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사 헬스실에서 아침부터 광케이블 공사를 해서 한참동안 사용할 수 없어서 건너뛰었다.

건너뛰었더니... 하루종일 몸이 찌뿌둥하고 우울했다.

오늘은 아침에 좀 자고 바로 하려고 했더니, 아침에 웬 잡일이 그렇게 밀려들어오는지...ㅠㅠ

결국 잠을 좀 아끼고

12시 반경부터 운동을 했더니 오후 일정이 다 밀린다.-_-;;(오늘은 업무가 일찍 시작하는 날...)

 

◆ 예열운동

1. 러닝머신 11km/h 400m

: (잘 달리지도 못하면서)그냥 세게 달려보고 싶어서 1km/h 높여봤다. 힘들긴 한데 이제 좀 뛰는 맛이 나네.

 

2. 로잉머신 강도5 500m

: 오늘은 페이스조절 실패.ㅠㅠ 팔이 안 아픈 주법을 생각하다가 흐름을 놓쳤다.

3. 오른어깨 보강 스트레칭1 : V-W 팔벌리기 스트레칭 15회 2세트

4. 오른어깨 보강 스트레칭2 : 맨손 프레스 15회 3세트

5. 오른어꺠 보강 스트레칭3 : 케틀벨 2kg 프레스 15회 2세트

 

□ 본운동

1. 랫풀다운 30kg 15회 3세트

2. 케틀벨 12kg 스플릿 스쿼트 각 15회 2세트

3. 케틀벨 딥식스 연습

 (1) 스윙 10kg, 12kg, 14kg, 16kg 각 5회 1세트

 (2) 원암클린 14kg 각 5회 1세트

 (3) 클린 14kg 8회 2세트

 (4) 스쿼트 14kg 5회 2세트

 (5) 요가블럭 겟업 각 3회씩(안 떨어지고 중심 잡을 때까지)

4. 랜드마인 스쿼트 각 10회 1세트

 : 아... 중심잡기 힘들다. 픽픽 쓰러지네. 2개 배웠는데, 도구 도착하는 동안 하나는 까먹었다...ㅠㅠ 다시 배워야겠다.

5. 스모식 데드리프트 20kg 10회 1세트, 30kg 10회 2세트

하고... 더 하려고 했으나 업무 시작이 임박하여 바로 접음.ㅠㅠ

시간 좀 어떻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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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이틀간 못하고(운동 타이밍을 못 잡음.ㅠ) 오늘도 야근하고 나서 운동을 했다.

 

로잉머신 펌웨어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업로드 15분+설치 15분 합 30분) 운동 순서가 좀 뒤죽박죽됐다.

 

1. 예열1 : 러닝머신 10km/h 400m

2. V-W 팔운동 스트레칭 20회 1세트

3. 랫풀다운 30kg 15회 4세트

4. 오른쪽 어깨 보강운동 : (2)까지 하고 나서 어깨 통증이 좀 있었음.

 (1) 벽에 바싹 붙어서 맨손으로 프레스 동작하기 : 15회 3세트

 (2) 2kg 케틀벨 들고 프레스하기 : 15회 3세트

 

5. 로잉머신 강도5 500m : 동작에 변화를 주었더니, 힘이 덜 든다.

 (1) 어제 우연히 네이버 숏폼을 봤는데, 컨셉2 로잉머신 주법이 나왔다.

  그런데 내가 하는 동작과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내가 500m를 강도5로 1세트밖에 안 하면서 힘들었던 이유를 찾았다.

  곰곰이 눈여겨 봤다가 오늘 그 영상에 나온 주법대로 해 봤다.

 (2) 아, 다리가 먼저였다.ㅠ

  나는 다리 살짝에 팔로 세게 당겨서 쉬이 지쳤던 거다.

  다리를 먼저 펴니 팔이 수월했다.

  오늘 시험주행이기도 했지만 확실히 힘이 덜 들었다.

  그러니 최대심박수도 158밖에 안 나왔다.

  내일 다시 테스트해보고 강도를 강화해야겠다.

 

6. 케틀벨 10kg 겟업 각 1세트 : 오른쪽이 흔들렸다. 조금 더 천천히, 침착하게 하자.

7. 케틀벨 10kg 프레스 각 5회 1세트 : 오른팔에 통증은 있지만 그럭저럭 올라간다. 4의 방법대로 올리니 팔이 덜 힘들다.

