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위성통신카페에서 내가 답변한 내용임]

[질문]
글쓴이 : 쿠키
날짜 : 2005.10.29. 02:14

안녕하세요..개국하려는 초보입니다..
질문이 있어서요. 간혹 주파수를 푼다는데, 무전기를 분해해서 일종의 장치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하는 것인지요?
물론 법에 저촉되는 것도 압니다만. 그리고 업무용 무전기 주파수 대가 햄과 같은것 같던데요.. 같이 쓰나요. 타주파수 수신도 법에 저촉되나요? 수신은 상관없는 것 같아서요.

[나의 답변]
날짜 : 2005.10.29. 02:44

수신만 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만 주파수를 푸는 행위는 (대부분)무전기를 분해해서 회로를 조작하는 것으로서 불법입니다. / 업무용 무전기 주파수대역은 아마추어무선 주파수대역과 다릅니다.
업무용무전기 주파수범위는 보통 134-174MHz, 400-470MHz입니다만 전부 쓰는 것이 아니고 허가를 받을 때 특정 주파수를 지정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파수표는 카페 자료실 278번 글을 참고하세요.
---------------------
남의 주파수에 신경쓰지 말고 자기에게 할당된 주파수에서 열심히 교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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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 홈페이지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본인이 답변한 내용]

[질문]
애경사가 뭔지 아시는 분
작성자 : DS5IKJ (2005-10-22 18:20:37)

커뮤니티의 애경사알림 메뉴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글 좀 올려주세요.
경조사를 애경사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엠님 말씀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작성자 : DS2WGV (2005-10-24 10:58:02)

방금 전에 국립국어원과 통화하였습니다.

'애경사'와 '경조사'에 대해 문의한 결과입니다.
일단,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을 기반으로 하여 답변합니다. 현재 나와 있는 국어사전 중 가장 방대한 자료와 예문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사전'은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경조사'가 사전에 등록되어 있으므로 '경조사'를 써야 함이 마땅하나, '애경사'를 써도 무방하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哀慶'이라는 한자어가 사전에 올라 있고, 뒤에 '事'를 붙여 문법적 또는 내용상 의미가 어긋나지 않으며 사회적 통념상 기존에 사전에 올라 있는 '경조사'와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경조사'를 대체하여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한자어의 경우 학술전문용어에서 이러한 식의 합성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으므로 사회적 통념상 어색하지 않거나 뜻이 변형되지 않으면 써도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 통화내용 요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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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판단하지 않는 여자가 좋다.
- CSI 라스베가스 길 그리섬 반장.

어디서 많이 봤는데… 전에 한 번 봤던 것인데. 위성이랑 섞어봐서 그런가.-_-a

나는 판단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나의 취미를 인정해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된다. 아니, 인정 말고 이해까지만 해 줘도 좋다.

<조건>
1. 현재 자기 호출부호를 가지고 국내국 1년 300QSO 이상의 女
2. 또는 1년 DX 30 QSO 이상의 女

ㅋㅋ, 뭔 말인지 아는 분이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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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For Speed : Most Wanted 공식차량 리스트
NFSU2에 나왔던 투스카니는 조용히 사라졌군..

Aston Martin DB9

Audi A4 3.2 FSI quattro
Audi TT 3.2 quattro
Audi A3 3.2 quattro

BMW M3 GTR

Mercedes-Benz SL 500
SL65 AMG
Mercedes-Benz CLK 500
Mercedes-Benz SLR McLaren

Dodge Viper SRT10

Fiat Punto

Ford GT
Ford Mustang GT

Corvette C6
Corvette C6.R
Cadillac CTS

Pontiac GTO

Vauxhall Monaro VXR

Cobalt SS

Lamborghini Murciélago
Lamborghini Gallardo

Lotus Elise

Mazda RX-8
Mazda RX-7

Mitsubishi Lancer EVOLUTION VIII
Mitsubishi Eclipse

Porsche Carrera GT
Porsche 911 Turbo S
Porsche 911 GT2
Porsche 911 Carrera S
Porsche Cayman S

Renault Clio V6

Subaru Impreza WRX STi

Lexus IS300
Toyota Supra

VW Golf GTI
아...씨x, 또 깐죽대는 새x 생겼네.

이번엔 나잇살로 밀어붙이는 새x..
잘못된 정보 주는 것 틀렸다고 말 거는 것까지 딴지라고 하면 정말 좋아하고 싶어도 너네 동네 미워할 수밖에 없다.
너네 동네 사람들은 다들 그렇더라.

딴지 건다고 지x대네.

그러니까 너네 동네가 안 되는 것이야.
씨x.

x 첫번째부터 : 발, 끼, 끼, 랄, 발

정말.. 말 같지도 않은 것으로 위계질서 잡고 허세부리는 너희들-R, S, T, U, V, W, X, Y, Z-이 정말 싫다. 사람같지도 않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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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만 유지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

충분히 이룰 것이라는 자신감이 박힌다.
자신감을 뽑아버리지 말자.

43일 남았다.
현상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힘내자.
나 자신에게 충실하자.

