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어서 그렇고, 유지비 문제도 있고.

현재 차가 어제로 딱 3,000일 탔다.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차인데 8년 2개월차에 접어들면서 부품의 노후로 슬슬 수리비의 고점 부분에 다다랐다.

그래도 예방정비 차원에서 꾸준히 잘 관리했지만,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

경유차는 초기 연비는 좋지만, 노후되면 수리비가 폭탄이 된다. 그 변곡점이 8~10년차다. 처음 계약할 때에 아버지가 옆에서 '한~참 지나면 후회할 껄~' 그랬던 말이 이제 절실하게 다가오는 시점이다.

지난 주에 25만원 깨졌는데, 이번에 에어컨 컨덴서가 새어서 또 33만원 정도 깨질 시점이다. 수리시간이 길어서(4~5시간) 하루 날 잡고 맡겨야 한다. 그래도 좋은 차다. 수동의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디젤 수동 해치백이거든.

내가 이 차를 사면서 따로 그 다음 차를 사려고 모으기 시작한 돈이 2,700만원이 있다. 토요타 아쿠아를 보고 시작한 건데 그게 단종되어서 내 목표가 상실됐다.

이제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해서 뒷좌석이 편안하면서 경제적인 차를 뽑으려 하는데, 나와 17년을 알고 지낸, 내가 석 대나 뽑은 그 영업사원분이 나의 계약 제의를 거절하셨다.

더뉴아반떼 하이브리드 N Line을 요청했는데, 내 주행조건과 맞지 않아서 계약을 반려하셨다.

하이브리드는 중저속에서 연비가 잘 나오게 만들어진 차이고, 주행거리가 길어야 하는데 그 조건에 다 안 맞는 거다.

지금 나의 주행은 연간 주행거리 5천km 정도다.

그런데 그분의 하이브리드 추천 조건은 연간 17,000km, 그중 시내 주행만(가다서다) 1만km 이상.

나는 연비좋은 차 사서 오래 끌겠다는 생각이었다. 1만km/년 기준 13만km가 하이브리드차의 손익분기점인데, 내 정도로는 26년을 타야 한다는 계산인데, 현기차 하이브리드의 내구성이 저거 반에 반도 안 된다고 말리신다. 정 그렇게 사고싶으면 돈 더 보태서 토요타 하이브리드 가란다. 토요타 하이브리드는 '완성품', 현기차 하이브리드는 '걸음마 단계'라고 한다.

그래서 휘발유차로 전환하면서 대혼란이 생겼다.

부모님도 뒷좌석 타시겠다고, 내 연령대도 감안하여 적당한 거 사라고 지원금이 있었지만, 그거 합쳐서 국산이나 수입이나 탈 차가 없다.

 

더뉴아반떼 1.6 N Line

더뉴아반떼 N 수동

코나 1.6터보

K3

레이

모닝

캐스퍼

이만큼 털고 있다.

다 연비는 마음에 안 든다. 지금 차가 연비깡패라(고속도로 25km/L, 시내 17km/L)... 어제도 밤 10시에 퇴근하는데 올림픽대로로 22km/L 찍고 왔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시내에서 에어컨 좀 틀었더니 시내연비는 12km/L 정도까지 떨어지긴 하드만...

 

그냥 싼거 사서 내가 원하는거 애프터마켓에서 좀 더 달고 기름값 안 아끼고 타는 거가 남는 거라는 장사.

로망은 N인데, N연비가 뭣같아서(N DCT 타는 분께 물으니 시내 6, 고속 10 나온다고 한다)

N 느낌만 내자고 1.6 N Line을 선택하긴 했는데 그게 딱히 마음에 들지는 않음.

코나 1.6은 부모님이 뒷좌석 타보셨는데 좋았다고. 근데 맹점은 멈춰있는 전시차였지.ㅋㅋ

K3는 잔고장이 좀 있다고.

