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QSL카드를 찍다.
어제 편집하고 인쇄소에서 교정봐서 인쇄 들어갔다.
2000장에 7만원.
흑백 1도 1면 인쇄라 좀 저렴한 편이다. 단, 종이가 수입 특수지라 다른 것들의 1도 1면 인쇄보다는 비용이 더 들었나?-_-; 그다지 들은 것 같지는 않은데. 일반지로 1000장에 4만원이나, 특수지로 2000장에 7만원이나. 그게 그거네.

제대로 써먹을 줄도 모르는 포토샵으로 손을 좀 봤다.
검색 포털에서 찾아보니 사진을 연필스케치화로 바꾸는 것이 있길래 한시간 쯤 다른 사진으로 연습해 보고 바꿔서 편집했다.

1.지금 쓰는 QSL카드.(2002년 말에 1000장 찍어서 150여장 남았음)
추억이 깃든 사진이다. 2002년 초복날, 강원도 춘천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160km 투어를 나섰을 때, 한계령 정상에서 찍은 것이다.
옆 자전거는 DS2RDE님 것. 사진은 걱정된다고 퇴근 후 차량으로 쫓아오신 DS2WGW님이 촬영해 주심.
언젠가 다시 기회가 된다면 또 할 것이다.^^;
자전거는 Specialized A1 Hardrock. 지금은 집에 고이 모셔져 있는데 저때보다는 많이 업그레이드됐다. XT랑 Deore가 섞여 있다.
HP C315로 촬영.


2.새로 인쇄 들어간 QSL카드 도안
내 샤크룸shack room이다.
[왼쪽] 국산 장비라 자부심을 품고 있는 Dragon SY-130 144MHz Rig. 그 아래는 Alinco DX-70TH HF Rig.
[가운데] 맨 위 Daiwa 2m SWR meter, 가운데 Diamond SX-200 SWR meter, 맨 아래 CBQ Tuner.
[오른쪽] MFJ-259B Antenna Analyzer

튜너와 아날라이저 빼놓고 모두 중고장비들이지만 내가 아끼고 쓰는 것들이다.
Nikon D70으로 촬영 후 포토샵으로 스케치보정.
생각은 생각을 낳고.
고민은 고민을 낳고.
며칠째 생각중.
당신과 나, 그리고 나의 취미.
이 셋의 상관관계.
좀 더 생각해보아야 할 듯.
깊은 나락속에 빠져 있다.
헤어나오기가 어렵다.
더 깊은 나락 속으로 빨려들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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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기지부에서는 HAM 저변 확대와 실력있는 아마추어무선사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경기지부 컨테스트'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주관 :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기지부
2. 일시 : 2005.06.12.(일) 07:00-19:00
3. 주파수 : 7MHz
4. 전파형식 : CW, SSB
5. 참가부문 : 개인국, 단체국, SWL
6. 교환 : report(RS/T)+KDN
7. 호출방법 : CQ 경기 contest - SSB
CQ (KG) test - CW
8. 구분 : CW 또는 SSB 중 한 가지 형식만 참가
9. 점수
(1) SSB : 완전한 교(수)신에 1점
(2) CW : 완전한 교(수)신에 3점
(3) HL call 중 suffix 2자리 호출부호 om과 교신시 : SSB-2점, CW-4점
(4) 경기지부 HL0GHQ 및 산하 사무소 단체국과 교신시 1국당 5점을 추가함.
(5) SWL은 완전한 수신을 해야 하며, (3), (4)항 점수에 해당되지 않음.
(6) 총점=점수×멀티
10. 시상 : Log 제출국 수에 따라 시상
(1) 10국 이하일 때 : 1, 2위
(2) 20국 이하일 때 : 4위까지
(3) 20국 이상일 때 : 6위까지
※ CW는 분리하여 시상함
※ Contest 참가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수상자는 contest 참가시 연맹 정회원에 한함. Log 제출자 전원에게 참가증 교부함.
11. 상품 : 경기지부 및 산하 사무소에서 협찬한 상품 시상(입상자 중 시상식 참석자에 한하여 상품 시상)
12. Log : 가능한 KARL 제정양식을 사용하되 깨끗하게 정서한 기타 양식도 가능함.
13. 마감 : 2005.07.11.(18시 도착분까지)
14. 발표 : 개별통지 및 "KARL"誌, 경기지부 웹사이트(http://www.hl0ghq.or.kr)
15. 제출처 : (우)440-600 경기도 수원시 수원우체국 사서함 67호 경기지부 컨테스트 담당자 DS2CYI 권대근 앞
16. 기타 : 다음의 경우에는 실격처리함.
(1) 규정된 기재사항을 완전히 기입하지 않았을 때
(2) 총 교(수)신국의 1%를 초과하는 중복국이 있을 때
(3) 명백한 허위사실이 있을 때
(4) 아마추어무선사의 품위를 손상하고 경기지부 컨테스트 규정에 위배되었을 때
17. 이의신청
(1) 결과 발표 후 7일 이내에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제출처로 제출
(2) 이의신청 접수 후 즉시 재검하여 결과를 통보하고 정정사항은 즉시 발표함.
(3) 기타 제반사항을 경기지부 컨테스트 규정과 규칙에 따라 시행하고 실력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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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의 침묵을 깨고 글을 띄운다.