8. 케틀벨 스윙 10, 12, 14, 16kg 각 10회 1세트

9. 케틀벨 클린 10, 12, 14, 16kg 5회 1세트를 했으나... 16kg 시작 직전에 오른발에 쥐 남... 잠시 풀고 시작했으나,

10. 데드리프트 20, 30kg 도중... 30kg 4회차에 왼발에 쥐 남...ㅠㅠ 에이씨... 결국 데드리프트 중단.

 

일이 피곤했나...ㅠ

더 했다가는 힘들어질 것 같아서, 집에도 못 갈 것 같아서 즉각 포기.

끝.

 

3월 되면 매일 운동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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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업무가 너무 많아 점심 먹고도 일하다가 오후에 운동을 했다.

지난 토요일에 배운 오른 어깨 보강운동도 해 보았다.

길게 쉬어서 심박수를 떨구지 않고 바로바로 이어서 해 보았다.

 

○ 예열

1. 러닝머신 10km/h 400m

2. 로잉머신 강도5 500m

3. V-W 팔운동 15회 1세트

 

◎ 본운동

1. 오른쪽 어깨 보강운동

  (1) 벽에 바싹 붙어서 맨손으로 프레스 동작 하기 : 15회 3세트

  (2) 2kg 케틀벨 들고 프레스 동작 하기 : 15회 2세트

2. 랫풀다운 : 30kg 15회 3세트

3. 10kg 케틀벨 스플릿 스쿼트 각 15회 3세트

4. 10, 12, 14, 16kg 케틀벨 스윙 각 10회 1세트, 20kg 케틀벨 스윙 각 5회 1세트

5. 10kg 프레스

 (1) 왼쪽 이제 그럭저럭 잘 올라감.

 (2) 오른쪽.. 솔직히 자신 없었는데, 눈 딱 감고 1에서 한 것처럼 해 봤다. 반사통이 있지만 배운대로 하니 5회 큰 무리 없이 잘 했다.

6. 12, 14, 16kg 케틀벨 클린 각 5회 1세트 : 보강운동 덕택인지 큰 통증은 없었다. 전보다 통증이 많이 줄었다.

7. 데드리프트 : 20, 30, 40kg 각 10회 1세트. 50kg는 오늘 패스(조금 지침)

내일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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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바빠서 운동을 못했다. 오전에 수업 듣고 20분 정도 있다가 일이 시작되는 바람에 그냥 다 제쳐놓는 상황이 되었다. 하려던 거를 못 하면 속상한데 시간상 어쩔 수 없었다.

오늘도 바빴지만 그래도 운동할 짬이 나와서 운동 개시.

 

※ 예열

1. 러닝머신 10km/h 400m

2. 로잉머신 강도5, 500m

3. 팔돌리기 스트레칭 3종세트 각 15회 1세트, 오른쪽 어깨 보강 V-W 스트레칭 15회 1세트

 

★ 본운동

1. 랫풀다운 30kg 15회 4세트

2. 케틀벨 10kg 스플릿 스쿼트 15회 3세트

3. 케틀벨 딥식스

 (1) 겟업 10kg 1세트 : 오른팔 할 때에 다시 통증이 반사통 부위로 내려와 오른팔로 버티기가 다소 힘들었음.

 (2) 스윙 10, 12, 14, 16kg 각 10회 1세트, 20kg 각 5회 1세트 : 문제 없었음.

 (3) 프레스 10kg 왼쪽 5회 1세트 지난 번보다 잘 올라감. 하지만 오른쪽은 10kg 2회밖에 못함. 통증 심함. 12kg는 손도 못 댐.

 (4) 클린 14, 16kg 5회 1세트 : 무난함.

 (5) 스쿼트 14kg 5회 했으나 5회차에 오른팔 무게 통증 있음. 16kg는 오른팔 때문에 2회밖에 못함.

4. 데드리프트 : 20, 30, 40kg 각 10회 1세트, 50kg 5회 2세트 실시 - 무난

내일 좀... 검사? 확인? 좀 받아봐야겠다.

다음 주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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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너무 밀려서 회사에 일찍 출근했더니 시간이 남아서 바로 오늘 운동을 해치웠다.

