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전날까지 매우 피곤하여...
사실 외부의 힘에 의한 무력증도 있었음.(다른 팀 팀원이 우리 팀의 운영과 사업을 맹비난했음. 지들꺼나 잘하지... 아니면 보스나 회장한테 말하지 왜 일개 사원인 나에게...???)
그래서 좀 위축되어 있었고 피로가 누적되어 힘들었는데...
아침에 운동가서 또 미친듯이...ㅋㅋㅋㅋㅋ
이제 운동에 미친거 맞다.
혼자운동 운동량 그래프 보여드리고, 케틀벨 딥식스 풀로 하고 동작 교정받고, 새로운 고강도 서킷 레이스 과제 하나 받았다.
1. 오랜만에 스내치를 하니 알 수 없는 공포심에 머리 위쪽에서 동작이 잘 안 나와서 교정받고
2. 스윙에서 무게가 무거워지면 나도 모르게 팔을 굽힘... : 이거 나중에 고중량 되면 못 버틴다고 하심. 교정받았음.
3. 또, 스윙.. 한쪽 팔이 스윙할 때에 힘을 더해주기 위해 다른 팔이 따라 회전하는데 이게 박자가 안 맞음...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교정받음.
4. 프레스 동작 교정... 다른 팔에 케틀벨을 들고 다른 팔로 프레스를 하면 안 된다. 무게의 이동을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데 도구에 의존하면 스스로 만들 수 없다고 했다. -교정받음.
케틀벨 딥식스 2세트 했다. 전보다 무게가 줄었지만 동작을 잊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뻤다. 다시 늘리면 되지.
(겟업 8kg, 스윙 14kg, 프레스 8kg, 클린 12kg, 스쿼트 12kg, 스내치 12kg)
고강도 서킷 레이스가 요즘 좀 그리웠는데...(팔 통증으로 인해 스내치를 못해서)
오늘 새로운 서킷 레이스를 설계해 받았다.
[싱글 12kg 스윙 2회+클린 2회+스쿼트 2회] 양손 1회씩이 1세트다.
총 10세트
저게 30초 안에 끝난다. 순서 혼동하면 34초 가량 나오고, 아니면 25초 내로 끝난다.
하고 30초 쉬고 다음 분에 또 1세트 시작.
원래 듀얼로 설계하려 했는데 조금 불안정하여 싱글로 설계했다.
뭐 땀이 비 오듯 줄줄이고...ㅋㅋ 하여튼 무리 없이 10세트 끝냈다.
저 끝자락... 1시간 임박한 지점이 서킷 레이스 지점이다.
근데 저걸 하고도 산소부채가 안 왔다. +_+
몸은 힘든데 나름 즐겼다고 생각이 들었다. 몸이 더 가벼워짐...
재밌게 하고 왔으나...
왼손 손목에 통증이 심해서... 3,4시간 애먹었다. 이거 다시 한의원 가야 하나 고민이 생겼다.
좀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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