레이는 좋은데 연비가... (그래도 지금 선에서는 가장 좋은 선택지다)

모닝도 좋은데 뒷좌석이 좀... (전에 모닝 탔었음)

캐스퍼는 다 맘에 안 듦... (디자인부터 해서...)

 

어차피 시내를 주로 탈 거고 고속도로나 지방국도 간간이 타는데 경차로 고속도로 못갈 일도 없고(난 경차 3대 탔는데(티코, 비스토, 모닝) 다 고속도로로 전국을 누볐다) 작다고 사고나면 즉사라 하는데, 즉사는 지 팔자다. 큰차타면 안죽는다고? 죽던데?)

 

세금의 문제도 있고... 큰차가 물론 좋겠지만, 큰차로 가면 현재 내 상황에서 건보료가 올라가는 문제가 있다. 월급도 많지 않은데...-_-;;

 

BMW 520 M패키지 타는 동료 말이, "어차피 뭐 우리 나이면 타고싶은 거 타는 게 마음 편하지 않겠어? 연비나 유지비에 신경쓰는 건 알겠지만,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

이 논리면 아반떼 N 수동이 맞지만, 여전히 구두쇠 근성이 올라와서...-_-;;

 

아반떼 1.6 N Line으로 갔지만

난 이것도 크다.

내 차급(더뉴프라이드 해치백 1.4)이 좋은데 이 차급의 신차가 우리나라엔 없다는 게 문제.

그럼 레이가 낫지 않을까 싶다.

 

아직 결정 못한 게 흠.

ㅋㅋㅋ

너무 힘들다.

알거 모를거 다 아니까 더 고르기 힘들다.

그렇다고 돈이 많아서 N 이전의 로망인 G70 슈팅브레이크를 탈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일단은 레이다.

 

일단 오늘 고민 끝.

흠...

또 쓰다가 팔아버렸다.

스마트밴드/워치 여러개 사용후기를 적는다.

 

나의 스마트밴드/워치 착용 목적은 딱 하나다.

운동량의 정확도와 운동량 누적을 통한 건강상태 유지.

그래서 이것저것 써 봤다.

그게 벌써 2년 정도 되어 가는 것 같은데.

 

1. 샤오미 미밴드4

피티샘의 애플워치와 폴라 팔뚝형 심박계를 써 보고 간이로 삼.

애플워치는(지금도 그렇지만) 솔직히 비쌌다. 뭐 이따위가... 이런 생각이 있어서였다.

근데, 폴라는 써 보니 폴라가 정확도 부분에서 최상위로 본다. 표준 '1'이고, 애플워치가 0.9 정도 되는 기기다. 외계인 고문은 애플이 하고 있는 거다.

샤오미 미밴드4는 정확도 면에서 30% 정도 편차가 있고, 반응속도도 굼뜨다.

근데 가볍다. 손목시계+만보계로 차기 딱 좋다.

몇 번 쓰다가 팔아버리고 다음 시계로 패스.

 

2. 갤럭시워치4 WiFi형

이젠 갤럭시와 애플이 지들것만 쓰게 해 버려서, 중간에 아이폰으로 기변하면서 공기계에 걸어 8개월 정도 썼다.

배터리가 조루다.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받고(솔직히 귀찮다!) 운동데이터만 잡는데도 배터리가 조루다. 그리고 무겁다.

정확도는 애플워치와 10% 정도 차이가 난다.

 

3. 폴라 베리티

시계 안 볼 작정으로 팔뚝형 심박계로 간다.

내가 주로 하는 기능성 운동용 데이터 수집 기능이 다 있고, 완전방수에 작고, 팔뚝형이라 손목형보다 정확도가 높다.

매우! 애플워치보다 살짝 높거나 동급이다.

완전방수. 한번 충전하면 매일 1,2시간 운동해도 1주일 간다.

자체 데이터 저장기능도 있고, 가볍다. 팔뚝밴드만 여유로 사면 좋겠다.

카디오 기구들이랑 연결이 잘 돼서 좋다.

