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보다가 열받아서.
오늘 경기는 열받지만.

하지만 잘했다.
미국놈들 이긴게 어디냐.

수고했다.
잘 끝내고 돌아와라. 주눅들지 말고.

쿠바는 일본을 박살내라. 명령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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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hia님의 글을 보고 나도 곰곰이 생각해 봤다.
얼마나 옮겨다녔던가.

1.싸이월드 - 이거 정말 꽝인데 도토리가 마약이다.
처음에 싸이월드인가 뭔가 나와서 그거 하라고 친구들이 말해서 했더니 내 신원이 모조리 노출-_-++ 일촌인지 뭔지 이상한 것들이 달라붙고 창도 작게 뜨고 상당히 구리구리하더군. 난 누가 달라붙는 것 정말 싫다.

2.천리안 애플.
12년째 천리안 유료회원이라 천리안에 애착을 갖고 있어서 가봤는데, 업로딩에 한계가 있더군.
다시 가출.

3.네이버 블로그
아는 사람이 너무 많음.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아 글 하나 올리기도 어려움. '내맘대로'의 권한이 많이 제한됨을 느껴서 또 가출.

4.나모웹 계정 신청
계정 하나 받아 게시판 걸고 지인 3~4명의 작은 커뮤니티 형성.
나중에 구리구리한 사건으로 다들 서먹해져서 폐쇄.

5.드디어, 태터툴즈 설치.
우연히 웹서핑 도중에 발견한 블로그. 받아놓은 계정도 있고 해서 시작.
다들 구리구리한 블로그 쓴다고 욕함.(누가? 싸이월드 폐인들이.)

6.잠깐 싸이월드로.
당시 나를 좋아하던 한 처자가 자꾸 다시 만들라고 해서. 태터툴즈가 구리구리하다고.(-_-+)
싸이월드 폐쇄. 역시 익명성의 보장 문제와 업로딩 문제 등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너무 많았음.

7.다시 태터툴즈.
그냥 막 편함.

sephia님 덕분에 1.0.2로 편하게 옮기고 나서 지금 기분 무지 좋음. 새로 도배한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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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naver.com/ibd.cafe

여러 개의 mp3파일을 하나로 합치기
a.mp3 + b.mp3 = c.mp3

1. 시작 → 실행 → cmd [확인]
순서대로 지정하여 DOS mode로 나간다.

2. cd 명령어를 이용하여 해당 mp3 파일이 있는 폴더로 이동함.
(여기서는 root에 있다고 가정함)

3. mp3 파일이 있는 폴더로 이동했으면 copy 명령어를 이용함.

copy /b a.mp3+b.mp3 c.mp3 [Enter]
(입력형식 : copy /b [병합할 파일1]+[병합할 파일2] [새로운 병합파일 이름] [Enter])

2개 이상도 마찬가지임.

2006.03.18. KST 13:17.
Tattertools 0.961에서 1.0.2로 이전이 완료되었다.
두려움을 떨쳐 주신 sephia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당연히 기존 자료를 보존하는 데에 일조하신 Tattertools 개발팀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
배고프다. 밥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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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건물 안테나 설치 설계도이다.
단축 Dipole이 나을 것 같아서.

코메트 제프안테나 같은 식을 생각중인데.
7MHz Mono에 CW만 지원하게.
주파수대역이 좁으니까 큰 단축도 무리가 없을 듯 싶다.
제프안테나는 21MHz 트랩코일이 들어갔는데 길이가 13m이다. 지선을 양쪽으로 1.5m씩만 고려해도 16m가 되는데 우리 건물 옥상은 16m가 안 나온다.-_-;

DS1QKI님과 HL1ISR님 말씀대로 양쪽에 3.5MHz 트랩코일을 넣으면 더 짧아질 듯.

DS1CBQ OM님과 제작에 관해 상의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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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놈들은 어디나 똑같다.
http://www.scieng.net/zero/view.php?id=now&page=1&category=&sn=off&ss=on&sc=on&keywor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341

한국과학기술인연합에 올라온 내용인데, 인문계 교수놈들만 그런 줄 알았더니 똑같은 놈들이 또 있었구나.
아, 옛 시절 생각난다.
악몽같은 시절.

구구절절 전설이 되어버린 일들.

