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동호회에 올라온 질문을 본인이 답변한 것
질문자 : 곰 (작성일시 : 2006-04-05 23:02:29)
글 제목 : 밧데리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2004년식 쎄라토를 타고 있습니다.
밧데리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요 며칠 전에 2주 동안 출장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출장 복귀후 시동을 걸어 보니 시동이 안 걸리더군요.
2주 정도에 밧데리가 거의 방전될 정도이면, 밧데리를 교체해야 하나요?
교체하면 어느 정도의 용량으로 교체하는게 좋을까요?
차에 전기용품은 PDA 네비게이션만 가끔 사용합니다.
밧데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정찬기(?정창기?)가 대체 누구냐?
최근 1주일 사이에 이놈 찾는 전화가 왜 다 나한테 오냐.-_-
휴대폰에서도 오고,
서울의 모 은행에서도 오고,
오늘은 강원도 강릉에서.-_-++

요즘 하도 이 잘못된 전화가 많이 걸려와서 좀 불안한 마음에 SKT 콜센터에 전화해서 불법복제폰 확인여부를 문의했더니 상담원이 알려준 자가확인방법. 의외로 간단.

1. 내 휴대폰을 끈다.
2. 친구 휴대폰이나 다른 일반 유선전화로 내 번호에 전화를 건다.
3-1.'뚜-'하는 통화신호음이 지속되면 불법복제됐을 확률이 매우 높음.- 신호음이 간다는 것은 'OFF'를 눌러서 끈 것이 아니고 켜져 있다는 것.
3-2. 만약 '전화기가 꺼져 있습니다. 어쩌고저쩌고-'라고 나오면 불법복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도 무방함.


3-1의 경우는 신분증을 가지고 자신의 이동통신사 지점을 방문하기 바람.(신분증 중 운전면허증은 안 됨.-복제가 쉬워 신분증 목록에서 제외됐음.)

다행히 내 것은 아니다. 저 정씨가 다른 번호를 흘리고 다니는 듯함.

* 글 출처 : KARL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DS2CXN님 글

사진은 영불해협에 있는 나라(?) Sealand 공국(Principality of Sealand)의 全景

* 시랜드공국(Principality of Sealand) 홈페이지 : http://

www.sealandgov.com

위 사진은 영국이 2차대전 때 독일 폭격을 막기 위해 대공포를 설치한 구조물인데 Roy Bates라는 영국군 소령이 나중에 자기 나라라고 선포(시랜드공국).
헌법도 있고, 우표도 있고, 통화도 있고….
1968년에 영국 법원은 시랜드가 영국법의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고 판결.(당시 영해인 6해리 밖에 있었기 때문)
이 근거로 시랜드공 Roy는 영국의 승인을 받은 엄연한 국가라고 주장.
시랜드공 Roy와 그 왕가는 모두 영국 시민권자.
현재 시랜드공 일가는 영국 남동부에 살고 있고 시랜드에는 관리자 한두명만이 관리중.(인터넷도 된다고…?)

아래는 관련 site

http://www.sealandgov.com/ http://www.fruitsofthesea.demon.co.uk/sealand/ http://www.fruitsofthesea.demon.co.uk/sealand/gallery.html http://www.fruitsofthesea.demon.co.uk/sealand/factfile.html

만일 Roy가 HAM이라면 dxcc entity로 인정해 달라고 박박(?)우기면 가능할까?
(섬도 아니고 암초도 아니고 인공구조물인데…. 대신 막무가내로 아주 빡빡(?)우기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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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Q Dipole antenna
미국산 테프론 은선 사용.
가격 10만원.
좁은 옥상에 설치하기 위해 주문제작.

설치모습^^
내 휴대폰 교체 보조금.
현재까지 SKT 가입기간 2년 1개월.
오늘 현재 8만원이라네.
사용실적이 바닥이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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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국에게 우편으로 QSL카드 보내는 방법

물론, DX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으리라 본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나같은 초보자가 참고하길 바란다. 오늘 처음 경험해 봤으니까.

지난 3월 25일 밤, 나는 아르헨티나의 LR2F와 교신을 했다. CQ Worldwide Prefix contest중이었는데 나의 무전기에도 아르헨티나 신호가 4-8 정도로 수신되었다.
연맹을 경유하여 QSL카드를 보낼까 하다가, 그쪽에서 내 호출부호를 정확히 수신하지 못한 것같아 직접 QSL카드를 보내 수정하기로 하였다.
QRZ.com을 찾아 보니 'Via LU2FA'라고 되어 있었다. QSL매니저가 따로 있는 것이었다.
LU2FA의 주소를 찾아 적어 놓고 KARC에서 여러 OM님들께 조언을 구했다. 6K5BHZ OM님이 도움을 주셨고, 오늘 아침에 우체국에 가서 LU2FA에게 LR2F의 QSL카드를 보냈다.

