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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15번째] 2023.06.가계부 정산

DS2WGV 2023. 6. 26. 02:00

2023년 06월 가계부 정산글을 올립니다.

(정산기간 : 2023.05.25.~06.24.)

 

이번 달도 편하게 썼습니다.

그래도 돈이 남는 건 이상한 현상입니다.

 

1. 수입

2. 저축, 보험 : 항상 일정하여 통합 작성했습니다.

3. 지출

 (1) 병원비가 좀 나왔습니다. : 야간 관리직이다 보니 건강이 생명이라... 상급자 지침도, "조금만 아프다 싶으면 즉각 병원에 가라"입니다. 대체근무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2) 통신비가 번호이동으로 인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문자사용량 때문에 SK세븐모바일(월 2,000통)에서 ktM모바일(무제한, 단 일 150통 제한)로 갈아탔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요금이 지난 달보다 줄어듭니다.

 (3) 백만년에 한 번 있는...ㅋㅋ 주유를 했고요, 에어컨 캐빈필터를 90일/1회 교체하다 보니 1개 남아서 새로 3장 샀습니다.

 (4) 9월 20차 일본여행 준비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받았습니다.

4. 평가,반성,계획

 (1) 잔액 : 418,791원 (적금액을 줄였기 때문에 지난 달 대비 잔액 상승)

      하지만... 다음 달부터 저녁 식비가 빠지기 때문에 가계 유지를 위해서는 이번 달 잔액에서 식비를 빼서 다음 달에 보태기로 합니다.

     이번 달 식비 : 127,500원 차감하니 418,791-127,500=291,291원

     최종잔액 : 291,291원

 (2) 잔액은 산업은행 저수지 통장에 넣을까 하다가, 미래에셋증권 발행어음CMA가 금리가 더 높아 그쪽에 넣었습니다.

      산업은행 저수지 통장 금리 : 연 2.30%

      미래에셋증권 발행어음CMA 금리 : 연 3.90%

 (3) 카드 정리가 아직까지 안 되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삼성페이/페이북/애플페이 다 써봤습니다. 신세계더군요.ㅋㅋ

    무슨 카드로 바꿀까 하다가, 그냥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사용카드사로 모는 거로.

    현재 주사용 카드사는 삼성카드입니다.(골드 등급) 그 다음이 신한카드이고요.

    현재 신한 Hi-point카드가 있는데, 이것도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이 되는데, 좀 낮아요. 전 아시아나항공을 모으는데요.(온가족이 아시아나항공을 많이 써서 가족회원으로 묶어놨음)

 

    신한 Hi-point카드의 마일리지 적립규정을 보면, 20포인트→1마일입니다.

    이 카드를 전월 50만원 이상 쓰면 결제 건당 적립률이 0.8%입니다. 20포인트를 만들려면 2,500원당 1마일 적립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근데 보통 항공사 마일리지 카드는 '결제 1,000원당 X마일리지' 식으로 적립률을 표현하거든요.

    그래서 다시 환산해 보니, 1,000원당 0.4마일이 적립되네요.

    아시아나삼성애니패스플래티늄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에 1천원당 1마일리지(식당 이용은 2마일리지)더군요. 더 높은 카드들도 있는데 그만큼 연회비가 비쌉니다.

    그래서 삼성으로 바꾸기로 합니다.

    그럼... 숙청(?) 대상은???

    네, 현대카드입니다. 할인율이 좋은데 아쉽지만 포기합니다. 할인 외에는 혜택이 없어요.

    신한 Hi-Point카드는 없애기가 너무 아까워요. 해외결제수수료율이 0.18%짜리라서요.

    제 모든 욕심(요구조건)을 충족하는 카드는 없어서 모든 욕심 다 버리고 하나로 가기로 하였습니다.ㅠ

    마일리지 카드도 한번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다음 달도 지출은 비슷할 것 같거나 조금 적거나 할 것 같습니다.ㅎㅎ

이번 달 정산은 이걸로 끝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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