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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CSI NY 5x15 한글교정 탈고에 있어

DS2WGV 2009. 3. 8. 22:36
Nate CSI club에서 한글교정자를 뽑는다는 글을 보았다.

지금까지 CSI 전 시즌을 보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자막은 Nate CSI club(http://club.nate.com/clubcsi)의 자막이었다.
나도 전공자이긴 하지만 거기 자막팀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철저한 분업화(싱크-영문-번역-번역수정-교정)로 자기 할 일만 똑 부러지게 하는 시스템.

올 1월 말에 그 팀에 도전했다.
그리고 시험을 보고 2월 중순에 합격했다.
그리고 3월 초에 첫 '오더'를 받았다. CSI NY 5x15의 한글교정을 보게 된 것이다.
드디어 자막중에 내 이름이 당당히!!ㅎㅎ

마쳤다.
원래 나는 '빠르고 정확하게' 주의라서 이틀동안 교정 두 번 봐서 마쳤다.
공부가 참 많이 된다.
45분짜리 미드로 국어공부 뿐만 아니라 영어공부, 미국 문화 공부까지 한방에 된다.

무보수이지만 참 즐겁고 유익한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아쉽다...
40일간 떠나 있어야 하다니.

다시 돌아오면 가장 먼저 Nate CSI club부터 들어가련다.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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