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C 060301-0931 본인게재글

오늘은 서울지부 컨테스트.

어제 밤에 집에 가서 밤 12시 이후에 리그를 켰더니 컨테스트국은 하나도 없고 영어인가 유럽 말인가 하는 쏼라쏼라 하는 국들 신호가 5-7 정도로 잡히더군.

아침에 일어나서 7시 반쯤 리그를 켰다.

잠깐 들어가서 두 국 서비스해 줬다.

매년 3.1절 컨테스트 때는 유달리 일본 신호가 강하게 느껴진다. 오늘도 신호 좋은 주파수는 일본국들이 들어와 파일업을 이루고 있더군. 작년에는 7.070에서 일본국이 한참 방해를 했었지.

일제 리그 쓰면서 꼭 3.1절 컨테스트일만 되면 반일(?)정신이 살아나니 참 아이러니컬하다.

올해는.. 작년하고 좀 다른 듯한 양상을...^^;

어느 한 주파수에서 다른 국이 하고 있으면 서로가 양보하는(?) 분위기였다.

"OM님이 먼저 하신 것 같으니 여기서 하세요, 제가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할게요."
"아니예요, OM님이 하세요, 제가 이동할게요."…등등

아침에 잠깐 들어가봤는데 오늘은 서로 주파수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불꽃튀기더군.

좋은 주파수-예전에 어느 OM님이 말씀하신-"국내 컨테스트 1등 자리는 7.070을 누가 차지하느냐에 있다"가 느껴지더군.

경험상 컨테스트 참여할 때 좋은 주파수 순은 7.070을 중심으로 7.070 - 7.067 - 7.073 - 7.064 - 7.075 or 7.076 이런 순이었거든.

07:40 현재 7.067에서 두 국이 서로 하려고 하고 있고…, 둘 다 신호가 5-9로 들리니, 아무렴 서로가 서로의 신호를 모를까.

08:00 현재 7.070에서 세 국이 서로 하려고 하고 있고…, 5-9 신호 2개, 5-7 신호 1개….

대체 어디다 신호를 줘야 할 지 모르겠더군. 한 주파수에서 각자가 'QRZ 서울컨테스트' 이렇게 말하니 말이다.

주파수가 넓은데 유독 7.067과 7.070만 이렇게 피튀기니..

일본 신호가 강하긴 하지만 컨테스트국 없는 주파수가 널려(?) 있는데 말이다.

꼭 한 주파수만 쓰려고 하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까운 감이 있었다.
작년에 컨테스트 2번 참여할 때 주파수를 2~3차례씩 옮겨다니면서 했습니다. 그래도 할만큼 하더만. 5.18컨테스트 3등, 경기지부 컨테스트 3등..

컨테스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양보의 미덕을 가져 봄이 어떨까 하는 잡생각을 해 봤다.

햄 때문에 기분 좋고 햄 때문에 기분 나쁜 하루.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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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2일 (수) 09:12 서울신문 이재훈 기자]


10대 외계어 30대 75%, "무슨 뜻이야?"

오나전, 솔대, 엑박, 안습, 다굴…. 당신은 이 중 몇 개나 뜻을 알고 있는가. 친구들 사이에 ‘'터넷 외계어의 도사'로 통하는 생기발랄 20대인데도 모르겠다고? 속상해할 것 없다. 이건 '10대 나라'의 언어니까. 언어의 연령대별 격차가 커지고 세분화하면서 30대는 물론, 20대도 모르는 10대만의 외계어가 확산되고 있다. 그 속을 들여다 봤다.

서울 잠실의 한 보습학원에서 3년째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향숙(30·여)씨는 가끔 10대들이 쓰는 말을 이해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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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쎄라토클럽에 연재중인 본인의 글을 가져옴]

SWR?

