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운동결과(갤럭시핏2 VS 폴라 베리티)

7월 2일 운동결과

갤럭시핏2 VS 폴라 베리티

경의선 숲길공원 전코스(가좌역-공덕역 왕복. 서강역 부근이 출발점) 빠르게 걷기

두 기기 간 오차가 상당히 심하다.

갤럭시핏2는 GPS 연동이 안 되어 있고,

폴라 베리티는 GPS 연동이 되어 있었다.

 

갤럭시핏2 기록 데이터

폴라 베리티 데이터(GPS 연동)

구간체크

걷는 속도, 평균심박수는 큰 오차가 없는데,

거리 체크는 GPS 유무에 따라 큰 오차가 있다.

중간에 다른 코스로 벗어난 것도 아니고, 사람이 붐벼서(특히 홍대구간) 1~1.5m 내외에서 옆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걸은 것밖에 없는데 GPS가 있고 없음에 따라 큰 오차를 보인다.

 

어제는 출근해서 걸은지라, 오전 시간에 걷는 것과는 느낌도 달랐고, 사람도 많이 붐볐다.

특히 홍대 건너편 구간.

사방에서 화장품 냄새가 진동해서 걷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 구간을 통과할 때에 더 빨리 걸으려고 노력한 것 같다.

걷기 본연으로는 아직 좀 더 익숙해져야 할 것 같고, 가방을 등산트레킹용 허리가방으로 바꿔야 할 것 같았다.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한쪽 어깨로 하여 크로스로 멘 것은 확실히 체력 소모에 한몫 했다.

가방의 교체는 확실히 필요할 듯싶다.

손목 스마트밴드는... 지름신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폴라 베리티가 너무 좋아서 사봤자 비교놀이밖에 안될 듯싶다.

 

지금까지 8km인 줄 알고 있었던 구간이 9km였구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