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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14번째] 2023. 05월 가계부 정산

by DS2WGV 2023. 5. 25.

안녕하세요, 2023년 05월 가계부 정산입니다.

(정산기간 : 2023.04.25.~05.24.)

 

이번 달은 살짝 정신줄을 놓고(?) 편하게 썼습니다.

 

1. 수입 : 지난 달과 같습니다.

2. 저축, 보험 : 지난 달과 같습니다. 단출해서 하나로 표시했습니다.

3. 지출

지난 달에 비해 지출이 많이 늘었습니다. 정신줄을 놓은 것도 있고, 여러 사정이 생겨서 지출이 늘어서 조금 빠듯했습니다.

(1) 주말에만 집에 가는데 한 주는 집에 못 갔습니다. 부모님이 역병에 확진되셔서 제가 본의 아니게 회사 기숙사에 逆격리됐습니다. 밥값 비싸서 밖에서 잘 안 사먹는데 기숙사에 혼자 있다 보니 주전부리가 좀 많았습니다.

(2) 여기저기 몸이 좀 아팠습니다. 우연치 않게 병원에서 질환을 발견해서 내과에서 비뇨기과로 이전시켜 주시고, 검사받고 하느라 예상 외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30일짜리 처방 나와서 매일 약을 먹고 있습니다. 한 달 뒤에 검사해서 아무것도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정신줄을 놓은 게 뭐냐면... 회사에서 지금까지 저녁밥값을 안 받아서, 아싸~ 했는데, 행정착오였다고 하네요.-_-;;

3,4월분은 본인들이 실수한 거니 제하고, 5월분부터 청구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한 끼에 7,500원이에요. 토, 일 빼고 꼬박꼬박 먹으면 평균 15만 원... 좀 부담입니다. 지출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부분도 있고요.

 

4. 평가, 반성

 (1) 이번 달 잔액 : 336,219원(전월대비 ▼79,906원)

 (2) 네이버멤버십에 가입합니다. 티빙 보려고 가입한 건데, 의외로... 웨이브보다 더 볼 게 없더군요. 그래도 몇 가지... tvN의 재밌는 프로그램들 놓친 게 있어서 한 달 시범가입했다가 다음 달부터 연간이용권으로 전환합니다. 포인트 적립률도 높은 편이라 1년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3) 5월분부터 저녁밥값 청구

  위의 지출글의 연장입니다.

  처음에 고용조건에 아침밥값과 저녁밥값이 무료였고, 계약서에는 아침밥값 면제만 명시된 터라, 내부적으로 논란이 좀 있었다고 합니다. 저녁밥값은... 전임자까지는 혼자 야간근무니 복지 차원으로 제공했었다고 하는데, 이번 보스는 명확한 것을 좋아하시니... 뭐 따라야지 어쩌겠어요.

  이게 제게 좀 충격이었던 게, 빡빡하게 예산을 짜놓고 생활해서, 돈 나갈 구멍을 다 차단하고, 좁혀놓은 상태라서요. 재설계해야 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살짝 골치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냥 편하게 쓰자~ 하고 정신줄을 놓은 거죠. 다음 달부터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달 분이 다음 달 월급에서 공제되고 나오는 거라. 7,500원이 제 딴에는 비싸지도 싸지도... 좀 모호한 면이 있어서요. 밖에 나가서 좋아하는 정크푸드를 싸게 먹으면 돈은 아끼나 영양면에서는 안좋고... 비싸게 먹자니 좀 그렇고... 딜레마입니다.

 (4) 결국 적금액을 조절하려고요.

  현재 아등바등 살 정도는 아니라서... 적당히 모으고 적당히 쓰고 살려고요. 물가상승분은 도저히 못 따라가겠습니다.

 (5) 신용카드 재설계 실패-KB카드 심사 지연으로 신청 취소

  ㄱ. 현재 여신계 카드 2개, 은행계 카드 1개입니다.

  ㄴ. 삼성카앤모아카드는 이제 거의 희귀한... 전월실적 적은 주유할인카드라 없앨 수 없고, 집에서 가족이 써 줍니다.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할인형과 신한 하이포인트 JCB는 제가 씁니다.

  ㄷ. 향후 언젠가 있을 대출을 대비해서 은행계 카드를 늘리려고 시도합니다. 현대카드의 쏠쏠한 할인율을 포기하고 은행계 적립카드를 하나 추가하려고 시도합니다.

  ㄹ. 회사 주거래은행이 KB라, KB카드 중 무조건적립카드를 신청했는데, 거래가 없어서인지 발급지연이 있더군요. 4일이 지나도 안 나와 그냥 철회합니다. 신용등급이 상위 5% 이내면 뭐하나...ㅠㅠ

  ㅁ. 또한 신한 하이포인트 JCB의 약관을 꼼꼼히 뜯어 보니, 월 100만원 이상 쓰면 적립이 좋은 카드더군요. 그러나 이 카드는 국내에 몇 없는 오리지널 JCB라... 해외결제 수수료율이 0.18%라 없앨 수가 없습니다. 현재 보험료 2건만 자동이체 걸어놓는 거로 둬야겠습니다. 굳이 전월최소실적 50만원 맞추려다가는 지출이 늘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신한 딥포인트 카드가 적립형으로는 낫더군요. 그렇다고 또 만드는 것도 웃기고 해서 냅두기로 하였습니다.

  ㅂ. 결국 현대카드 제로 에디션2 할인형을 주력 카드로 쓰기로 합니다. 요즘은 대출이자 우대받자고 주거래은행 만들어서 카드 쓰는 일은 의미가 없다고 하네요. 신한카드 결제은행만 신한은행 계좌로 변경했습니다. 이렇게 연계해야 실적이 된다네요.

  ㅅ. 결국 카드정리, 재설계는 실패했습니다. 있는 카드 그대로 유효기간까지 써 보고 다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긴 정산글 이만 마치겠습니다.

다음 달...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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