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열심히 운송하고 있습니다.

ETS2... 전작에 비해 그래픽, 광원효과, 운전감각 등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이렇게 향상되고도 늘 프로그램 용량을 520MB대에 맞추는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구동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AMD Athlon X4 Propus 620(=2.4GHz×4)

RAM 8GB(PC10600 4GB ×2)

VGA GeForce GTX 560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게임 로딩시 약간의 끊김은 있으나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라디오를 인터넷이 접속되어 있다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접속도 가능하나 다소 로딩이 지연됩니다. 그래서 꺼 놓고 합니다.

나중에 괜찮은 음악 모아서 OGG로 변환해서 폴더에 넣고 해야겠습니다.

 

스크린샷입니다.

영국으로 건너갈 때... 전작에서는 도버해협에서 배를 타고 건너갔었는데요, 이번 작에서는 해저터널 열차를 타고 건너갑니다.

기차에 내 차를 잘 실어줘야 합니다.ㅎㅎ 

 

 

 

 

 

아직 트럭 커스터마이징도 안 되고, 내 트럭도 못 갖습니다. 회사에 고용되어 각 지역을 돌아다닙니다. 얼른 돈 모아서 내 트럭을 사야겠습니다.ㅋㅋ 등급을 올려야 하거든요.

스티어링부가 실차에 가깝게 변했고... 전작이나 GTS처럼 승용차 수준의 파워스티어링이 아니라서 후진주차하기 어려워 오토파킹 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운송트럭은 터미널에 잘 세워두는 게 아니라 막 팽개쳐둬서...-_-;; 차 빼려면 한참 애먹기도 합니다.

그래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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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SCS Software...

 

수 차례의 출시 예고 번복 끝에...

드디어!

ETS2(Euro Truck Simulator 2)가 출시되었습니다.

 

Steam 쪽으로 나올 줄 알았더만...
ETS2 공식 누리집에서 내려받기로 판매하네요. (http://www.eurotrucksimulator2.com )
$39.95로 책정되었네요.

정품 구매 클릭하면 FastSpring이라는 사이트로 연결되고요, 거기서 인적사항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페이팔로 결제하면 됩니다.
원화로 환산된 금액도 뜨네요. 약 46,000원 정도로요.

트라이얼 버전 받다가... 어차피 정품 살거...ㅋㅋ 그냥 결제했네요.
활성화 코드번호 받았습니다.

트라이얼 버전을 받고 있으니... 좀 있다 학원 갔다와서...ㅋㅋ 오늘밤은 ETS2로 밤샐 것 같으네요.

얼마나 깔끔한지 봅시다!

 

NFS 모원2도 기다리고 있는데... 10일 정도만 있으면 나오죠.ㅋㅋ

많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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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이런 기사를 봤다.

 

"서울대 교수, 여 대학원생을 개인 여비서로... 인권침해 실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102151285&code=940202

 

어휴... 이거 뭐 하루이틀 일인가.

안 도와주면 졸업 안시키는데.

내가 대학원 다니던 90년대 말에도 비일비재했고, 그 이전에도 똑같았다.

폐쇄적인 도제시스템으로 되어 있는 대학원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또 그 구조에 반발하면 오히려 밟힌다.

 

석사 1학기 때... 지금 이름 대면 알만한 단체의 장인 모 지방국립대 남XX 교수의 논문 짜깁기...

학술진흥재단에서 연구비 400만원 받고,

그 논문은 박사 과정에 있던 대학원생(현재 모 지방국립대 최XX 교수)이 이 교수의 석사학위 논문을 짜깁기하고, 나도 멋모르던 차에 불려가서 같이 짜깁기했다.

그러고는 도장 찍으라고 했다. 연구비 수령증에.

나 : 어, 전 연구비 받은 적도 없고, 연구한 것도 없는데요?

최XX : 그냥 찍어.

제기랄.

 

석사 2학기 때...

남XX 교수 딸년 숙제 참 많이 해줬다. 초등학교 3학년 글짓기 숙제.

강XX 교수(현재는 정년퇴직) 딸년이 서태지 팬이래요. 친구한테 서태지 브로마이드 보내야 되는데 외국이라고 찌그러지지 않게 해서 보내라고... 쌩쑈를 해서 포장해서 항공택배로. 지랄~

한두 번도 아니고...

 

석사 3학기 때.

우리학교에서 전국규모 학회가 열려 지원나갔다.

첫날 교수가 수고했다고 술 왕창 사주길래 마셨다.

다음날 10시 반까지 나가야 되는데 못나갔다.