 

4. 갤럭시핏2

삼성전자의 중국 ODM 제품이다. 그냥 삼성 오더에 맞춰 만든 중국산이라 보면 된다.

배터리 오래오래 가고(한번 충전으로 10일 이상) 시계 선명하고, 만보계 있어서 좋다. 그리고 미밴드보다 작다. 볼 것만 보면 되다. 운동기능 적당히 많고 적당히 쓸만하다.

운동 데이터 편차는 폴라 베리티와 20~30% 수준 편차 있다.

 

5. 화웨이 밴드6

백도어 있는 거 다 아는 회사지만 센서 정확도 때문에 샀다. 이게 갤럭시워치4의 센서를 밟아버리는 정확도를 가졌다.

(해외 스마트워치 전문테스터의 실험결과임)

애플워치 SE1의 정확도와 비슷하다. 즉 상위권이다.

아쉬운 점은... 기능성 운동 메뉴가 별로 없다. 운동기능 자체 지원이 생각보다 적었다...

결국 또 패스...ㅠㅠ

 

6. 가민 포러너55

GPS로 유명한 명가 가민(Garmin)의 보급형 스마트워치다.

가볍고, 완전방수 되고, 약간 촌스럽게 흑백틱 하지만 뭐 나름 한번 충전하면 10일 간다.

GPS도 있고 해서 달리기에 좋은, 아니, 달리기 전용 모델이다.

왜 샀냐면,

계속 쓰던 4의 갤럭시핏2가 오류가 좀 있어서 2번 리셋했는데도 얘가 제정신이 아니어서 큰맘먹고 샀다. 달리기랑 수영 외 기능도 있다고 해서 샀는데, 기능성 운동... 또 없다.-_-;; 설정도 간단하다.

그래도 타바타랑 고강도 운동 앱이 있어서 좋았지만,

이 망할놈의 가민은 모든 앱과 위젯... 필요한 건 다 유료로 내려받아야 한다.

그래서 팔아버림.

달리기랑 수영만 하면 추천한다.

기능은 공부해야 한다.

 

7. 샤오미 미밴드 7

어머니가 만보계로 쓰신다길래 사 드렸다.

잠깐 만져봤다.

딱 갤럭시핏2 느낌인데 화면이 좀 크다.

한국어 안내는 누가 발로 했는지 싶다. 미밴드4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충전시간은 오래 간다.

앱도 좋아보이는데 솔직히 중국놈들에게 내 데이터 주기 싫다.

근데.... 지금 다시 꺼내 쓰는 갤럭시핏2 죽으면 저놈밖에 대안이 없겠다 싶다.

 

어차피 모든 운동데이터는 폴라 베리티가 씹어먹으니까

나는 그냥 시계랑 만보계, 고강도 운동 때 즐겨하는 미친줄넘기랑 컴피티션 케틀벨 정도 지원되는 밴드면 될 것 같다.

애플워치?

써보고는 싶은데 가민 포러너55처럼 바꿈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성능대비 가격이 너무 높아서 쓰기 싫다.

 

이젠 안 사련다.

끝.

인증샷

 

야간근무 끝나고 퇴근 직후 바로 조조 보고 왔습니다.

288석에 총 23명 앉아서 봤어요.

 

후기 한마디로 : 재미없어요.

 

두 편으로 쪼개놔서 그런가

늘어지고 지루하고 말 많고

액션은 좀있다 뭐 나올 건지 다 알아요. 뻔한 액션.

톰아저씨 나오셨던 'Knight & Day'(2010) 식의 농담 반 진담 반 따먹기 대화와 액션

배경음악은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오케스트라 동원해서. 2D인데 음장감 상당히 좋습니다.

음향효과 강하게 나오는 차량, 기계 동원해서 의도적으로 그 씬에서 볼륨 세게 틀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경찰특공대 작전차량 경유차 엔진음, 증기기관차 달리는 소리, 총 소리 등등)

어둠의 경로 영상 나오면 한번 볼만합니다.

'탑건:매버릭'도 그랬지만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 톰아저씨...