43일이다.^^
동호회에서 관리자로 사는 것.
정말 못할 짓이야.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정보를 공유하면서 살고자 하는 소시민적 생각을 가지고 들어간 동호회.
그렇게 살고 싶지만 애착을 가지면 가질수록 마의 구렁텅이로 빠져든다. 마약같은 구렁텅이. 이것저것 참견하고, 이것저것 남의 일거리 챙겨주다 보면 언젠가는 운영팀의 눈에 띈다. 눈에 띄지 않으려 해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면 한 자리 꿰차라는 권유가 들어오고.
누구나 소시민처럼 죽어 지내려 한다. 그러면 불끈~하는 객기에 내가 앞에 서겠다고. 앞에 서는 것이 뭐 좋은가? 돌도 가장 먼저 맞는 것인데. 앞에 선 사람이 돌을 맞으면 뒤의 사람은 안도할 뿐, 앞에서 돌을 맞은 사람에 대한 위로나 동정심 따위는 갖지 않는다. 갖는 것처럼 보일 뿐.

망할놈의 모 차량동호회에서 3년을 그렇게 데이고도 지금 다른 카페에서 그짓을 또 하고 있다. 마치 마약 끊는 것처럼 겨우.. 1년여만에 끊어버렸는데 지금 또 그짓을 하고 있으니.

동호회의 수칙으로 너를 처리하노니….
내가 神이야 뭐야.
남한테 갖은 욕은 욕대로 다 먹어가면서 카페수칙 적용하고,
성질내면 달래주고,
말 안 들으면 강등시키고.
나는 神도 아니고 대통령도 아니다. 나도 카페에서 다른 회원들처럼 똑같이 평범하게 활동하고 싶다.
매일 회원등급관리하느라 밤에 잠도 못자고 0시에서 1시 사이에 접속해야 하고. 매일 스팸 지우느라 상시접속하고.

오늘 아침이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또 카페에 접속하겠지.
힘든 하루 지나고 맥주 한 잔 했더니 이런 불만이 쏟아져나오네.
취미가 좋은거야, 아니면 관리자직이 좋은거야.
알다가도 모를 내 속.
취미가 더 좋은데.
나도 내 취미속에 빠져있고 싶지만 그게 마음같이 잘 안 된다.

때로는 내가 싫다.
정말 싫다.
요금제를 바꾸다.
타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제로.
긴 시간 통화와 문자메세지 공짜라는 점 때문에 타임요금제를 썼다.
그런데 이젠, 긴 시간 통화를 할 일도 없고, 연락할 곳도 없다.
핸드폰 사용한 지 어언 8년째.
8년간의 사용료 중 최저를 유지하고 있다.
저번 달 요금은 26,000원.
내가 봐도 놀랍다. 25,000원대로 진입할 수 있었는데 중간에 급한 일이 있었는데 인터넷도 안 되는 데라 114 서비스를 두 번 쓰는 바람에.-_-;
기본료가 아까운지라 요금 절약을 위해 이리저리 알아본 바, 친구놈이 요모조모 따져서 괜찮은 요금제를 알려준 것이 기본요금제다.
지난달 통화시간도 74분밖에 안 되니 뭐 기본요금제가 가장 적당하더라. 한 달 통화시간 110~260분 고객을 위한 것이라는데.

이제는 문자안됨폰이 되었다.
핸드폰에서의 문자사용을 과감히 포기한 게지.
핸드폰에 '문자안됨'이라고 써붙여야 하지 않을까. 한 방에 30원씩이라는데. 너무 비싸..

이제는 문자보내려면 인터넷 되는 곳을 찾아다녀야겠군..
본인이 KARL에 문의하고 답변받은 내용임.
[질문자 : 나]
습득한 리그의 사용 건에 대한 문의

문의드릴 것이 하나 있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제가 활동하는 카페의 한 회원님이 글을 띄우신 것인데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난감해서요.
아마추어 자격증은 없으신 분이고, 숙박업을 하시는 분입니다.
몇 년전 숙소를 치우다 보니 무전기 하나가 나왔답니다. Yaesu FT-10이라고 합니다.
습득한 것이 5년 전쯤의 일인데 그간 분실하신 분에게서 연락이 오지도 않았답니다.
어찌해야 할 지 모른다고 하셔서 일단은 관할 체신청에 연락해서 시리얼넘버로 등록자를 조회해서 찾아보는 방법이 있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부산)체신청 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 애매모호한 답변을 주었나 봅니다.

그 분의 체신청 담당자와의 통화내용을 요약하면..
-------------------------------------
시리얼 넘버로 조회를 해 본 결과 등록이 되어 있지않은 경우라고 하네요.
담당자분의 답변은 뭔가를 시원하게 해 주지는 않더군요.
제가 그럼 추후에 누구나 사용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냐고 물으니까 확답을 줄 수는 없다더군요.
등록을 할때 체신청 외에 다른 곳에서도 등록이 가능하기에 그런 자료나 기록은 체신청에서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고....

한 줄 요약... 등록은 안 되어 있는데 다른 곳에서 등록된 건 기록이 안 남아서 등록이 안 된다고 말할 수 없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즉, 등록기기가 아니고 등록자를 찾아줄 수 없는 상태라면, 아마추어 자격증을 따서 본인 기기로 등록해서 운용할 수도 있느냐는 것인데요..

이런 경우 어찌해야 현명한 대처방법이 될런지요.
여러 OM님들의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답변 : DS1MRF] 형법 360조 점유이탈물횡령죄
안녕하세요. Ds1mRF 입니다.

저도 학교 벤치에서 노트북을 습득한 적이 있어서 법률 자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보통 물건을 주워서 마음대로 이용하는 것은 형법 360조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합니다.
사실 현금같은 것은 누구 것인지 증명하기 힘들어서 순전히 양심의 문제라고 합니다.
무전기도 누구 것인지 증명할 수 있냐 없냐라는 딜레머에 봉착할 텐데요? 경찰서에 신고하시는 것이 최고~! Hi Hi
참고가 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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