뭐 어쨌든 나도 미안한 점이 있지만 몸이 말을 안 들으니 어쩌는가. 다음날 학교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교수한테 사과하려고 했다.

그때 박사과정(위에 말한 모 지방국립대 최XX 교수)에 있는 녀석이 학부 4학년 추종자 무리를 이끌고 밥을 먹으러 와서 내 앞에 앉았다.

난 그 말을 아직도 기억한다.

"이 사람같지도 않은 새끼야, 니가 밥이 넘어가냐?"

"야, 이 개새끼야, 말좀 해봐"

밥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했다. 4학년 학부 애들 앞에서라는 창피함은 둘째치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당했다고 하니 참을 수가 없었다.

똑같이 맞받아쳤다.

"밥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야 이 씨발놈아. 니가 뭔데 지랄이야?"

어디서 힘이 났는지... 그 무거운 식당 책상을 들어서 뒤집어 엎었다.

1주일간 잠적. 1주 후에 나갔더니 교수들 귀에까지 다 들어갔고, 바로 위의 선배가 와서 사과하란다.

나 : 그 선배가 먼저 사과하면 저도 하겠습니다. 욕을 먹을 만큼 잘못하지는 않았거든요.

선배 : 대학원 제대로 다니고 싶으면 네가 먼저 사과해라.

나 : 싫은데요.

 

하지만.. 결국.. 내가 먼저 사과했다.

그 더러운 대학원 구조 때문이다. 결국 그 대학원을 수료만 하고 말았다. 더 이상 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거든.

다음 해에 직장을 갖게 되면서 다른 대학원에 진학했다.

스승의 날 사은회라고 오라길래 갔더니 대학원 선배들이 내 인사를 아예 안 받는다. 다른 과 출신 대학원생 선배가 그냥 데리고 들어갔다. 난, 사은회 이후로 교수를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여대학원생=여비서. 이 공식 성립한다. 닭고기를 손으로 살만 발라서 소금까지 찍어서 교수한테 처멕이는 꼴을 보고는 그냥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엎으면 뭐하냐... 그냥 나와버렸다.

이후 그 대학원보다는 훨씬 합리적으로 운영되는 다른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고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괜찮은 일자리를 얻어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이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부류

1. 교수와 교수집단

2. 국회의원

3. 파충류

 

이거는 죽어도 개선 안 되는 구조이다.

대학원 가고 싶으면... 취직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대학원 가라. 직장 있으면 쫌(?) 봐준다.ㅋㅋ

삼성 ST77의 색감에 푸~욱 빠진 나...

일종의 애국심(?)도 생겼다.

삼성꺼가 이렇게 좋았나.

색감 한번 진짜 굿이다. 우리나라 하늘이 이렇게 푸르렀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왜 엄한 캐논 파워샷 SX20is로 불똥이 튀었냐...

아버지는 니콘 D70S 쓰시다가 좀 작은 미러리스를 갖고싶다고 하셨고...

그 첫 대상이 J2였으나, 이미지화소 크기도 작고... 좀 마음에 안 든다. J1이나 J2나 그게 그거... 니콘이 약먹었나보다.

마트에 가서 J2를 보고 만져봤지만 마음에 안 든다.

아버지 설득... 아버지 포기...

아 근데!

 

내가 빠져버렸다. 미러리스에.

어차피 니콘이나 니코르 계열 대구경 렌즈 끼우려면 J2가 됐든, 타사 미러리스가 됐든 컨버터 끼워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 뭐 다른 회사 제품을 써도 무방하겠구나 싶었다.

 

아으....

삼성 NX200에 꽂혀버렸다.

3년 동안 SX20is를 썼던 이유는... 줌이 마음에 들어서였다. 그리고 그때는 캐논 파워샷 A530을 서브로 썼기 때문에 SX20is로 충분했던 거다. 그리고 애들 뛰노는 모습을 멀리서 몰래-_-;; 담을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몰카 최강!)

아 근데... 아 근데... 아 근데 말이지...

A530 후속으로 ST77을 영입하고서부터... 조금 손에 익기 시작하면서부터...

아흑..ㅠㅠ 삼성 카메라 색감이 너무 좋다.

그도 그럴 것이 500만화소 디카 쓰다가 1610만화소로 올라오니 그럴 거고, 삼성의 푸른 색감이 이렇게 좋다뉘...ㅠㅠ 어흑...ㅠㅠ

 

WB850도 생각했는데 네이버 디카神 인디포토님의 말씀에 의하면 WB850보다 ST77의 색감이 훨 낫다고... 그럴거면 애초부터 WB850이 나았다는 말씀이 있으셨다.(난 작은 게 좋아!)