 

누가 적인지 모호해진 이 세상에서 남은 건 기계와 싸운다는...

마치 터미네이터2의 사이버다임-스카이넷을 연상케하는 주제는 뭐 나름 인정하겠습니다.

2시간 반동안 열쇠뺏기 놀이

그러고 '2편에서 계속' 이러면서 끝나시면 좋아요?-_-

 

스포일러 : 이번 판에 14가 죽어요.

 

'분노의 질주 : 홉스&쇼'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바네사 커비 진짜 예뻐요. 귀엽....ㅋㅋ

이번에도 BMW 협찬입니다.

세단M시리즈 좀 나왔고, SUV 하나 나오고, 바이크... R1250GS같던데... 그거 나옵니다.

근데..ㅋㅋ 1972년형 피아트500이 더 인상적이었어요.ㅋㅋㅋㅋㅋ

 

여담으로... 회사 복귀하는 게 더 '미션 임파서블'이었음...-_-;;

비가 너무 쏟아져서...

결국 짧은 거리지만 택시찬스를 씀.ㅠ

 

올해 본 영화 2개 다 실패.

 

지난 번 기능성 운동 일자가 5월 31일...

정말 안 했다.

그냥 단순하게 가기로 했다.

일주일에 2번만 풀코스를 다녀올 수 있지만, 그래도 해야겠다.

며칠 전에 답사한 왕복 6.6km 구간.

오늘 살짝 늘려서 8.01km를 다녀왔다.

어제까지 비가 오고 오늘 개어서 날씨가 참 좋다.

 

운동기록1. 갤럭시핏2 데이터

운동기록2. 폴라 베리티 센서(팔뚝형)

이게 정확한데 기능성운동에 세팅해놔서 자세한 정보가 안 나왔다.

다음 번에는 아이폰 연동해서 GPS 켜놓고 다녀와봐야겠다.

경의선 숲길공원

우리은행 서강대지점 건너편→홍대입구→가좌역→홍대입구→우리은행 서강대지점 건너편→공덕역→우리은행 서강대지점 건너편

조금 눈 붙이고 일할 준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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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일본여행 준비중이다.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급하게 시작된 감이 없지 않지만, 새로운 도전이기에 조심스럽게 시작해 본다.

 

지난 1월 간사이 6박 7일의 여행 감흥...

솔직히 별로 없었다. 일본이 역병기에 많이 죽었거든. 상태 확인차 갔는데 오사카조차도 진짜 별로였다.

그리고 대중교통수단을 활용한 여행에 한계를 많이 느낌...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가볼 수가 없음...

교통수단의 확장이 필요하던 차였고, 항공권 금액대가 너무 높아져서(수요는 많으나 항공기 대수가 많지 않음)... 고민했다.

그러다 올해 다 포기하고 내년 1월에 부모님 모시고 온천여행을 하고 싶어서 간사이와 규슈를 봤지만,

간사이 항공권은 정말 비싸서 손댈 수가 없어 후쿠오카로 돌렸다.

사가현 타케오온센을 기억하며...

이번엔 나가사키 2박, 우레시노 온센 2박으로 계획을 짜는데 다소 불편함과 교통비 상승의 문제에 부닥친다.

하카타-타케오온센-나가사키 이 구간은 이동이 수월한데

나가사키-우레시노온센 구간이 좀 애매모호하다.

가장 간편한 것은 규슈신칸센을 타고 나가사키-타케오온센 구간을 이동한 뒤 타케오온센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우레시노로 이동... 번거롭고 비용상으로도 솔직히 부담스럽다. 그리고 타라초도 가보고 싶은데...ㅠㅠ 거긴 차 없이는 좀 힘들고 해서...

 

결국 모험을 한다.

렌터카를 빌리기로 했다.

여기서부터 부모님의 반대 시작.

27년 넘게 좌핸들 차만 몰았는데, 우핸들 차를 몰겠다고?

아 뭐 남들도 다 하는데...라고 했지만 설득이 안 됨.