조용히 충고하건대, 대들면 왕따됩니다...
박차고 나오시던가 그러지 않는 데로 가세요.
대들고 욕먹고, 같은 대학원생 선배들한테 학번별로 다 불려가서 욕먹고, 후배 대학원생들한테 괄시당하고 무시당하고.
괴수와 똑같은 부류입니다. 개선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 현실에 순응하려고 합니다.

나는..
결국 2년을 넘기고 석사 수료만 하고 나와 버렸다.
다른 대학원으로 진학했다.
다른 대학원 갔다고 욕먹었다.
거기는 토론식 수업-리포트-논문 딱 요것만 있는 아주 깨끗한 곳이었다. 논문 쓰고 학위받을 때까지 3년간(2년 반 재학+논문 쓰는 기간 한 학기) 치가 떨렸던 부당행위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학문적인 논쟁은 있었지만.

마침 그 해에 우리 과 출신이 그쪽 대학원에 많이 진학했다.
입학하고 한 3개월 지났나. 귀에 들리는 것이 내 욕이다.
81학번, 82학번 박사출신 강사놈들이 그런 소리를 하고 돌아다닌다고, 교수보다 실력이 좋아서 '왕따' 된 82학번 선배가 '또 뒤집어엎지 말고 잘지내.. 내가 좀 말해 볼게'라고 그러면서 귀띔을 해 주었었다.

"저새끼가 우리 대학원 올 우리 학부생들을 감언이설로 다 끌고 가버렸다."-_-;

별 말 같지도 않는 말이 나온다. 입학시험을 보러 갔을 때 우리 과 후배들 한 명도 못 봤다. 입학하고 보니 후배가 세 명이나 있더라.

스승의 날 회식을 한다길래 일하던데 퇴근하고 따라갔다.
그랬더니 90학번 놈 왈, "넌 여기 왜 왔냐? 가!"

그래도 따라들어갔다.
교수 열두 명중 내 인사를 받는 놈은 딱 두 놈. 우리 괴수였던 놈(그나마 좀 나은 놈이다. 다른 대학원으로 가는 내 심정을 십분 이해해 주고 다른 교수놈들의 욕을 막아줬다.), 그리고 컴퓨터 관계로 많은 대화를 했던 젊은 교수 하나.
나머지는 "넌 왜 왔냐?" 딱 이거였다.

30분 버티다가 나왔다.
못 볼 꼴을 봤거든.
닭백숙이 나왔는데, 90학번 박사과정에 있는 년이 살코기만 발라내서 자기네 괴수 입속에 쏙 넣어준다.
저거 변태 아냐??
끝날 때까지 그 짓을..
내 주변을 둘러 봤다. 다들 비슷한 행각을.
구역질이 올라왔다. 그냥 나왔다.

이젠 아예 돌아보지도 않는다.

석사학위 두 개면 뭐하나,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하다.

악몽같은 그 세월. 내가 왜 그 길을 선택했는지 후회를 할 때가 많다.
두 번째 선택한 길.. 그 길을 먼저 선택했다면 지금쯤 행복했을 텐데.

전국의 괴수 밑의 대학원생분들, 힘내시오.
씁쓸하다.

지금시각 MLB 홈페이지


이종범 아저씨, 당신은 최고입니다.

이역만리 미국땅 마운드에 태극기가 꽂혔다.

02년 월드컵 때 한 번 울고,
이번에 또 울었다.

이종범 아저씨 안타칠 때 울컥,
미국 야구장에서 '대~한민국' 울려퍼지는 데에 온 몸에 소름이 끼쳤고,
오승환이 마무리하고 마운드에 태극기가 꽂히는 것을 보고 울었다.
기쁘다.

대한민국 만세.


그런데.. 응원하다 팔 빠졌다.-_-; 무지 아픔. 또 며칠 가겠군..
* 모 차량동호회에 올렸던 본인의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들.

[질문]

배트캡과 기존 차량의 배터리와의 관계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저는 배트캡이 오디오의 음압이 세어지게 하고 고른 음질을 구현하기 위한 보조배터리의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캐패시터는 시동을 끄면 완전방전이 되지만 배트캡은 내부에 어느 정도 전류를 갖고 있다고요.