 

● 예열

1. 달리기 : 러닝머신 10km/h 400m

2. 로잉머신 : 강도5 500m

3. 팔돌리기 3종세트 20개 2세트 + 10개 2세트 + 10개 2세트

 

■ 본운동

1. 오른어꺠 보강운동 : 랫풀다운 30kg 15회 3세트

2. 케틀벨 10kg 스플릿 스쿼트 15회 3세트

3. 케틀벨 겟업 10kg 각 1회 : 지난 주보다 오른팔 통증이 많이 줄었다. 아직 무게를 실어서 딛는 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할만하고, 통증 부위가 어깨라는 것이 명확하게 느껴지도록 통증 부위가 이동했다.

4. 케틀벨 스윙 10, 12, 14, 16kg 양팔 각 10회, 20kg 양팔 각 5회

5. 데드리프트 20, 30kg 10회, 40, 50kg 6회

6. 케틀벨 프레스 10kg 각 5회 : 오른팔 아프지만 그럭저럭 해냈다.

7. 케틀벨 클린 10, 12kg 각 5회

 

통증의 문제가 좀처럼 해결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는 좀 그런 것 같다.

다시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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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운동계획

고강도 서킷으로 작년은 주 2,3회였으나 올해 주 4,5회로 늘려 보고자 한다.

수술부위 회복이 어렵다고 의사가 그랬는데... 정말 안 될까? 싶은 생각이 든다. 운동량을 늘리면 되지 않을까 싶어 올해 한번 실험해보고자 한다.

주 5회 기준 격일로 고강도 서킷을 [근력+유산소], [코어+유산소]로 하려고 하는데, 근력이 들어가지 않은 날은 강도를 조금 낮춰서 하려고 한다.

 

아래 기준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맞춰야겠다.

 

[근력+유산소]

예열
1. 달리기 400m 10km/h
2. 로잉머신 500m 강도5
3. 팔벌려 어깨 교차 움직임 20회 1세트 + 팔돌리기 3종세트 각 10회

본운동
1. 오른쪽 어깨 보강하기 운동
배운거 실시-랫풀다운
2. 12kg 스플릿 스쿼트 10회 4세트
3. 케틀벨 딥식스
  (1) 겟업 10kg 1세트
  (2) 원암스윙 양손 각 10회 2세트 10, 12, 14, 16, 20
  (3) 프레스 10kg 1세트 (처음부터 다시 시작)
  (4) 클린 양손, 스쿼트 양손
4. 데드리프트 가능범위(50kg?)까지
-----------------------------

[코어+유산소]

1. 달리기 300m 10km/h
2. 중량줄넘기
3. 로잉머신 500m 강도5
4. 코어연습
  (1) 무릎 떼고 스핑크스 자세 1분 버티기
  (2) 무릎 떼고 스핑크스 자세에서 발, 팔 크로스 뻗기
  (3) 플랭크 자세에서 한 손씩 반대편 어깨 터치
  (3) 엎드려뻗쳐에서 케틀벨 좌우 이동(단, 골반 움직이면 안 됨)

5. 중량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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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너무 바빴어서, 업무가 늦게 끝난 김에 어차피 차 밀릴 것, 그냥 늦게 가자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1. 러닝머신 : 10km 400m를 하려고 했으나... 300m밖에 못 뛰었다.

뛰는 도중 갑자기... 왼다리 종아리에 쥐가 남.ㅠㅠ 운동 부족 때문인가...

결국 한참 동안을 폼롤러와 마사지볼로 풀어주는 사태가 발생했다. 다른 부위도 쥐가 날까 싶어 다리, 발바닥 등 모조리 풀다 보니 이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2. 로잉머신 강도5, 500m 정상적으로 함.

3. 팔돌리기 3종세트 20개 2세트, 15회 2세트, 10회 2세트 실시

 

4. 중량줄넘기 10여 분

  (1) 두발뛰기 20회 2세트

  (2) 한발뛰기 연습 하나 균형감 상실로 잘 안 된다. 양발 각 4회 정도 연습했다. 시간을 좀 늘려나가야 할텐데.

 

5. 케틀벨

  (1) 10kg 겟업 : 오른팔 통증 빼고는 괜찮다. 통증은 전보다 많이 가라앉았다. 균형도 잘 잡힌다.

  (2) 스윙 : 10, 12, 14, 16, 20kg 무리 없이 잘 된다. 회전력도 좋고 앉았다 일어날 때의 동작도 잘 나온다.

  (3) 프레스

   10kg은 잘 되는데, 오른팔 통증은 들고 내릴 때에 쉽지가 않다.

