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 RPM gauge를 달았다.
힘든 것은 없었지만 컨트롤박스의 점퍼 설정과 쉬프트라이트 점등단계 설정 때문에 조금 애먹었다.
어쨌든..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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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아프다.
어깨가 아프다.

번듯한 홈페이지에 QSL 카드를 다 정리했다. 그래서 힘들긴 하지만 나름대로 뿌듯하다.
홈페이지 제작 능력은 맹탕이라 나만 만족하면 그만이었다.
천리안 유료계정 활용해서 만들었다.
카드들 다 옮겨서 게재하느라 힘들었음.-_-;

오른쪽 링크에 보면 'My QSL card Gallery'라고 있음...
거기 가면 보임..

지부 사무소에 한 번 들러야 하는데. 보낼 카드들도 있고.. 또 몇장이나 왔는지도 궁금하고.

5월 22일 5.18 컨테스트 SWL에 참여해볼까 생각중.
오늘 하루 다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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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잘 살아.
3년간 같이 하던 녀석이 떠난다.
아무 탈 없이 잘 측정해주던 녀석인데.
5월 17일에 부산으로 입양된다.
오토게이지에서 제작하고 파워상사에서 수입, 쉬프트라이트를 첨가한 RPM gauge.
모 차량동호회 공동구매에서 2003년 6월에 내 손에 들어왔는데, 이제 또 다른 주인을 찾아 떠난다.
Defi RPM gauge를 구하는 바람에, 쉽지 않은 기회라 생각하고 얼른 잡았다. 파는 사람이 후배인데, 물건값도 그리 급하지 않다고 해서 나중에 주기로 하고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안양까지 가서 가져왔다.
어쨌든 고rpm차량에서 엔진회전수 보여주느라 그간 고생 많았다.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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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테나
모양은 저리 이상해도 아주 잘 터지는 안테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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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자 7MHz 안테나 SWR 측정값
모델명 : CV AP5(7~50MHz 지원)
저번에 안테나 내렸을 때 잘 맞춘 것 같아 매우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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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MHz 안테나 SWR 측정값
모델명 CV UV-2 144/430 듀얼밴드 베란다안테나. 길이 60cm
오늘 C05 집에서 경기 가평과 5-9 교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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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산원에서 운영하는 Vsix.net 웹하드가 5월 23일부터 용량이 줄어듭니다.
현재는 가입하면 메일계정+홈페이지계정+웹하드 해서 총 700MB가 주어지고 내부 환경설정에 따라 웹하드를 총 660MB까지 사용할 수 있었는데 용량조절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래는 그 안내문입니다.
웹하드 660MB를 공짜로 사용하실 분들은 지금 가입하시길.
http://www.vsix.net
---------------------------------
안녕하십니까?
IPv6 포탈 서비스 관리자 입니다.

그동안 Vsix.Net에서는 신규가입자에 대해, 700M의 저장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웹앨범 저장공간 300M는 별도)

하지만, 사용자의 증가와 높은 이용률로 인하여 스토리지의 용량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스토리지 용량의 증설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2005년 5월 23일 오전 5시 신규 가입자부터 400M의 저장공간을 할당할 예정입니다.

서비스의 원할한 운영을 위한 조치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존 가입자에 대한 저장 공간은 기존 700M로 계속 유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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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에서 동성애자들을 봤다.
동성애자인지 아닌지는 안 물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딱 그것이었다.
사람들 많은 신도시 주택가 길거리에서 둘이 꼭 끌어안고 포옹에 키스를 한다.
윽~
길에서 처음 봤다.
한 사람은 안경을 썼고, 한 사람은 안 썼다.
키는 175cm 전후
둘 다 연령대는 50대 후반~60대 중반. 안경 쓴 사람이 좀 더 늙어 보였다. 둘 다 남자.
둘이 꼭 끌어안고 있는데 안경 쓴 사람이 한 손으로 끌어안은 사람의 엉덩이를 더듬더라.
만약 취객이었더라면 한쪽은 피하려고 할 터인데, 전혀 그런 것이 없이 서로 못 껴안아서 안달이다.

헉~
갑자기 안경 쓴 사람이 상대방 입술에 키스?뽀뽀?를 한다.
상대방은 피하지도 않고 다 받아준다.
아주 다정하게.-_-;
지나가던 퍼그가 옆에 서 있는 가로수에 쉬야를 한다.
서쪽 하늘에서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고 건물 사이로 누리끼리한 노을이 그들을 비춘다.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아닌가.
디지털카메라가 없는게 못내 아쉬웠다.

헬스장에 물통을 놔두고 와서 가지러 갔다 오는 사이,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가 발견한 행각이다.

길에서 포옹하는 동성애자 처음 봤다.
하도 신기한 모습을 봐서 시계를 들여다 보니 18시 55분이더라.
오늘 별꼴을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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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말이지…
나도 사람이지만 말야,

뭔가 자리를 맡아서 일을 하는데, 정말 일이 술술 잘 풀려.
그러면 다 제가 잘해서 되는 줄 알아.
물론 그런 경우도 없지 않게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거든.
내부의 큰 힘에 의해 조종당하고 꼭두각시밖에 안 되는 것인지도 잘 몰라.

그러다가 내부의 큰 힘이 전면으로 나오게 되면 두려움에 떨지.
그러다가 내부의 큰 힘이 그 조직에서 빠져나가게 되면 그때부터 당황을 하지.

지금까지는 알게 모르게 조종당하고 꼭두각시로 살아왔는데, 꼭두각시를 조종해 줄 큰 힘이 없으니까, 보잘 것 없는 인형으로 전락하게 되지.

그 인형이 다시 일어서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일어나서 스스로 걷기에는 쉽지 않음.
왜냐면, 조종당하고 꼭두각시로 살 때가 편했으니까. 자신이 굳이 애써 일할 필요도 없고, 대충 살아도 큰 힘이 다 대신 해 줬으니까.

스스로 걸으려고 노력하다가 잘 안 되면, 그 큰 힘을 욕하지. 나쁜 놈이라고. 자신의 다리가 약해서 걷지 못하는 것을 왜 큰 힘에게 전가하려고 하는가.

어디 한 번 해봐.
얼마나 잘 하는지 보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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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J-259B
어제 도착.
풀어 보니 건전지가 10개나 들어간다.
고이 모셔 두고 써야지. dymo로 옆에 이름이랑, 호출부호, 전화번호는 붙였다.
멋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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