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으~~~
드디어 구했습니다.
1년을 잠복한 끝에 중고시장에서 Autoart AE86 Initial-D 버전을 입수했습니다.
일본 내에서만 1,000대 한정판으로 팔린 모델입니다. 스케일은 1:18입니다.

최초 주인이 일본의 지인을 통해 대리구매했던 건데 16만원에
중고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 모델은 올 봄에도 20만원대에 중고시장에 나왔던 것을 확인했었죠.

돈이 없어 고민하다가 못 샀는데 아직 안 팔렸나 봅니다.
고민 끝에 약간 무리해서 냉큼 물었습니다.
제 생애 최고의 제 생신선물이 되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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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저는 투자는 정말 관심 없었습니다.
그저 저축으로 열심히 돈을 모을 수 있다 생각했죠. 그래서 저축은행을 통해 목돈을 모았고 1금융권에서 계속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몇 년 지나니 조금은 지루함도 들고 이율 0.x%에 목을 매기도 하고요.
금융 포트폴리오에 따분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번 달 20일경부터 주식 직접투자를 하는 지인께서, 목돈 있으면 자기가 불러주는 세 가지 주식에 한번 투자해보라 권유가 있었습니다. 저는 성격상 HTS를 하지는 못하니까, 조금만 넣어 두고 3~4년 묻어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번 주에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오늘 전화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20주요. 이제 오늘부터 4년을 묻어둘 겁니다.
아 근데, 콜센터에 전화했는데 뭐 이렇게 모르는 용어가 많습니까.
동시호가, 보합가...등등.
결국 지금 사려는 주식이 현재 가격도 제가 만족하는 가격이라 그냥 20주 주문했네요.
그러고 나서 직장 동료에게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회사 컴은 증권사이트, P2P 사이트 전부 다 접속이 안 되거든요.
스맛폰 빌려서 현재 시세 확인했습니다.(오옷+_+ 스맛폰 정말 신기했습니다. 인터넷도 되고요.ㅋㅋ-_-;;) 그러고 바로 주문했네요.

나중에 누가 몇십 억 주면서 운용하라고 하면 머리아파서 못할 것 같습니다.ㅋ
신한금융투자 콜센터 담당자분께 감사드려요. 어리바리한 저를 가르쳐서 제가 원하는 주를 사게 만들어 주셔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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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하던 도중에...
현대 i10 전기차를 봤습니다.
국내에서 i10을 보기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작년 중반에 경기 부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부근에서 위장막을 씌운 i10을 봤었는데요, 그 이후로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전기차군요. 측면에는 EV라고 써 있었습니다.
이따가 블랙박스 영상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ㅋㅋ
서울 마포 합정역 사거리 신호대기 정차중입니다.
얼른 뒤편에 대고 뒷부분만 찍어 봤네요.:)
화석연료 차량 중에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중에는 프리우스,
그 다음은 전기차가 제 로망인데... :-)
양화대교 타는 순간부터... 엄청 빨리 달아나서 쫓아가지 못했습니다. 동작국립묘지 쪽으로 빠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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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가든.
시작입니다.:)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 보고, 배양토에 물을 부었습니다.
많이 부었나 싶어 조금 덜어내고 직장 동료와 일 얘기를 5분 정도 하고 왔더니,
이런... 엄청 부어올랐네요.^^
배양토에 페퍼민트 씨앗을 조심스럽게 쏟았습니다.
엄청 작습니다. 잘못 보면 먼지 같습니다.
5~7일 후에 싹이 난다고 합니다. 이젠 기다려야죠. 반음지에서 자란다 하여 책상 서랍을 조금 열어놨습니다. 퇴근할 때는 불이 꺼지니까 반음지가 되겠지요?^^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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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다이소에서 사오신 겁니다.
1개에 1천원.
아주 조그만 플라스틱 상자 안에 흙과 씨앗이 들어있답니다.
저는 저 빼고 살아있는 것들 잘 죽이는데..
일단 한 번 키워봐야겠습니다.
내일 사무실에 들고 가서...한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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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1:43 콜렉션 네번째 차량입니다.ㅎㅎ
미쯔비시 레이싱 랜서입니다.ㅋ
전 세계 799대 한정판입니다. 저의 랜서는 186번이고요.ㅎ
자세한 사진은 2블로그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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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정환 기자님께.
기자님께서 쓰신 기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pID=10200&cID=10201&ar_id=NISX20110917_0009249680 를 보고 의견을 제시합니다.

