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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家翁
운영미숙으로 인해 08:00~16:00까지 운영 * 호출부호 DS2WGV * 운용기기 Alinco DX-70TH * 안테나 CV AP5 * 운용시간 5/22 08:00~16:00 * 운용주파수 7.058, 7.060, 7.067MHz * 교신현황 총 132국, 전국 82개 지역(82KDN 획득)과 교신 QSL카드 작성량이 많아서 골치아픔.-_-
안녕하세요, DS2WGV입니다. 오늘 5.18 컨테스트에 참여하였는데요, 저의 미숙한 운영에 참여해 주신 여러 om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7MHz ssb교신모드로 참가하기는 처음이라 미숙한 점이 아주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관심갖고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고 컨테스트에 응해 주신 여러 om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용한 무전기 : Alinco DX-70TH *사용한 안테나 : CV 베란다안테나 AP5 신호가 미약할 때 호출부호 수신도 제대로 못 해서 헤맬 때 옆에서 호출부호를 대신 보충해주시던 여러 om님. 주파수 잡음이 심해졌을 때 다른 빈 주파수를 찾아봐 주신 om님. 교신 잘 되냐고 전화주신 om님 등등. 여러 om님들께 많은 빚을 졌습니다. 미숙한 초보햄에게 많은 신경을 써 주신 om님들께..
한글 정품사용자라 한컴에서 메일이 가끔 온다. 오늘은 여타 잡다한 광고표현 없이 'CSD writer'라는 제품에 대한 홍보메일이 왔다. 뭔가 싶어 들어가 봤는데, PDF 같은 문서포맷을 가능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전이었다. PDF가 대세이긴 하나 가격 면에서 솔직히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나마 이는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개인사용자들에게는 CSD writer라는 공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강점이라 보여진다.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한글 인쇄모드에서 CSD writer 모드로 맞춰놓고 '인쇄'를 누르면 자동으로 csd 문서로 전환이 된다.(확장자 csd) 그리고 csd writer에서 문서를 볼 수 있다. csd writer는 pdf를 볼 수 있..
어제 밤에 집에 가서 BR II를 봤다. 천리안 프리미엄 회원이라 무료로 서비스되어 보게 되었다. 예전에 BR을 봤던지라, 관심도 있었고, 교육정책의 일면을 보여 주는 것이라 관심있게 II를 봤다. 그런데,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단순히 자신들을 탄압하는 어른들에게 복수하기 위한 것인지, 인류평화? 세계평화?를 외치는 것인지, 나나하라 슈야의 말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선문답 수준이었다. 둘 다 잔인하기는 마찬가지지만,(II는 잔인성이 BR보다 떨어진다.) BR에서는 생존원칙을 강조하는 일면은 있었다. 시도하는 방법이 잘못되긴 했지만. 그런데 II는 그것마저도 애매모호하다. 일본영화도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는 류의 영화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도 들었으나, 결국 그들도 미국(영화에서는 '그 나라'로 ..
이번 5월 22일 08:00~20:00에 열리는 [5·18 광주민중항쟁 제25주기 기념 제7회 무진골 컨테스트] 개인부문에 참여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SSB와 SWL 부문에서 고민중입니다. SSB 쪽으로 약간 생각이 기울었는데 아직 약간 주저하고 있습니다. 개인부문 HF밴드 7MHz SSB에서 08:00~18:00 정도까지 운용 예정입니다. 운좋게 주파수를 잡는다면 7.050MHz 근처에서 CQ를 낼 예정이오니 시간 되시는 OM님들께서는 마이크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안테나 SWR이 7.050MHz 근처가 가장 좋음) KDN과 수신감도(R,S)만 필요합니다. 본국의 교신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출부호. DS2WGV Rig. Alinco DX-70TH Ant. CV-AP5 KDN C05 QTH(G..
Purifying Cleansing Foam이라는 긴 이름의, 뭔 소린지 모를 녀석을 써 보았다. 그녀가 보내준 것이다. 남자도 써도 된다기에, 지금 집에 와서 들킬세라 반바지 주머니에 넣고 욕실에 가서 썼다. 비누였다.-_-; [사용법]에, 물에 적신 손바닥에 포도 1알 크기 만큼을 취하여 거품을 낸 후 사용하라길래, 뚜껑을 열고 짜 봤다. 포도알처럼 퐁~ 하고 포도알만한 놈이 나오는 줄 알았다. 우쒸, 치약이 나온다.-_-; 그런데, 물에 헹구고(?) 나니 비누보다 느낌이 더 깨끗하다. 뽀드득~ 좋다~. 꼭꼭 숨겨놓고 써야지.