   12kg으로 해 봤는데, 왼팔은 3회가 최대치인 것 같고, 오른팔은 너무 아파서 들기가 어렵다.ㅠㅠ

  (4) 클린 : 10, 12, 14, 16kg 모두 무리 없이 잘 된다.

  하지만 오른팔의 피로도가 올라가면서 더 이상 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스트레칭이 덜 된 상태라서 이거로 마무리했다.

*후기

  (1) 3월부터 주 5회 운동이 가능할까 싶은 생각을 한다. 운동설계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는데, 수술 후유증인 배 나옴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욕구가 많이 생겼다.

  (2) 고강도 스트레칭 1시간 집중 주 3회가 아니라 주 5회가 어떨까 생각을 한다.

  (3) 피티 수업을 1회라 치면, 나혼자 운동은 주 4회.

  사실 뱃살 빼기에는 달리기, 등산이 최적이라 하는데, 둘 다 기피나 불가능 동작이 있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격일로 유산소+근력, only 유산소를 번갈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운동 가서 상의해봐야겠다.

 (4) 또 다른 후기 : 오른팔이 손부터 저리다. 왜일까.

 

끝.

3월에 본격적으로 업무 시작하면 횟수가 다시 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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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업무 종료 이후 여행도 가고, 업무도 바쁘고 해서 30일 쉬었다.

오늘 다시 시작했다.

그간 수많은 일이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운동에 대한 욕구는 줄어들지 않았다. 대신 규칙성만 사라졌다. 그 규칙을 다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오른쪽 어깨에 문제가 생겼다.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쪽의 근육이 약화하여 조금만 힘을 주어도 어깨에 무리가 생기고, 그 반사통으로 어깨와 팔뚝 사이 팔의 통증이 심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걸 찾아내느라 하루50분 선생님과 2주를 고심했다.

다행히 염증은 아니고 근육 약화가 문제라, 스내치를 제외한 다른 운동은 지속하고, 주말에 수업받으러 와서 보강운동을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오늘 출근하여 급한 업무를 마치고 헬스실에 가서 운동을 했다.

이게...

습관이 참 무섭다.

머릿속으로는 뭐 해야 하지? 인데 몸은 그냥 가서 순서대로 기구를 작동시킨다.-_-

한 달 쉬고 하는 거니 좀 살살 했다.

뭐 해야 하는 건지 까먹고 건너뛴 것도 있는데, 지금 일지를 적다 보니 다음 번부터는 다 해야겠는 것도 있구나.ㅋㅋ

 

★예열

1. 러닝머신 10km/h 400m

2. 로잉머신 5단계 500m

☆ 본운동

1. 프레스 보강운동 6kg 양쪽 10회 2세트

2. 10kg 스플릿스쿼트 양쪽 10회 4세트

3. 케틀벨 딥식스-겟업 10kg 양쪽 각 1회 1세트 : 오른팔이 힘들다.ㅠㅠ

4. 케틀벨 딥식스-스윙 : 무리 없이 잘 된다. 오래 쉬었는데...

10kg, 12kg, 14kg, 16kg, 20kg 양쪽 각 5회 1세트

5. 케틀벨 딥식스-프레스

10kg도 힘들어...ㅠ 왼쪽은 잘 되는데, 이번엔 오른쪽 팔이 너무 힘들다. 그 문제의 통증이 해결되지 않았다. 왼쪽은 5회 2세트, 오른쪽은 3회밖에 못해 6kg으로 낮춰서 4회 2세트 실시.

6. 케틀벨 딥식스-클린

10kg, 12kg, 14kg, 16kg 각 5회 1세트

7. 케틀벨 딥식스-스쿼트

10kg, 12kg, 14kg는 무난하게 각 5회 실시가 가능한데, 16kg에서 스쿼트시 팔뚝에 통증 발생

 

이거 하고 헥헥대다니... 이제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ㅠㅠ

다음 번에는 빼먹지 말고 다 끝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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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또 쓰다가 팔아버렸다.

스마트밴드/워치 여러개 사용후기를 적는다.

 

나의 스마트밴드/워치 착용 목적은 딱 하나다.

운동량의 정확도와 운동량 누적을 통한 건강상태 유지.

그래서 이것저것 써 봤다.

그게 벌써 2년 정도 되어 가는 것 같은데.

 

1. 샤오미 미밴드4

피티샘의 애플워치와 폴라 팔뚝형 심박계를 써 보고 간이로 삼.