간단히 말하면, 편지봉투에 보내는 이, 받는 이의 주소를 적고 내 QSL카드, SASE, IRC를 넣고 봉한 다음 우체국에 가서 보낸다.
편지봉투에 나의 주소는 한글로 써도 된다. 단, 내 주소 끝에 필히 국가명을 영문으로 적어 주어야 한다.
보통 'Korea'라고 써도 되나 아직 북한과 남한을 구분하지 못하는 국가도 있으니 'South Korea' 또는 'Republic of Korea'라고 써 줘도 된다.

IRC는 읍, 면, 동 단위 우체국에서는 팔지 않으며 시, 군 단위의 큰 우체국(우편집중국)에 가야 구입할 수 있다.(예: 서울우편집중국, 부천우체국 등)
'IRC를 사러 왔다'고 말하면 모르는 직원들이 있으니 그럴 때는 '국제반신권' 또는 '국제반신용 우표'를 사러 왔다고 말하면 구입이 가능하다.

내가 보낸 아르헨티나까지의 일반우편 요금은 700원이며, IRC 가격은 1,100원이었다.
약 2주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자세한 용어풀이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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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환경]
Rig.Alinco DX-70TH, 승용전자 SY-130
Ant. CV AP5, CV UV-2
FREQ. 7MHz, 145MHz
Mode. CW, FM
KDN C05

[교신기록]
07:52 JR3QKH 599 599 7.026 CW 일본
08:41 JJ0KTX 599 599 7.018 CW 일본
08:59 6K2FNL 59 59 145.060 FM 인천 계양산
09:17 6K2BIU 52 59 145.140 FM 경기 부천
09:21 DS2KGJ 57 53 145.140 FM 경기 시흥 소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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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Q Worldwide prefix contest 중이다.

놀랍다. 엄청난 양의 DX 신호가 들어온다.

AP5에 출력 100W로,
아르헨티나와 교신 성공. LR2F 59 48 7.045MHz
몽골과 교신 성공 JV800DA 59 59 7.052MHz

인도네시아 JZ5ZV 56 7.066MHz 수신

그 외 미국, 독일 신호 등등 다 잡힌다.

평소때 듣기 어려웠던 신호가 다 들린다.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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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간대가 급속도로 죽어 긴 교신은 못했지만 나름대로 뿌듯한 시간이었다.
이 정도면 DX라고 할 수 있을까?

오늘 러시아와의 첫 교신이 이루어졌다.
22시 경부터 7.013MHz에서 CQ를 내는데 평소 때 많이 듣던 호출부호가 아니더라. 유심히 들어서 프리픽스 확인, UA9. 러시아였다.
호출부호는 한방에 알아듣긴 했는데 속도가 좀 빨라서 붙을까 말까 생각하는데 파일업이 약간 생김.
에라~ 모르겠다, 냅다 붙었는데 일본국을 먼저 불러서 컨택 실패,
조금 틈을 보다가 또 붙었는데 또 일본국.
다시 도전.
아싸~ 불러주데. DS2WGV RST 559.
그쪽에서 아주 짧게 끝냈는데 제가 좀 길어지니 바로 E E 들어오더군.
나도 좀 짧게 하는 법을 익혀야 하는데 망신(?)이 아니었나 싶어. 그냥 중간에 끊고 RST 599 주고 바로 E E 쳐 줬음.^^
갈수록 재미있어지네.

[교신환경]
Rig. Alinco DX-70TH
Ant. CV AP5
Mode. CW
Freq. 7MHz

[3/23 LOG]
KST 22:13     UA9UPO     559     599     7.013    러시아
KST 22:52     JA3HVN      599     499     7.019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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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신환경]
Rig.Alinco DX-70TH
Ant. CV AP5
FREQ. 7MHz
Mode. CW
KDN C05

[교신기록]
22:13 JA2AAA 599 599 7.025 일본
22:25 VR2AJ 599 599 7.018 홍콩
22:35 JO1EIP 599 599 7.018 일본
22:56 JE1FMZ 599 488 7.018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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