5/22의 5.18 컨테스트 참가 이후로 느낀 점이다.
참 많은 것을 느낀 대회 참가였다.
주위의 만류(?)를 무릅쓰고 오직 막무가내 정신 하나로 참가했다.
그리 많지 않은 교신수로 순위권에서는 멀어졌지만, 많은 것을 느꼈다.

오전 05:40에 일어남.
주파수 잡으려고 06:00에 무전기 앞에 쪼그리고 앉음.(샤크룸이 발코니에 있는 낮은 탁자에 있는 관계로, 휴대용 낚시의자를 사용해야 함.)
06:00부터 주파수 하나 잡고 주파수를 사수하기 위해 cq를 냄.
일본국들만 죽어라 들어옴. 일본말도 못하는데.
시그널리포트와 호출부호만 주고받고 교신을 종료하는 식으로 6국 정도 교신.
07:00 넘어가니 간간이 한국국 등장.
직선거리 1km 이내에 사는 6k2asy님 등장. 격려말씀 해 주심.
전북 전주의 자동차 이동국과 잠시 교신.
서울의 무선국과 잠시 교신.
08:00 컨테스트 시작.
시계를 안 보면서 하는 것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텐데, 교신시각도 정확히 적어야 해서 시계를 보면서 하니 시간이 더 안 갔다.
중간에 졸면서 마이크 붙잡고 무의식적으로 cq를 내기도 하고, 목이 터져라 불러 보기도 하고.
일본도 당일 컨테스트가 있었고, 일본의 대출력에 눌려 주파수 이동 세차례.
7.058에 있으려니 7.057과 7.058.6에서 강력한 중국국 신호 등장.
이도 저도 못하고 있을 때 hl0exn과 교신. 비는 주파수가 있다고 그쪽으로 지금 바로 이동하면 수월할 것이라는 배려를 해 줌.(감사드려요.^^)

15:30까지 그럭저럭 교신.
아차.. 이때 부모님 등장. 외출하셨다가 돌아오시면서 과일을 사가지고 오셨는데, 그거 먹으려고 잠시(5분) 자리비움.
돌아와서 황당했음.
7.067 뺏겼음.-_-+
의욕상실.
다시 7.060으로 내려옴. 7.064에서 hl0dom 공개운용중이었는데 유난히 신호가 세었음.
7.060에서 신호 개판.
오전에 5-9 교신되던 곳들이 4-7~5-5 교신됨.
완전히 의욕상실.
한 끼도 안 먹고 달라붙어 있었던 상태라 피로가 갑자기 몰려옴.

16:00 교신 종료.
20:00까지가 규정된 교신시간인데 4시간 포기.

18:00 워치하고 계시던 ds2pqp님 전화. '왜 안해?'-의욕상실에 준비 미비로 일찍 접었다고 했음.-아쉽다고 말씀하심.

22:00 최종 집계해 보니 총 132국 교신에 82kdn 획득.

자주 가는 전신카페에 감사글 올리고 보니,
당일 밤에 4시간 동안 129국 교신한 다른 om님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SSB 보이스통신이 아닌 CW통신으로.
나는 8시간 동안 132국 교신, 그분은 4시간 동안 129국 교신.