애플워치는(지금도 그렇지만) 솔직히 비쌌다. 뭐 이따위가... 이런 생각이 있어서였다.

근데, 폴라는 써 보니 폴라가 정확도 부분에서 최상위로 본다. 표준 '1'이고, 애플워치가 0.9 정도 되는 기기다. 외계인 고문은 애플이 하고 있는 거다.

샤오미 미밴드4는 정확도 면에서 30% 정도 편차가 있고, 반응속도도 굼뜨다.

근데 가볍다. 손목시계+만보계로 차기 딱 좋다.

몇 번 쓰다가 팔아버리고 다음 시계로 패스.

 

2. 갤럭시워치4 WiFi형

이젠 갤럭시와 애플이 지들것만 쓰게 해 버려서, 중간에 아이폰으로 기변하면서 공기계에 걸어 8개월 정도 썼다.

배터리가 조루다.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받고(솔직히 귀찮다!) 운동데이터만 잡는데도 배터리가 조루다. 그리고 무겁다.

정확도는 애플워치와 10% 정도 차이가 난다.

 

3. 폴라 베리티

시계 안 볼 작정으로 팔뚝형 심박계로 간다.

내가 주로 하는 기능성 운동용 데이터 수집 기능이 다 있고, 완전방수에 작고, 팔뚝형이라 손목형보다 정확도가 높다.

매우! 애플워치보다 살짝 높거나 동급이다.

완전방수. 한번 충전하면 매일 1,2시간 운동해도 1주일 간다.

자체 데이터 저장기능도 있고, 가볍다. 팔뚝밴드만 여유로 사면 좋겠다.

카디오 기구들이랑 연결이 잘 돼서 좋다.

 

4. 갤럭시핏2

삼성전자의 중국 ODM 제품이다. 그냥 삼성 오더에 맞춰 만든 중국산이라 보면 된다.

배터리 오래오래 가고(한번 충전으로 10일 이상) 시계 선명하고, 만보계 있어서 좋다. 그리고 미밴드보다 작다. 볼 것만 보면 되다. 운동기능 적당히 많고 적당히 쓸만하다.

운동 데이터 편차는 폴라 베리티와 20~30% 수준 편차 있다.

 

5. 화웨이 밴드6

백도어 있는 거 다 아는 회사지만 센서 정확도 때문에 샀다. 이게 갤럭시워치4의 센서를 밟아버리는 정확도를 가졌다.

(해외 스마트워치 전문테스터의 실험결과임)

애플워치 SE1의 정확도와 비슷하다. 즉 상위권이다.

아쉬운 점은... 기능성 운동 메뉴가 별로 없다. 운동기능 자체 지원이 생각보다 적었다...

결국 또 패스...ㅠㅠ

 

6. 가민 포러너55

GPS로 유명한 명가 가민(Garmin)의 보급형 스마트워치다.

가볍고, 완전방수 되고, 약간 촌스럽게 흑백틱 하지만 뭐 나름 한번 충전하면 10일 간다.

GPS도 있고 해서 달리기에 좋은, 아니, 달리기 전용 모델이다.

왜 샀냐면,

계속 쓰던 4의 갤럭시핏2가 오류가 좀 있어서 2번 리셋했는데도 얘가 제정신이 아니어서 큰맘먹고 샀다. 달리기랑 수영 외 기능도 있다고 해서 샀는데, 기능성 운동... 또 없다.-_-;; 설정도 간단하다.

그래도 타바타랑 고강도 운동 앱이 있어서 좋았지만,

이 망할놈의 가민은 모든 앱과 위젯... 필요한 건 다 유료로 내려받아야 한다.

그래서 팔아버림.

달리기랑 수영만 하면 추천한다.

기능은 공부해야 한다.

 

7. 샤오미 미밴드 7

어머니가 만보계로 쓰신다길래 사 드렸다.

잠깐 만져봤다.

딱 갤럭시핏2 느낌인데 화면이 좀 크다.

한국어 안내는 누가 발로 했는지 싶다. 미밴드4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충전시간은 오래 간다.

앱도 좋아보이는데 솔직히 중국놈들에게 내 데이터 주기 싫다.

근데.... 지금 다시 꺼내 쓰는 갤럭시핏2 죽으면 저놈밖에 대안이 없겠다 싶다.