보통 '알값', 'R값'이라고 말하는 SWR은 Standing Wave Ratio의 약자로서 우리말로 하자면 '정재파비'를 말합니다. '알값', 'R값' 등의 표현은 틀린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WR 측정은 무전기에서 가능한 출력을 안테나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내보내는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무전기에서는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출력하고자 하지만 그것은 다른 부품들이 잘 조합되어 있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동축케이블이나 마운트가 불량하거나, 안테나 효율이 나쁘거나, 접지면이 불충분하면 그 부위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납니다.
비유하자면, 굵은 파이프를 가느다란 수도꼭지에 연결하면 나오는 물의 양은 가느다란 수도꼭지에 의해 제한받게 되지요.

따라서 SWR을 조정하는 것은 발사되는 전파의 출력의 효율을 좋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전기를 사용한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입니다. 무전기와 안테나만 있다고 무조건 교신이 되는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합니다. 교신을 많이 한다면 하나쯤은 꼭 보유하고 있어야 할 유지보수장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SWR이 전부는 아닐지언정, 필요조건이긴 합니다. 생활무선국 같은 소출력 무선장비에서는 대충 해도 전파가 나간다고 하지만, 대충 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이왕 하려면 정확하게 할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원문출처 : http://blog.daum.net/riulkht/7214448

'-이오'와 '-이요'의 차이점

문제의 예제문
'스크린쿼터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요. 세계에 태극기를 휘날리겠습니다'


'되어주십시오'로 고쳐야 합니다. '주십시오'는 '주다'의 어간 '주-'에 합쇼체 종결 어미 '-ㅂ시오'가 결합한 것입니다. '주세요, 해요, 먹어요' 등에 쓰이는 보조사 '요'는 높임의 '-시-' 다음에 바로 결합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게 되는 '어서 오십시요', '안녕히 가십시요', '참고하십시요', '수고하십시요' 등은 모두 맞춤법에 어긋난 표현입니다. 우리말에서 종결어미는 '-요'가 아니고 '-오'이기에 '어서 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참고하십시오', '수고하십시오'라고 해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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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e2 7MHz QRPp rig 공동제작에 대해 잠시 안내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공동구매와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어 '공동제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수익을 고려하지 않고 적자를 감수하고 개인이 회로를 제작하여 자작파 회원님들과의 정보 교류를 위해 진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순수 아마추어이므로, 완성 후 조정에 여러가지 계측기가 필요하고 조립에 프로급의 실력이 필요한 것들은 사양합니다.
누구나 쉽게 인두만 있으면 되고 회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실력만 되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과연 Pixie2가 무엇인가?
쉽게 말씀드려, 7MHz CW 전용 송·수신기(무전기)입니다.
아니 무슨 무전기가 저래 간단해?
저것이 과연 송신이 되고, 수신이 된단 말인가?

설명드리기에 앞서, 먼저 QRPp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QRP란 일반적으로 송신출력 5W 이하를 말하며, QRPp란 송신출력 0.5W, 즉 500mW를 말합니다.
500mW라는 것은, 휴대폰보다도 낮은 출력입니다.
이번에 공동제작하는 Pixie2의 송신 출력은. 100~200mW입니다.

Pixie2는 7Mhz CW QRPp rig로 외국에선 오래전부터 자작가들에게 스터디셀러가 된 회로입니다.

현재 PCB 제작에 들어가 있습니다. PCB 값이 만만치 않군요.
공동제작 신청기간은 2/23(목)~3/4(토)이고,
발송은 3/6(월) 경부터 진행하고자 합니다.
가격은 송료 포함 18,000원 선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카페 KARC(한국아마추어무선 카페)에서 받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도 KARC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satellite

※ 햄은 회원정보와 닉네임을 필히 호출부호로 하셔서 가입하시고, 햄이 아니신 분은 자유로운 닉네임으로 가입하십시오. 가입 즉시 공동제작 게시판은 읽고 쓰기가 자유로우니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관리하고 있는 모 차량동호회 무선통신 게시판에서의 질문과 나의 답변임.

