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너무 바빴어서, 업무가 늦게 끝난 김에 어차피 차 밀릴 것, 그냥 늦게 가자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1. 러닝머신 : 10km 400m를 하려고 했으나... 300m밖에 못 뛰었다.
뛰는 도중 갑자기... 왼다리 종아리에 쥐가 남.ㅠㅠ 운동 부족 때문인가...
결국 한참 동안을 폼롤러와 마사지볼로 풀어주는 사태가 발생했다. 다른 부위도 쥐가 날까 싶어 다리, 발바닥 등 모조리 풀다 보니 이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2. 로잉머신 강도5, 500m 정상적으로 함.
3. 팔돌리기 3종세트 20개 2세트, 15회 2세트, 10회 2세트 실시
4. 중량줄넘기 10여 분
(1) 두발뛰기 20회 2세트
(2) 한발뛰기 연습 하나 균형감 상실로 잘 안 된다. 양발 각 4회 정도 연습했다. 시간을 좀 늘려나가야 할텐데.
5. 케틀벨
(1) 10kg 겟업 : 오른팔 통증 빼고는 괜찮다. 통증은 전보다 많이 가라앉았다. 균형도 잘 잡힌다.
(2) 스윙 : 10, 12, 14, 16, 20kg 무리 없이 잘 된다. 회전력도 좋고 앉았다 일어날 때의 동작도 잘 나온다.
(3) 프레스
10kg은 잘 되는데, 오른팔 통증은 들고 내릴 때에 쉽지가 않다.
12kg으로 해 봤는데, 왼팔은 3회가 최대치인 것 같고, 오른팔은 너무 아파서 들기가 어렵다.ㅠㅠ
(4) 클린 : 10, 12, 14, 16kg 모두 무리 없이 잘 된다.
하지만 오른팔의 피로도가 올라가면서 더 이상 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스트레칭이 덜 된 상태라서 이거로 마무리했다.
*후기
(1) 3월부터 주 5회 운동이 가능할까 싶은 생각을 한다. 운동설계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는데, 수술 후유증인 배 나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많이 생겼다.
(2) 고강도 스트레칭 1시간 집중 주 3회가 아니라 주 5회가 어떨까 생각을 한다.
(3) 피티 수업을 1회라 치면, 나혼자 운동은 주 4회.
사실 뱃살 빼기에는 달리기, 등산이 최적이라 하는데, 둘 다 기피나 불가능 동작이 있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격일로 유산소+근력, only 유산소를 번갈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운동 가서 상의해봐야겠다.
(4) 또 다른 후기 : 오른팔이 손부터 저리다. 왜일까.
끝.
3월에 본격적으로 업무 시작하면 횟수가 다시 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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