저는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중인 교사입니다.
기자님이 쓰신 기사 제목이 네이버 첫화면에 떴을 때에, 실소를 금치 못했으며, 한편으로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

3 idiots라는 영화의 국내 흥행 실패가 불법 다운로드 때문인데, 그중 교사들이 '교육 목적'이라는 미명하에 저지른 불법 다운로드 때문이라는 논지로 기사를 이해했습니다.

실소를 금치 못한 이유는,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 영화의 온라인 다운로드는 이 영화가 개봉되는 전후 시점부터가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흥행 실패를 불법다운로드와 연결시켜 놓은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합니다.

2009년에 제작된 영화입니다. 지금은 2011년입니다.
이미 2009년 제작 당시부터 교육기관에서는 교육적 목적으로 내려받아 사용중이었습니다. 기자님도 보셨겠지만 우리나라의 잘못된 교육 풍토 속에서 우리 현실을 반성하게 해 주는 영화임에는 분명합니다.
수많은 토론주제로서 활용이 되었고 아이들이 생각의 틀을 확장시킬 기회를 줬습니다.
기사에서 교사가 불법으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근거가 'SNS' 하나뿐이네요. 수많은 헛소문과 과장된 진실이 떠도는 SNS를 근거 삼아 교사를 나무라는 기사를 쓰셨다는 것 때문에 실소는 화로 바뀌었습니다.
개나소나 다운로드받는 시점에서 교사가 불법 다운로드한 게 무슨 큰 죄냐고 따지는 게 아닙니다. 잘못했죠.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이 기사를 본 주변 많은 사람들이나, 기자님이 말씀하시는 'SNS'에 연결된 수많은 지인들의 3 idiots의 실패 원인글을 보면, 대다수는 이겁니다.

'국내 개봉이 너무 늦었다'

이미 내려받아 볼, 2년이라는 긴 시간적 기회를 줬다는 겁니다.
이런 영화 또 있습니다. 아마 이것도 개봉되면 또 이런 기사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2006년에 제작된 'Accepted'요. 아, 그나마 이건 2010년에 DVD로 출시되었군요.:)

불법 다운로드를 많이 했다고 해서 흥행에 실패한다는 것... 흥행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라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실패의 주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미국 드라마들... 지금 이 시간에도 수도 없이 많이 다운로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블에서 열심히 방영해 줍니다. 시청률도 꽤 좋은 편입니다. CSI 시리즈나 Criminal Mind, 뭐 기타 등등...
또, 성공한 블록버스터급 영화들.. 요놈들도 개봉하면 이미 아이들이 USB에 담아 학교에 가지고 옵니다. 어제 개봉했는데 오늘 가지고 와요.
그렇다고 영화가 실패하지도 않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증명하실 것인지요?

차라리 불법 다운로드받는 우리나라의 비참한 현실을 비판하시죠.
교사도 사람입니다.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만, 충분히 반성해야 될 부분이지만, 기사문이 읽기에 참 껄끄럽습니다.
기사문에는 '일부 교사'라고 해 놓으시고, 제목에는 '교사 다운로드 심각'이라고 써 놓으시고요, 글의 중간에 교사를 언급하시고 기사의 끝부분에서는 전체의 불법다운로드가 심각하다라고 마무리하시고요.

기사문이 누구를 잘못했다고 쓰여진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3 idiots에 대해 기사는 잘 보았습니다만, 찜찜함은 감출 수 없네요.

기자님은 사실을 전하셔야 할 의무가 있는 분입니다. 의견도 '정확한 사실'을 근거로 해야 한다는 겁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기자'라는 직업은 이래서 힘든 직업이다 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는 3 idiots가 언제부터 이런 상황이 진행되었는지는 전혀 알지도 못한 채 최근 SNS에 보이는 말들만을 근거로 쓰신 것 같아 정말 아쉽네요.
기자님에게서 좀 더 좋은 양질의 기사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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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을 다 나쁜 놈으로 매도하는 것 같은 기사라 참으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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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바.. 재수가 없었다.
통관 걸렸다.