글제목 : 초짜의 허접한 질문
글 쓴 일시 : 2006.02.22.20:27:23
글쓴이 : 치킨해드
게시판에 올려진 회원님들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
한번 훑어보니 cb에 대해서 대략 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궁금증이 안 풀려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교신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
장거리도 교신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그룹드라이빙때만 사용하나요?

제가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이니까 이해해 주시고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안전운행 하세요.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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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용 무선기의 전원 규격은 대부분 통상 12V(자동차 기준 13.8V)를 사용한다.
주로 자동차 무선국에 적합하도록 제작하여 지금은 표준처럼 되어 있다.

13.8V 출력의 무선국 전용 전원장치(Power supplier)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학생이라든지 저렴하게 운영하는 실험국에서는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도 30A 정도의 전원장치를 만들 수 있다.

즉, 컴퓨터 전원장치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컴퓨터 전원장치는 컴퓨터 작동을 위한 다양한 직류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이다.
스위칭정류를 사용하며 다양한 직류 전압과 고용량의 출력이면서 가볍고 활용하기에 적당하다.
직류 전원 품질은 오실로스코프 측정 결과 노이즈가 전혀 없었으며 실제 무전기 송신에 사용해 본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사용할 PC전원부의 사양


위의 사진은 오래된 컴퓨터에서 떼어낸 전원장치의 사양을 표시한 것인데 입력은 200~240V(1.5A)이고, 출력은 총 120W 용으로서 최근 제품에 비해 소용량임을 알 수 있다.

전원장치 내부 모습 - 같은 선은 동일 전압임.



상기 폐품의 직류 전압 출력은 다음과 같다. (예)
(주의 : 제품별로 전압 색깔은 동일하나 용량은 다르다~)
분홍색 전선(orange wire) +3.3V 6A
붉은색 (red) +5V 14A
황색 (yellow) +12V 2A
청색 (blue) -12V 0.2A
녹색 (green) On - Off 용 흑색(그라운드와 스위치된다)
검은색 (black) 공통 접지용 (0V)
기타 회색, 보라색선 등이 있음


12V 2A 최대 용량으로 쓴다면 붉은 전선을 굵게 하나로 뭉쳐서 연결해야 한다. 즉, 같은 선끼리 합쳐야 최대 용량에 견딘다.
검은 전선, 분홍 전선을 색깔별로 하나로 뭉쳐서 연결한다.
즉, 12V를 쓰려면 황색(+12V)과 흑색(0V)에 연결한다.
5V는 붉은색(+5)과 검정색에 +, -극을 각각 연결하면 된다.

그런데 컴퓨터 전원장치는 2가지 종류가 있다, 최근에 장착되는 것들은 대부분 ATX 타입으로 위의 제품과 동일하다. 즉 전원장치의 on, off 조작을 컴퓨터에서 조작하게 되어 있는데 녹색전선이 그 역할을 담당한다. 녹색선과 흑색선에 스위치를 달아 on-off로 하면 된다.

과거 AT 타입은 전원 스위치가 전원장치에 달려 있어 즉시 사용하면 된다.

ATX형 전원장치의 스위치 녹색+검은색


12V, 30A 이상의 고출력을 얻기 위해서는 컴퓨터 전원장치가 3개 정도 필요한데 5V 출력을 3개 직렬로 연결하는 방법이다.

즉 +12V(실제는 15V)=== 적색/흑색===적색/흑색===적색/흑색=======0V
15V/42A = 5V(14A) + 5V(14A) + 5V(14A)


컴퓨터 전원장치에 따라서 내부에 전압 조정 볼륨이 있으므로 4V 정도로 조정하면 굿이다.
12V끼리 병렬 연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용량이 작다.
그리고 12V, 1A 이하의 소용량(핸디 사용)에서는 냉각팬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소음 제거)

de DS5CKP http://blog.naver.com/cekorea
동시 게시 http://www.kar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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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ARC

글제목 : 2/20(월) 20:48~20:58 145.800MHz
작성자: HL2JFM

우주 비행사의 船外활동 준비 때문에 갑자기 취소되었던 국제우주정거장(ISS)과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초등학교(8J4I)와의 스케쥴 교신이 내일(2/20)로 결정되었습니다.