사제 오디오 장착으로 인해 기존 배터리의 수명이 매우 짧아졌습니다. 1년 3개월만에 50A 배터리가 수명이 다 해서 오늘 60A 짜리를 새로 올렸습니다. 정비소 옆 오디오샵 사장님 말씀으로는, 배트캡을 달면 풍부한 음질을 구현하는 데에 좋은 점도 있지만 기존 배터리의 전력소모 부담을 없애 준다고 하는데요. 즉, 장기 주차를 하는 차량에 있어서 오디오로 인해 암전류가 많이 흐르는데, 배트캡을 연결하여 몇 번 운전을 하고 장기주차에 들어가면 오디오 쪽으로 흐르는 전류를 배트캡이 전부 부담하게 되어 기존 차량 배터리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주장이 사실인가가 궁금하고요. 의견이 분분합니다. 제 차를 관리해 주는 오디오샵에서는 배트캡이 음질을 안정적으로 고르게 내보내는 역할이 탁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력 소모까지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고 말씀하시거든요.

배트캡을 달아 주면 기존 배터리의 빠른 소모까지도 보완이 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저의 경우는 좋은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기존 음질에 만족합니다) 기존 배터리의 사용기간을 조금이라도 늘려 보고 싶은 생각으로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장착비 포함 35만원 달라고 하던데 상당히 부담가는 금액이라서요.

*오디오 사양
Headunit. Denon DCT-900
Front speaker. Focal Utopia(165W) 2way
Sub woofer. Calcell 12"
Amp. Zapco Reference 2ch (앞스피커용), Zapco 500.1 1ch(우퍼용), Zapco SL-SP4 freeamp
캐패시터 1parad 1개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오늘 처음 본 단어다.

미디어다음 WBC 기사 中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검색]
매-조지
「명」「1」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는 일. 「2」『북』동여매서 단단히 매듭짓는 일.
'-을'과 '-를'에 대하여.

요즘 인터넷에서의 언어사용실태를 보면 정말 가관일 때가 많다.
그 중에서 요즘 아주 특이할 만한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을'과 '-를'의 구분이다.
보통 목적격조사라 하여 '-을', '-를'을 많이 쓰는데, 모든 상황에 '-을'을 쓰는 현상이 적잖이 발견되고 있다.

'특이할 만한' 현상이라고 했냐면, 이렇게 쓰는 누리꾼의 연령층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30대 중·후반~60대~에서만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보자.
인터넷의 모 커뮤니티 세 곳에서 발췌한 것이다.
실제 이 커뮤니티에는 '-을'과 '-를'의 오용 사례가 수없이 올라와 있다.

출처 : http://www.?.net



출처 : http://cafe.?.net/?



출처 : http://www.?.or.kr



분명 입으로 말할 때는 '컴터를', '한 가지를'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글로 쓸 때는 '컴터을', '한 가지을'이라고 쓴다.
원인을 당최 알 수가 없다. 직접 물어보자니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받으면 (우리나라 말인데) 본인도 자존심이 상할 것이고, 뭘 그런 것을 가지고 면박주냐는 반응이 되돌아 오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차마 물어 볼 수가 없다.

'-을'과 '-를'의 초성 'ㅇ', 'ㄹ'의 글쇠판 배열이 인접하고 있다는 것으로 오타가 났다는 것으로 판단을 내려버리고도 싶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글쇠판으로의 입력 뿐만 아니라 종이에 펜으로 직접 쓰는 경우에도 '-을'과 '-를'을 구별하지 못하니 인접 배열에 의한 오타라는 주장은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또한 전체적으로 '-를' 대신 '-을'을 사용하는 사례만이 보일 뿐, '-을'을 쓸 자리에 '-를'을 대체 입력하는 사례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서 글쇠판의 인접 배열이 이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다.

젊은 누리꾼들뿐만 아니라 나이가 지긋하신 누리꾼들조차도 웹상의 국어 오용에 앞장(?)서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간단히 구별하여 사용하는 방법.

'-을'은 앞의 체언(명사 등)에 받침이 있을 때에 사용하고,
'-를'은 앞의 체언(명사 등)에 받침이 없을 때에 사용한다.

나는 사과 먹는다.(○)
나는 사과 먹는다.(×)→이런 사례만이 보임

삼식이는 연필 집어 들었다.(○)
삼식이는 연필 집어 들었다.(×)→ 이런 사례는 전혀 보이지 않음.


단순한 예로도 구분이 어렵다면, 인터넷 포털에 있는 신문기사들을 읽으면서 '-을'과 '-를'을 주의해서 봐라. 무엇이 틀리고 무엇이 맞는 것인지 잘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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