선물을 받았다. 아침부터 매일 조용하던 전화가 시끄럽게 울렸다. 수신거부등록된 전화번호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모르는 번호였다. 차 빼달라는 전화인가.(가끔씩 이사짐 차 들어오면 아침 일찍 차 빼달라는 전화가 온다.)뭔가 싶어 전화를 받았다. 모 택배사였고, 택배가 오전에 갈테니 어디 나가지 말았으면 한다는 택배 아저씨의 전화였다. 내가 주문한 적이 없으므로 뭔데 그러냐고 그랬더니 화장품.. 같다고 한다. 독서실 주소로 배달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오전 9시 조금 넘어 전화가 또 왔다. 지금 배달 들어간다고. 거기 사무실에 계신 분에게 맡겨 놓으라고 부탁드렸다. 그녀가 보낸 것이었다. 설렜다. 아침 일과를 마치고 독서실로 향했다. 사무실에서는 책이냐고 물었다. 책은 아니라고.. 손님이 있어서 그냥 얼버무..
*본 내용은 본인이 2005년 5월 2일에 다음카페 '아마추어위성통신'에 게재한 내용임. 햄에 입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서 정도로 적어 본 글입니다. 1.개국방법 2의 자격증 중 하나를 취득하고, 무전기를 구입하여 관할 체신청에 허가신청을 하세요. 약 2주 후 허가장과 함께 영문+숫자 6자리로 된 호출부호(콜사인)를 받습니다. 허가장을 받는 날부터 자신의 호출부호로 전파를 송출할 수 있습니다. 2.시험 종류 아마추어 무선기사 1급 아마추어 무선기사 2급 아마추어 무선기사 3급 전신급 아마추어 무선기사 3급 전화급 자세한 내용은 http://www.kora.or.kr/kora/sitemap/bu_guidmu02.html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자격증은 3급 전화급입니다. 전신 ..
통신어체 쓰는 것은 뭐라 할 말 없음. 20~30대가 주류인 모 차량동호회의 게시물을 소재로 학위논문을 썼기 때문에 뭐 알만큼 알고 있음. 그리고 띄어쓰기 틀리는 것은 그럭저럭 이해하겠는데 맞춤법 틀리는 것은 도저히 못 봐 주겠네. 누리꾼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것이기도 함. 요즘은 막 짜증이 남. 1. 받침 없는 글자 뒤에 붙는 조사는 '를'과 '는'이 붙는다. 받침 있는 글자 뒤에 붙는 조사는 '을'과 '은'이 붙는다. 사과을 먹다(×) 사과를 먹다(○) 차을 만들다(×) 차를 만들다(○) 호스을 끼우다(×) 호스를 끼우다(○) 2. '꺽기'가 아니라 '꺾기'다. 3. '있슴'이 아니라 '있음'이다. '없슴'이 아니라 '없음'이다. '있슴니다', '있읍니다'가 아니라 '있습니다'이다. '없슴니다', '..
날씨를 느낄 수 있는 나이가 된 것인가. 서글프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하다. 지금 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다. 좀 피곤해서 2시간 정도 잔 것 같은데 오른쪽 어깨가 많이 시큰거렸다. 낮에 좀 DIY작업을 해서 그런지 많이 시큰거리고 뻐근했다. 그래서 잠에서 깼는데, 아니나 다를까. 밖은 저녁처럼 컴컴했고(18:00) 깬 지 5분 정도 있다가 밖에서는 '쏴아~'.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귀신같이 맞아떨어진다. 쩝.. 마루에 나와 보니 우리 삐나가-_-; 이자식이..-_-; 작은 탁자 위에 있던 나초를 끌어 내려서 다 집어먹었다. -_-++ (*주 : 삐나-우리집 강아지-검은 푸들-올해 초 15년 넘게 같이 지내던 미니핀 '삐삐'가 타계하신 이후 새로 스카웃된 놈. '삐삐 주니어'라는 의미로 '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