 

어차피 모든 운동데이터는 폴라 베리티가 씹어먹으니까

나는 그냥 시계랑 만보계, 고강도 운동 때 즐겨하는 미친줄넘기랑 컴피티션 케틀벨 정도 지원되는 밴드면 될 것 같다.

애플워치?

써보고는 싶은데 가민 포러너55처럼 바꿈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성능대비 가격이 너무 높아서 쓰기 싫다.

 

이젠 안 사련다.

끝.

이전 포스팅에서 폴라 베리티를 착용하고 운동하다가 잠시 나갔다 오면 다시 심박센서 인식이 안 되고 앱도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썼습니다.

관련글 : https://www.ds2wgv.info/1823

 

폴라 베리티(Polar Verity) 첫 사용기

운동용 심박센서 폴라 베리티의 사용기입니다. 최소 일주일에 3회는 운동하려고 노력합니다. 개별운동 절차는 이렇습니다. [스트레칭] 발목기능강화 교정전용 스트레칭 → 손목강화운동 3세트 (

www.ds2wgv.info

이 문제를... 오늘 수입사와 피드백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원래 증상은 이러합니다.(좀전에 테스트한 내용. 기존 운동 때와 동일)

1. 폴라 베리티 본체를 켜고 하트모양 부분에서 시작시키고 왼쪽 상완에 찹니다.

2. 폰의 Polar Flow 앱에서 '기능 특기 훈련' 모드에 놓고 심박수 센서 동기화시키고 '시작' 누른 다음 운동 시작.

사용하는 기기는 갤럭시 A8 2018 공기계(안드로이드9 버전)

3. 약 5분 정도 폰이 있는 방에서 일상생활을 하다가, 방을 나가 거실을 지나 반대편 방에 가서 잠시 머물러 있다 오니

아래와 같이 화면이 뜹니다.

4. 심박수 센서 연결이 끊어집니다. 그래서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뉴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5. 그럼 얘가 이 화면으로 돌아와요. 근데 심박수(bpm)가 아예 안 잡힙니다.

    5분여를 냅두고 일상생활을 하든, 일부러 운동하는 것처럼 무거운 것을 들었다 놨다 하든 심박수가 안 잡힙니다.

6.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운동 세션을 종료하고

아래처럼 기능 특기 훈련 원래 메뉴로 나가 보면 화면 오른쪽 상단 (현재 하트85라고 떠 있는 부분)의 심박수 숫자가 '--'로 떠 있다가 2초 정도 지나면 인식을 해요.

이 부분에 대해 폴라코리아와 피드백하는 과정에서, 이거 말고 다른 앱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저는 맨 위의 Polar Flow를 받아 썼습니다. 근데 그 아래에 Polar Beat라는 앱이 또 있습니다.

 

폴라코리아 측에 따르면... 제 문제는 Polar Beat 앱을 쓰면 해결이 될 거라고 합니다.

원래 폴라에는 Polar Beat 앱밖에 없었답니다. 이게 밴드형 심박센서 전용 앱이라 합니다. 즉, Polar H10, H9, OH1(현재 단종), Verity(OH1 후속) 전용 앱인 거죠.

그런데, 폴라도 워치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워치 사용자들이 앱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하여, 폴라 측에서는 기존 Polar Beat의 기능과 워치 앱을 통합해 Polar Flow를 만들어냈다고 하는데요, 이 앱이 아직 개발 진행중이라 버그가 많아서 저처럼 끊어졌다 붙으면 앱이 이어서 동작하지 않는 문제 등이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Polar Beat를 설치했습니다. 계정은 기존에 Polar Flow에 가입했던 정보를 그대로 공유합니다. 앱 둘 다 깔아도 충돌 없으며, Polar Flow에서 누적된 데이터도 그대로 다 가져옵니다.(아마도 Polar 서버에 있겠죠?)

그러고 나서 위에 했던 것과 똑같이 테스트해 봤습니다.

 

아하, 끊어져도 폰 가까이에 오면 다시 작동을 시작합니다.

운동량 그래프에는 신호가 끊긴 시간만큼 그래프가 끊어져서 뜨고, 심박수는 매우 잘 작동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Flow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구립니다.ㅎㅎ 그리고 한글안내가 나오는데 아줌마 목소리가 매우 어색하다는 점... 그거 빼면 운동은 기존대로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근심이 사라졌네요.

 

저처럼 끊김이나 오류가 있는 분은 Polar Beat로 앱을 바꿔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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