이래서 CW를 하나보다. 하긴, 간단명료하게 필요한 대화만 하니 그렇겠지. 목도 안 아프고. 귀만 잘 기울이면 되니까. 물론 컨테스트도 필요한 말만 한다. 시그널리포트, KDN, 호출부호만 주고받으면 되긴 하지만.

안테나의 상태와 리그의 상태도 한몫 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후에 비가 오니 SWR이 오르락 내리락.
비 안 올 때는 100W 출력에 SWR=1~1.2 선.
비 오기 시작하니 100W 출력에 SWR=1~3 선.
다이폴이 아닌 금속 빔으로 된 V다이폴 변형인데도 이렇게 변동이 있나 싶었다.
리그는 쿨러를 달거나 환풍이 잘 되는 데에 놓고 해야겠다.
리그 후면의 방열판으로도 역부족일 순간이 몇 번 있었다. 그때는 잠시 쉬기도 했다.

처음 교신 끝난 후에는 '내 이놈의 컨테스트 다시는 안나간다'였는데, 막상 로그북 정리해서 개최단체로 발송하고 qsl카드 다 발송하고 나니 다시 나가고 싶다.

4시간 교신포기의 아쉬움.
아니, 아쉬움이라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부끄러웠다. 화도 났고.

6월 12일 경기지부 컨테스트를 생각해 본다.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은 안테나 서 있는 건물을 알아내서, 그 건물 담당 국장님과 상의해보려고 한다. 된다면, 내 장비 들고가서 연결해서 다시 해 보고 싶다.

햄 뿐만 아니라 햄 DX의 궁극은 CW다.
그것 하나는 확실히 느꼈다.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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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미숙으로 인해 08:00~16:00까지 운영

* 호출부호 DS2WGV
* 운용기기 Alinco DX-70TH
* 안테나 CV AP5
* 운용시간 5/22 08:00~16:00
* 운용주파수 7.058, 7.060, 7.067MHz
* 교신현황 총 132국, 전국 82개 지역(82KDN 획득)과 교신

QSL카드 작성량이 많아서 골치아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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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2WGV입니다.

오늘 5.18 컨테스트에 참여하였는데요, 저의 미숙한 운영에 참여해 주신 여러 om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7MHz ssb교신모드로 참가하기는 처음이라 미숙한 점이 아주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관심갖고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시고 컨테스트에 응해 주신 여러 om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용한 무전기 : Alinco DX-70TH
*사용한 안테나 : CV 베란다안테나 AP5

신호가 미약할 때 호출부호 수신도 제대로 못 해서 헤맬 때 옆에서 호출부호를 대신 보충해주시던 여러 om님.
주파수 잡음이 심해졌을 때 다른 빈 주파수를 찾아봐 주신 om님.
교신 잘 되냐고 전화주신 om님 등등.
여러 om님들께 많은 빚을 졌습니다.

미숙한 초보햄에게 많은 신경을 써 주신 om님들께 게시판상의 글로나마 감사드린다는 말을 드립니다. 저의 햄생활에 많은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야간근무를 해야 하는 관계로, 미숙한 준비로 인해 체력이 금방 떨어져 오후 네 시쯤 마이크를 놓아야 했습니다만 많은 것을 배운 하루였습니다. 더욱 더 노력하는 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QSL카드는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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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정품사용자라 한컴에서 메일이 가끔 온다.
오늘은 여타 잡다한 광고표현 없이 'CSD writer'라는 제품에 대한 홍보메일이 왔다.

뭔가 싶어 들어가 봤는데, PDF 같은 문서포맷을 가능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전이었다.
PDF가 대세이긴 하나 가격 면에서 솔직히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나마 이는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개인사용자들에게는 CSD writer라는 공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강점이라 보여진다.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한글 인쇄모드에서 CSD writer 모드로 맞춰놓고 '인쇄'를 누르면 자동으로 csd 문서로 전환이 된다.(확장자 csd)
그리고 csd writer에서 문서를 볼 수 있다. csd writer는 pdf를 볼 수 있는 Acrobat reader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국산 프로그램인지라, 해외로의 파급력이 얼마나 될 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내가 한글로 작성한 문서들 중 공유할 파일이 있을 때 그냥 보내주기에는 좀 꺼려지는 문서들이 많았기 때문에(전송 후 사용자가 임의로 변경해서 자신이 만든 문서인 양 배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csd 문서포맷은 나에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HTM type (*.htm)
이메일 첨부용 문서 (OCX활용), 일반 뷰어 지원