 

하여튼... NX200이 갖고싶다.

SX20is를 15만원에 방출하고... 아버지 꼬드겨서 (같이 쓰자고) 한 20만원 정도 보태게 하고... 내가 20만원 정도 내면...ㅎㅎㅎ

괜찮은걸???

 

아 근데 귀찮아.-_-;

꼭 그래야 할까?

이 불경기에???

전세계가 저금리로 허덕이는 이 시점에 그래야 할까?? 정말? 정말?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이 시점에 말야.-_-;;

 

그 와중에도 나의 눈은 NX200에 가 있다..-_-;; 이를 어째..ㅠㅠ

10월달 지출할 게 좀 있는데 말야...ㅠㅠ

 

NFS MW 신작 나온닥 했으니 그것도 사야되고...

자동차보험도 연장해야 되고...

아이씨... 이를 어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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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 추석 끝나고 간만에 고교 동창 한 녀석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가족들이 있어서 추석 끝나고 시간이 됐다네요.

대부분 장가갔는데 혼자인 녀석이 하나 있어서 카톡으로 같이 만나자고 했더니 바쁘답니다.

여친만나러 가는 듯했습니다.

아, 드디어 이녀석도 장가를 가나 봅니다.

그 전에는 뭔가 동지?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녀석마저도 가버리다니..ㅋㅋ 하는 생각이 드네요.

서른 아홉 우리 동기들 중에 저만 혼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약간은 씁쓸함이..ㅎㅎ

난 지금까지 뭐했나 싶네요.

 

아둥바둥 모네타 미니가계부 붙잡고 초절약 생활에, 재테크 게시판을 미친듯이 뒤져 가면서 노후대비한다고 돈 모으고, 집 사고...

 

그렇게 지낸 게 7년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 저는 이것만 했더군요. 안쓰고, 안먹고 모으기. 결국 이젠 목돈굴리기로 전환됐고, 친구들도 아직 집 없는데 나는 집 있고...ㅋㅋ 되게 뿌듯한데, 이게 좋은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이것만이 좋은 게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이와 동시에 이전 직장에서도 비정규직이었는데 다시 오라고 합니다. 정규직으로 지금 회사보다 연봉 더 줄테니 다시 오라고 꼬드기고... 이쪽 직장에서 정규직 전환 안 되면, 계약연장 안 되면 언제든지 연락달라고 하는 좋은? 소식도 있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허탈함이 남는 이유가 뭘까요.

 

인생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들이 다 내 얘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년이면 마흔이 되는 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네요. 인생은 돈이 전부가 아닌가 봅니다.

텍스트큐브를 마무리하고 티스토리로 옮겨왔다.

뭐 이것저것... 좀 깔끔하게 관리해보고 싶었다. 스킨 하나를 받으려고 해도 업뎃도 잘 안 되고 불편해서... 그래도 태터툴즈 시절에는 교류가 활성화되어 문제가 생겨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 텍스트큐브로 넘어간 뒤부터는... 글쎄... 사용자가 적은가보다.

 

포기했다.

어제 밤에 데이터이전을 마쳤고, 지금은 정리중이다.

나모웹에 웹호스팅 비용 정산을 요청했더니 2,700원 정도가 남았다기에, 거기에 돈 조금 더 보태서 도메인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게 내 텍스트큐브 블로그의 카운터다.

26만 명... 태터툴즈 0.X대 버전부터니까... 참 오래됐구나.

 

텍스트큐브, 이젠 안녕.

아, 물론 찍는 방법의 차이는 있었지만, 분명하게 색감과 화질의 차이는 있었다.

