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家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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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금제를 바꾸다.

DS2WGV 2005. 10. 19. 10:37
요금제를 바꾸다.
타임요금제에서 기본요금제로.
긴 시간 통화와 문자메세지 공짜라는 점 때문에 타임요금제를 썼다.
그런데 이젠, 긴 시간 통화를 할 일도 없고, 연락할 곳도 없다.
핸드폰 사용한 지 어언 8년째.
8년간의 사용료 중 최저를 유지하고 있다.
저번 달 요금은 26,000원.
내가 봐도 놀랍다. 25,000원대로 진입할 수 있었는데 중간에 급한 일이 있었는데 인터넷도 안 되는 데라 114 서비스를 두 번 쓰는 바람에.-_-;
기본료가 아까운지라 요금 절약을 위해 이리저리 알아본 바, 친구놈이 요모조모 따져서 괜찮은 요금제를 알려준 것이 기본요금제다.
지난달 통화시간도 74분밖에 안 되니 뭐 기본요금제가 가장 적당하더라. 한 달 통화시간 110~260분 고객을 위한 것이라는데.

이제는 문자안됨폰이 되었다.
핸드폰에서의 문자사용을 과감히 포기한 게지.
핸드폰에 '문자안됨'이라고 써붙여야 하지 않을까. 한 방에 30원씩이라는데. 너무 비싸..

이제는 문자보내려면 인터넷 되는 곳을 찾아다녀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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