HTM eBook type (*.htm)
이메일 첨부용 문서 (OCX활용), eBook 뷰어 지원

EXE type (*.exe)
뷰어설치없이 조회 가능한 Self Serviced Document, 일반 뷰어 지원

EXE eBook type (*.exe)
뷰어설치없이 조회 가능한 Self Serviced Document, eBook 뷰어 지원

EXE PPC type (*.exe)
뷰어 설치없이 모바일에서 조회 가능한 Pocket PC용 Self Serviced Document

EXE CE type (*.exe)
뷰어 설치없이 모바일에서 조회 가능한 WinCE 용 Self Serviced Document

CSD type (*.csd)
웹서비스용 문서 (OCX활용), 스트리밍 지원
모바일에서 뷰어를 설치하여 조회 가능 (모바일 뷰어 별도 제공)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프로그램인 것 같다.
http://www.csd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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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집에 가서 BR II를 봤다.
천리안 프리미엄 회원이라 무료로 서비스되어 보게 되었다.
예전에 BR을 봤던지라, 관심도 있었고, 교육정책의 일면을 보여 주는 것이라 관심있게 II를 봤다.

그런데, 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단순히 자신들을 탄압하는 어른들에게 복수하기 위한 것인지, 인류평화? 세계평화?를 외치는 것인지, 나나하라 슈야의 말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선문답 수준이었다.

둘 다 잔인하기는 마찬가지지만,(II는 잔인성이 BR보다 떨어진다.)
BR에서는 생존원칙을 강조하는 일면은 있었다. 시도하는 방법이 잘못되긴 했지만.
그런데 II는 그것마저도 애매모호하다.

일본영화도 미국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는 류의 영화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도 들었으나, 결국 그들도 미국(영화에서는 '그 나라'로 통칭된다) 아래서 일본이 중심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있었다.

2시간 12분이라는 긴 시간의 영화지만 박진감이 떨어지고 이야기들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것은 BR과 연계성을 내포시켜 만든 영화 치고는 영화에의 몰입감을 떨어지게 했다. 중간중간에 하품할 정도로 지겨운 장면이 좀 있었다.

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 영화인지 알 수 없었다.
BR은 그나마, 영화가 끝나고 교육정책과 연관지어 뭔가 생각을 하게 하는 점이 있었지만, II는 없다.
단순한 오락영화를 마지막 부분에서 세계평화와 억지로 연관지으려고 하고 살아남은 아이들을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부여하여 신격화 수준까지 올리려 하는 것도 다소 무리가 있는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BR을 보고 BR II를 보고자 하는 분들은 잘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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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B와 SWL 부문에서 고민중입니다. SSB 쪽으로 약간 생각이 기울었는데 아직 약간 주저하고 있습니다.

개인부문 HF밴드 7MHz SSB에서 08:00~18:00 정도까지 운용 예정입니다.

운좋게 주파수를 잡는다면 7.050MHz 근처에서 CQ를 낼 예정이오니 시간 되시는 OM님들께서는 마이크 잡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안테나 SWR이 7.050MHz 근처가 가장 좋음)
KDN과 수신감도(R,S)만 필요합니다.

본국의 교신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호출부호. DS2WGV
Rig. Alinco DX-70TH
Ant. CV-AP5
KDN C05
QTH(GL) PM37jm

QSL카드는 KARL 정회원의 경우 연맹 경유, 아닐 경우 HAM2000 또는 서귀포사무소 콜북을 참조하여 우편으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컨테스트에 참여하시는 OM님들 모두 좋은 성과 거두시기를 바라겠습니다.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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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보내준 것이다.
남자도 써도 된다기에, 지금 집에 와서 들킬세라 반바지 주머니에 넣고 욕실에 가서 썼다.

비누였다.-_-;
[사용법]에, 물에 적신 손바닥에 포도 1알 크기 만큼을 취하여 거품을 낸 후 사용하라길래, 뚜껑을 열고 짜 봤다.
포도알처럼 퐁~ 하고 포도알만한 놈이 나오는 줄 알았다.
우쒸, 치약이 나온다.-_-;

그런데, 물에 헹구고(?) 나니 비누보다 느낌이 더 깨끗하다.
뽀드득~

좋다~.

꼭꼭 숨겨놓고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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