일단, 보자. 장소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 황포돛배 나루터. 이번에 상판이 주저앉은 다리 옆이다.
보정 없이 크기 조정, 워터마크만 넣었다.
1. SX20is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ST77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수동 모드는 좀 어둡게 찍는 경향은 있다.
난 어두운 색감이 좋다.
그런데 일반적인 스펙만 놓고 봤을 때 화소수의 차이는 있으나 성능에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다. SX20is는 사실... 줌으로 아이들 노는 거 찍으려고 장만한 거였다. 물론 그 당시 성능은 뒤질 게 없이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요즘이야 뭐 개나소나 1600만 화소급이니 뭐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이번에 찍은 이 두 사진의 원본을 보면, SX20is는 노이즈가 낀다. 반면 ST77은 노이즈가 보이지 않거든. F값은 촬영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고, 노이즈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무식쟁이, 학습 없이 막 찍는 나로서는 확연한 차이가 눈에 보이므로 메인디카를 바꿔야 하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삼성ST77 디카는, 동급의 다른 회사 디카들(캐논A2400is, 니콘S3300)에 비해 부품 면에서는 우월성을 갖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위 캐논, 니콘 두 디카는 재고부품 처리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임.) 하지만 회사 인지도로 인해 큰 인기는 끌지 못한다. 하지만 이미지 센서가 CCD 방식이라 색감이 아주 좋다. 특히 파란색. 파란색 하늘은 정말 빠져들고 싶을 정도로 좋은 색감이 나온다.
여기도 경기도 파주. 할머니 산소 앞에서 찍은 하늘이다.
내가 캐논 제품을 꽤 오랜 기간 써 왔지만 이런 하늘은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7-8년 전보다 공기가 더 맑아졌을리는 만무하고. 삼성에서 이런 색감이 나온다는 게 놀랍다. ST77은 정말 장난감 같은 크기인데(갤럭시S2 스마트폰보다도 더 작다) 이런 색감을 뽑아낸다는 게... 쓰면 쓸수록 참 마음에 드는 디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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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사진도 마음에 든다. 이 정도라면... 간편하게 스냅사진용으로는 딱 마음에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아쉬운 게 있다면, 줌기능이 미약하다는 것. 전에 쓰던 캐논A530의 줌은 끊어짐 없이 부드럽게 작동했는데 ST77의 줌은 내부에서 단계를 설정해놨는지 좀 끊어지는 감이 있다. 그게 가장 아쉽다.
하지만 디카 본연의 기능에 가장 충실하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것은, 소모품 가격이다. 충전지 가격이 참 거시기한 게 별로였는데, 이 제품의 충전지(BP70A)는 호환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 왜? 정품이 워낙 싸니까. 시중에서 개당 14,000원 정도면 산다. 충전기도 호환 충전기가 많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이전 포스팅 참조)

결론적으로, 렌즈교환식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나에게 있어 메인디카 선정은 오랜 고민으로 남을 것 같다. ST77을 고를 때 2개월을 소비했는데, 그보다 더 오래 갈 것 같다.
후지F660EXR이냐, 아니면 집에서 아버지가 쓰시는 렌즈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니콘1 J2냐. 많은 고민이 생기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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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레프리카가 가산디지털역으로 이전하면서 재고를 1+1처분한다기에...
가려고 했으나 주중에 너무 바빴다.ㅠㅠ 24일이 끝인데 오늘에야 갈 수 있었다.
이미 나갈 만큼 다 나가서... 마땅히 원하는 건 없지만, 나의 로망 WRC를 2대 구해왔다.
Citroen Xsara
Suzuki SX4를 구해 왔다.
드디어.. 나의 컬렉션은
1:43 13대
1:35 1대
1:18 4대가 되었다.
이제 자리가 없는데... 어쩌나..ㅠㅠ
다음 달 말에 Toyota 86이 들어올 예정인데 말이다.ㅠㅠ

ixo 모델이다.
Citroen Xs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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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S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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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 서브디카 삼성 ST77의 충전기를 고르는 데에 참 애를 많이 먹었다.
삼성 순정 충전기는 솔직히 너무 비쌌다.
49,800원??
BC1UA5라는 모델명의 삼성 순정 충전기는 29,800원~49,800원이다.(대부분의 업체가 4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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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이건 아니다 싶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범용 5pin 충전기라는 게 돌아다녔다. 대부분 그렇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ST77 충전기 또는 BP70A 충전기라고 치면 파워윈이라고 나오는 검은색 투박한 충전기가 많이 나온다. 근데 좀 투박하고 해서.. 많이 꺼려졌다. 가격도 마음에 안 들 뿐더러 성능도 의심스러웠다.

그러다가 찾은 게... 국내 업체인 깜냥과 성경시스콤의 제품.
5pin 범용충전기. 3.7V로 단자가 옆면에 있는 충전지는 다 충전된단다.
깜냥 것을 사려고 했는데, 아래쪽에서 충전지를 받쳐주는 부분에서 불량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주저하던 차에 성경시스콤 것을 발견했다.
좀 허술해보이긴 하지만 충전 양도 눈으로 보이게 해 준단다. 액정이었다.
쓸만하다. 충전시간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좋다. 충전지 아래쪽을 받쳐주는 부분은 스프링 식이라 탄탄하게 고정해 준다.
성경시스콤 BST-601D 이다.
옥션. 택배비 포함 9,000원.

드디어 구성품을 모두 갖췄다.
충전지(BP70A) 여분(정품) 8,734원
충전기(BST-601D) 9,000원
디카 본체(케이스 포함) 146,400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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