$215.2 VISA 결제
안테나 $175
배송료 $40.2 (USPS)
환율환산 238,715원

통관회부료 2,500원
부가가치세 20,420원

VISA카드 이용수수수료 79원

ㅠㅠ
카드결제 238,715+79원=238,794원
통관료 22,920원
261,714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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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1x05 House of Hoarders 中

레이 랭스턴
 : 철학자 에리히 프롬은 소유물에 집착하는 사회를 예측했는데,
   인간은 2가지 기본 방향을 지향한다고 믿었어요.
   '가지기'와 '존재'.
   '가지기'를 지향하는 사람은 얻고 소유하는 걸 추구해요.
   물건, 재산, 사람까지도요.
   하지만 '존재'를 지향하는 사람은 경험에 초점을 맞춰요.
   그들은 의미를 두죠.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고, 관계 맺고, 나누는 데요.

닉 스톡스 : 가야 할 올바른 길 같네요.

레이 랭스턴
 : 불행히도 프롬은 또 예언했죠.
   상업주의에 내몰린 문화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곳처럼 '가지기'를 지향하기 마련이고
   그건 불만과 공허로 이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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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언제나 미치겠더라도, 같이 굴러가는 거야. - 길 그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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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퓨터 사양]
CPU AMD AthlonII x4 Propus 620
RAM 삼성 PC10600 2GB
VGA Absoulte GeForce GTS250 512MB
Sound Soundblaster X-Fi Extreme Audio
OS Windows XP SP3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게임 사용자들은 그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택배로 받아 설치하고 2시간 정도 게임을 해 봤습니다.

처음에 설치 때에... 설치 시간이 다른 것들에 비해 너무 오래 걸려 불량제품이 온 줄 알았습니다.(30분 걸렸음)
10분 정도 지났을 때에 설치 취소하고 리부팅하고 다시 했었습니다.
Autorun도 실행이 안 되더군요. ODD에 이상이 있나 싶어 다른 CD를 넣어보았는데 잘만 읽더군요.

어쨌든 30분 후에...
설치가 완료되었는데 그 흔한 트레일러 영상도 안 뜨네요. '게임 질에 치중한 건가...' 싶었습니다.
뭐 영어로 잡소리 많이 나오는데 ESC도 안 먹고... 그저 쭉 지켜봤습니다.
키보드 설정 잘 되더군요. 내가 하는 방식대로 설정하고 바로 커리어 모드로 들어갔네요.

최적화는 잘 되었더군요. 해상도 1680×1050 놓고 그래픽 옵션 풀옵션 했는데 매끄럽게 잘 돌아갑니다.
경치도 좋습니다.
하지만... NFS1부터 전부 다 해 왔던 사용자로서 평가하자면,
그래도 전에는 NFS를 예판으로 받았을 때에 무언가 설렘이 있었고, 짬짬이 게임을 하면서 몰입도도 높았습니다.
NFS의 물리엔진 구현(시뮬레이션 성격)도 높았고 정말 운전하는 맛이 있었는데, 다른 사용자분들 평가와 같이 '아케이드적' 성격이 너무 짙다는 것.
이거는 게임이 끝나도 기를 쓰고 몰입해야겠다는 생각이 잘 나지 않으네요.
예전에 나왔던 시리즈 중에서는 HS, HP2나 MW가 몰입도가 가장 높았고, PU가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인상적인 게임으로 남았었는데... 구관이 명관인가요?
아쉽습니다.

또 아쉬운 점...
1. 사용자 시야가 차 뒷모습으로 고정되어 있는 것.
2. 변속기가 자동변속기로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네요. 요즘 실차 대세가 자동변속기라서 게임도 이런가 싶기도 하네요. 엔진브레이크를 못 쓰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3. 튜닝모드 없다는 것

경기 시작 화면은 TDU를 보는 듯한 느낌도 나고요.
그리고 해안 주행 모드 중 하나에서 뒷길로 달리다가 갑자기 차량이 리셋되는 부분이 있더군요. 그 부분에 가니까 계곡 절벽 그래픽이 다 깨지더니 갑자기 화면이 까맣게 되었다가 차량이 리셋되고 그 시점부터 다시 달리는 걸로 나오데요.

참, MS Comport 자판에서는 자유주행 설정 단추인 오른쪽 Ctrl이 안 먹습니다. 참고하세요.

좋은 점은 최적화 수준과 경치가 좋다는 것. 이거네요.
패치가 절실합니다.
TDU2가 기다려지네요.
그래도 오늘 퇴근하고 다시 붙잡고 해 봐야죠. 끝은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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