GP안테나나 하늘이 보이는 야외에서 핸디로 지상 약 350km를 비행하는 우주정거장 신호를 수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일 시 : 2/20(월) 20:48~20:58 (경기도 수원 기준 - 타 지역의 경우 약 1~2분 정도 차이)
- 비행궤도 : 남서쪽에서 떠올라 남동쪽을 지나 북동쪽으로 비행
- 주파수 : 145.800MHz (VHF FM)
- 콜사인 : RS0ISS 또는 NA1SS

교신내용은 학생들이 우주나 우주선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답하는 형태입니다.
물론 일본 신호는 들리지 않고 질문에 답하는 우주비행사의 Voice를 들을 수 있습니다.
통과시간에 맞추어 스켈치를 모두 풀고 기다려 보십시오.

참고로 아래는 교신시 우주비행사에게 질문할 내용들입니다.

1. What kind of activities can you do only in space and not on earth?
2. What happens when you suddenly open the door of the Space Station?
3. How do you drink water?
4. What kind of activities are much more difficult to do in space than on earth?
5. In what position do you sleep at night?
6. What is your favorite space food?
7. Which do you like better? Normal earth food or space food?
8. Why did you become an astronaut?
9. Can you use electricity on board?
10. Can you see the sun from the station?
11. How do you feel floating in Space Station?
12. Have you ever spilled water and tried to drink it?
13. What is the most beautiful star in space?
14. How many parsons can stay at the Space Station?
15. How many times have you been to space?
16. How did you feel on your first trip to space?
17. What does space mean to you?
18. What on earth can be seen from the station?
19. The earth is said to be blue. What kind of blue is it?
20. Have you ever seen a meteorite?
21. Do you sweat in space?
22. To what kind of music do you listen at the station?
23. Can you take animals to space?
24. Have you seen a black hole?
25. May it happen that a meteorite hits the Space Station?
26. Have you ever seen an alien?

그리고 일전에 소개드렸던 SuitSat-1은 방출후 리그나 안테나에 문제가 생겨 극히 미약한 신호를 송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이득 안테나와 프리앰프 없이는 수신이 불가능하다고 하며 저도 아직 신호를 듣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 신호마저 밧데리 수명 때문에 며칠 안에 완전히 소멸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73! de HL2JFM
[교신환경]
Alinco DX-70TH / Ant. CV AP5 / HF CW Mode
승용 SY-130 / Ant. CV UV-2 / VHF FM Mode, CW 오실레이터 모드
KDN C05

[교신기록]
09:26 HL2IRG 599 599 7.026 CW
09:40 HL2IKQ 599 599 7.026 CW
10:12 6K2EPP 599 599 7.026 CW
10:41 DS2FZE 59 59 145.160 FM
12:08 HL0ERC 59 59 145.140 FM
12:12 DS2KLW 59 59 145.160 FM
13:33 HL2KKC 599 599 145.460 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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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주DX클럽]

왜 모르스(CW) 부호인가?

흔히들 아마추어무선(HAM radio)은 CW로 시작해서 CW로 끝난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한국에서 근래에 보여지고 있는 아마추어무선 세계의 풍토를 보고 있노라면, 솔직히, "이게 아마추어무선은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Friendship"으로 대표되는 아마추어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말"만 무성하다.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러하니 아마추어무선의 세계인들도 별 도리가 없을 것이다.

아마추어무선 본래의 정신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마지막 남은 한 가지 별 수를 부려 본다면, 그것은 "CW 공부 좀 해 보시오!"가 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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