그래서 추석연휴 때에 혼자 도전해보기로 한다.

시세보다는 비싸지만 규슈행 표가 있어서 샀다.

 

9/29~10/2

항공권 9/29 인천 06:25 출발, 10/2 후쿠오카 19:40 출발 476,000원 (솔직히 이 가격이면 포기 각인데, 회사원의 비애란...크흑...ㅠㅠ)

여행자보험(현대해상) 3박 26,900원

해외로밍와이파이 기기 임대 3박 15,600원

숙박1. 우레시노온센 온천료칸 2박 308,950원

숙박2. 하카타 시내 비즈니스급 호텔 1박 약 8,300엔 (현지결제예정)

<도전!> 렌터카 2박 51시간. 소형차(1,000cc급 토요타 차량 랜덤배정) 21,010엔(현지결제예정)

  * 일본은 경차가 660cc라 1,000cc는 소형차로 분류됨.

 

일단 여기까지 지름.

이번 목표는 우레시노 온센, 타라초 바닷가마을이고. 여유가 된다면 나가사키에 근접...까지다.

 

이번 주부터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로...ㅋㅋㅋㅋㅋ 우핸들로 바꿔놓고 영국땅만 운송해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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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oss사의 명기 Koss KSC75 이어폰을 헤드폰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Koss 계열 이어폰은 제가 7,8년 전에도 청음하시는 분들께 추천받았던 기종입니다.

KSC75 같은 경우는 2004년에 출시되어 디자인도 촌스럽고 투박한데 여전히 20만원대 기종들과 경쟁할만 한 음색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대신 귀에 거는 식이라 좀 불편하여 헤드폰으로 개조하는 키트가 아예 출시되어 있습니다.

'파츠 익스프레스'로 검색하면 나오고, 알리에서 구해도 1만원대, 국내 쇼핑몰에서 구해도 1만원대입니다.

Koss 이어폰도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나오니 참고하시고요.

 

Koss KSC75는 택배비 포함 31,200원에 샀습니다. 서울 셰에라자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월 1일에 이벤트성으로 Koss 제품을 좀 싸게 팔아서 2만원대 후반에 살 수 있다는데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다른 쇼핑몰에서 샀습니다.

파츠 익스프레스 키트는 택배비 포함 16,400원에 샀습니다.

 

파츠 익스프레스 키트와 귀마개솜 사은품입니다. 옆에는 Koss KSC75입니다.
파츠 익스프레스도 별개의 헤드폰입니다. 기존 것을 분리하고 KSC75를 이어붙일 겁니다.
부러질까봐 고민했는데 한방에 딱 힘 주면 쉽게 빠집니다.
KSC75도 마찬가지로 힘을 주면 똑 하고 빠집니다.
접합부 모양이 같아서 이어붙이기는 쉽습니다.

탐색부터 조립까지 딱 10분 걸렸습니다.

 

참고한 사이트 :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ini&no=53551 

 

Koss KSC75 파츠익스프레스 교체 후기

Koss KSC75를 파츠익스프레스에 장착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1. 파츠익스프레스 유닛을 헤드

www.ppomppu.co.kr

가성비 상당히 좋습니다.

어제 온갖 삽질을 하면서 DS220+의 HDD를 교체했다.

 

기존

볼륨1 Toshiba HDWD110 1TB

볼륨2 Seagate ST500LT012-1DG142

각각 운영하는 싱글 모드이다.

볼륨1은 데이터 공유(집-회사 간)

볼륨2는 서베일런스(ipTIME C200e CCTV 연결. 녹화용)

 

볼륨2가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들었고, 볼륨1도 56% 정도 차 있기에, 볼륨2를 증설할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하늘에서 2TB가 하나 떨어졌다. 사용시간 약 3,000시간 짜리가.(Seagate ST2000DM008-2UB102)

 

근데 볼륨2에 시놀로지 서베일런스가 깔려 있어서 드라이브 제거도 안 되고, 스토리지 풀 삭제도 안 된다. 스냅샷 경로를 바꾸라는데 볼륨1로 전환도 안 되고.

