 측면에서 이게 딱 데드라인이었다. 나도 이제 늙어가나보다. 최신IT 기술에 대한 감각이 떨어짐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