뭐 순서가 잘못되었는지 1시간여 동안 삽질했는데, 안 되어서 마지막 방법을 썼다.

전원을 끄고,

2번 HDD를 그냥 뽑고, 새 HDD로 바꿔꼈다.

 

그랬더니 난리가 났다.

계속 비프음 나고, 새 HDD는 스토리지 풀3으로 잡혔다.

근데 오히려 나았던 게, 스토리지 풀2 정보를 쉽게 지울 수 있었다.  HDD가 안 껴져 있으니까.

그런 다음 다시 스토리지 풀3을 지웠다가 다시 잡으니 스토리지 풀2로 자동으로 잡힘.

 

서베일런스와 저장장치 두 가지 용도로 같이 쓰려고 해서 일단 파일 탐색기에서 공유폴더를 2TB 그대로 잡고,

서베일런스를 설치해서 녹화용량을 200GB로 설정해줬다. 그러면 나머지는 저장공간이 되니.

 

근데, ipTIME C200e가 세팅이 잘 안 된다.

시놀로지 미인증 ipCCTV다 보니, 10번 넘게 지우고 재설정해서 겨우 인식이 됐다.

인증 ipCCTV를 갖고 싶지만, 가격도 있고, 좀 투박해서 아직은 보류중이다.

주중에 타지에 나와 있으니 부모님이 잘 계신지만 확인하려고 설치한 거라... (현관에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중(SK쉴더스 홈도어가드))

 

자 그러면... 그 문제의 500GB는 어떻게 되느냐?

내가 이걸 그냥 뽑는 거를 주저했던 이유가, 과거 ASUSTOR NAS를 쓸 때에 그냥 뽑았다가 윈도우 관리도구에서 인식이 아예 안 되어서 윈도우용으로 못 써서 재장착했던 기억이 있어서다. NAS는 운영체제가 리눅스 기반이라 파일포맷 형식이 윈도우OS랑 다르니까.

근데 다행히도 시놀로지 계열은 윈도우 관리 도구에서 인식이 된다고 한다! 헤놀로지 쓰는 후배가 알려줬다.

그래서 꽂아 보니 인식되어서 바로 초기화했다.

그 HDD도 폐기 노트북에서 사용시간 2,000시간대에 적출한 건데, 벌써 18,700시간 정도를 썼다.

이건 비상여분용으로 보관.(하늘에서 떨어진 2TB를 다시 하늘에 돌려줘야 할 수도 있어서...-_-;; 음??)

 

이제 1번하드 죽으면... 일이 크겠구나.ㅋㅋ 환경설정 백업은 해놓긴 했지만 말이다.

 

끝.

잊어먹을까봐 적어놓는다.

어제 Fast X(분노의 질주10)가 개봉해서,

오늘 일 끝나고 오전에 다녀왔다.

일단 개인 기록 깼다.

전에 이니셜D 극장판 개봉했을 때에 그 넓은 극장에 딱 7명 앉아서 봤는데,(낮 1시경)

오늘 딱 2명 앉아서 봤다.

둘 다 신촌아트레온 CGV. 오늘꺼는 총 288석 공간이다.

결론 : 보지마!!

 

난 원래 '한 놈만 잡'기 때문에...

백만년에 한 번 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만 보러 극장 간다.

역시 평일 오전의 위력인 듯.

 

영화 내용은....

일단 한 마디로 말하자면,

"보지마!!"

내가 1편부터 9편까지 합쳐서 100번 이상 봤다. 전편 DVD를 돈주고 샀을 정도로...(DVD는 소장하고 어둠의 경로로 받은 파일로만 봄)

차 모형도 닛산 GT-R 위주로 모았고... 또라이임....ㅋㅋ

그... 등장인물과 그 특별한 세계관과, 특별한 대사가 있는데,

이번에 다 뒤흔들어놨다.

감독이 바뀌었거든.-_-;;

 

꼭 보시겠다면,

분노의 질주 5편을 필히 보셔야 내용 이해가 간다. 필히 정주행하시기 바람.

브라질 가서 경찰서 내 금고 털어서 닷지 SRT 2대로 끌고 달아나는 거... 그거 안 보시면 이해 불가임.

이야기는 세 가지 스토리로 쪼개져서 분산시켜 놔서 집중도가 떨어지고, 대체로 산만함.

고구마 한푸대 ... 그 먹먹함은... 결말인지 아닌지 모르게 끝나버려서...

11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결론을 안 내줬다. 열린결말 아님.

고구마 한푸대 먹고 똥싸다 억지로 끊은 느낌 딱 그거다.

그냥 뚝 끊었다.

 

부제를 Ride or Die라고.... 이 시리즈 1편부터 진리의 구절인 '달리거나 죽거나'라서 이번 편도 열심히 달리겠구나 싶었는데, 뭐... 죽도밥도 아님.

차량 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줘 패는 사람 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뭐든지 다 뜻뜨미지근했다.

6편에서 죽은 애는 왜 도로 살렸는데!!!

그나마 OST는 전보다 좀 만족스럽고... 시작 초반부에 폴 워커 다시 보아서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그거 빼고는 그다지...딱히...-_-

주변에서 다 가오갤3 보라고 했는데, 내가 이거에 미친 놈이라... 이거 본 게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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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国土·ない資源にもかかわらず第二次世界大戦後世界でも上位経済大国成長しましたその理由としてよくげられるのが日本人勤勉さやまじめさです

 日本人がんばるという言葉をよく使うのもそのことと関係あるでしょう

 

 1 高校生になったら勉強もスポーツもがんばります

 2 上司 「今月売上目標月末まで達成できるのか?」

    部下 「はい達成できるようがんばります!」

 

 学生会社員政治家決意すときには、「いい成績がとれるようにがんばります」、「目標達成のためにがんばります」、「国民のためにがんばりますとにかくがんばる使いますのように実際にはしいとっている場合でも、「できませんではなく前向きな姿勢すために、「がんばりますえます

 また相手ますときや応援するときにもいつもがんばれ使われます

 

 3 優勝目指してがんばってください

 4 A 「今晩ついに彼女にプロポーズすることにしたよ

    B 「そうかがんばれよ!」

 

 「がんばる本当、「目標達成のために困難えて努力けるという意味ですすでに一生懸命努力しているして、「がんばれ!」うのは、「努力りないという意味じられる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日本人がんばれ!」というのはもっと努力するよう相手命令するのではなく、「あなたを応援していますという気持ちの表現なのです場合英語Good luck意味えていいでしょう

 ですから、「がんばれ!」われたら、「はいがんばります!」返事をすれば、「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いうメッセージになります

 日本人会話でよくられる、「がんばって!」 「がんばります!」というやりとりはもともとの意味えるよりも応援するとされるまり文句だとったほうがいいでしょう

 「がんばる言葉無理するというのは自分能力体力限界えてでもかをやろうとすることですすでに十分がんばっているして、「がんばれ!」うのはかわいそうなので応援する無理してでもがんばります!」いので日本人らしい反応えるでしょう

 

25년 된 손목시계 복원하기 후기입니다.

11일만에 부품이 도착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라 비스타에서 USPS로 출발하여 오리건주 비버턴 물류센터를 거쳐 인천공항에 도착. 우체국소포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시계 거치대도 왔습니다!
베젤이 우레탄이라 다소 탄성이 있습니다.
밴드를 그냥 쓰려면 굳이 뒷판 분해 필요 없습니다. 잡아당겨 베젤을 끼워주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는 데 딱 5분.

그 뒤에는 밴드(시곗줄) 고정핀만 잘 조여주니 그거로 끝입니다.

 

커스터마이징도 생각했는데,

친구와의 우정의 표시인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해서 순정 복원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이제 잘 써야죠.

내일부터 실전투입 들어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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