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일본 갔다가 사왔습니다. 동경 탐탐샵에 가서 샀네요.

세 대 합쳐서 18,250엔 정도 줬습니다.

일단 목표했던 것들은 다 구했네요.

(* 여기는 JCB 카드는 안 받더군요. VISA로 결제했습니다.)

* 청구금액 : ¥18,239 → $215 → ₩232,565에 VISA 수수료 ₩414 추가되어 ₩232,979 청구 (신한BC VISA카드)

 

EBBRO Toyota 86입니다. 빨간색과 고민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은색을 선호해서 은색으로 골라왔습니다.

색깔은 오히려 Subaru BRZ가 더 잘 나왔더군요. 4,253엔.

이제 목표했던 86 시리즈를 다 모았습니다.

1:18 AE86(Toyota Tureno) 원형

1:18 Initial-D AE86 한정판(후지와라 두부점 마크 있는 것)

1:43 Initial-D AE86(후지와라 두부점 마크 있는 것)

1:43 FT-86 (Toyota 86 Concept Model)

1:43 Toyota 86 크하핫~

 

 

Minichamp BMW M3 GT2 Street Ver.입니다. 1,536대 한정판이라고 하나... 뭐 이건 별로 의미가 없죠.

M3 GT 시리즈에 관심이 있어서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6,426엔

 

 

 

 

Kyosho Nissan GT-R입니다.

Fujimi 것으로 검정색이 있으나 원래 원했던 거가 흰색 버전이라서요. 이것도 1,000대 한정판이라고 되어 있네요.

후드와 트렁크가 열립니다. 물론 여는 도구도 따로 나오고요, 후드를 열려면 차체 아래쪽 버튼을 눌러줘야 그 다음에 도구를 이용해서 후드를 열 수 있더군요. 7,560엔.

원래는 생각지도 않았던... hpi-racing에서 나온 레진 버전 흰색 GT-R이 있었는데, 예산 초과 범위에 있어 다른 것을 못 살 것 같고, 다른 데도 여행해야 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네요. 그건 13,800엔 정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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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또 졌다.

2敗

 

내가 너무 어려운 상대를 골랐나보다.ㅋㅋ

 

근데 10만원빵 한거... 이자식... 싱가포르에 있는데 어떻게 받지?

 

다 털고...

백수가 되느냐, 아님 돈을 버느냐에 집중하자.

새삼스럽지만.. 내 주제에 무슨 xx냐.

먹고살기도 바쁘고, 혼자 놀기도 바쁜 마당에.ㅋㅋ

 

난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걸 잘 모르겠다. 기술적인 부분.ㅋ

그걸 잘 모르겠다.ㅋ

그래도 속은 편하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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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나의 오디오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서 LCF-120A 2개를 장착했다.

사실 긴가민가 했다. 콘덴서류 제품들이 워낙에 많이 나오고 있던지라.

하지만 믿은 것은 6db Audio의 기술력이었다. 당시 가격은 15만원. 현재는 18만원이다.

연비와 전력보강용으로 좋다고 하나, 연비 부분에 대해서는 날이 점점 추워져서 효율이 떨어져 측정이 무의미하게 되었다.

날이 따뜻할 때의 평균치에 비해 1~2km 정도 차이만 있을 뿐이라 큰 향상은 못 느끼겠다.

 

하지만...

전기 사용량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 차 전 전에 타던 차에 오디오가 상당히 많이 실려 있던 관계로, 그때부터 차량 내 전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7년 동안 배터리만 6개를 해먹었으니까.

물론 지금도 차에 전압계를 별도로 달아놨다.

물론 6db 사장님께서는 지금의 시스템이 전력소모량이 매우 적다 하셨지만..ㅎ 혹시 불안하여 전압계를 달아놨다.

 

이전 차량에서의 시스템, 진공관프리앰프와 사제스피커만 달았을 경우와 지금의 시스템(LCF-120A 2개 장착)과의 확연한 차이점은,

음악을 크게 틀거나 해도 전압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

 

전에는 음악 크게 틀고 라이트 켜면 데크의 조명도 껌벅이고, 둥둥 치는 음악일 경우 라이트도 같이 껌벅였는데

LCF-120A 장착 후에는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는 것. 전압계의 바늘만 봐도 그렇다. 14.5에서 변동이 없다.

 

블랙박스가 소모량이 많다지?

이거 장착 후 3-4일을 세워놔도 차량 배터리 방전은 없더군. 그 이후에는 내가 불안하여 블랙박스 전원을 차단하지만.^^

 

음악소리는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이제는 락음악 쪽보다는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 쪽이 더 잘 들리더군. 작은 음악감상실이 되어 간다. 깊고 그윽한 소리가 난다.^^

 

차량 내 전기 사용에 있어서는 보약을 제대로 해 먹였다는 생각이 확실히 든다.

 

LCF-120A는 충분하고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해주는 류의 제품으로서는 최상급이라고 생각한다.:-)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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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 저지른 일이 28일에 결과가 나온다.

 

안 된다 70

된다 30

 

지는 게 우세한 게임이다.

그런데도 기다려지는 이유가 뭘까.

일말의 희망?

에이, 그런 거 없는 거 잘 알잖아.

 

안 돼.ㅋㅋ

 

헛웃음만 나온다.

ㅋㅋ....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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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루프의 수명.

 

난 에네루프 쓰면서 이게 가장... 궁금했다.

어디에도 에네루프의 수명에 대해 나와있는 데가 없었다.

 

요즘은 디카 SX20is 빼놓고 다 에네루프를 쓴다.

SX20is는 에너자이저 얼티밋 리튬을 쓴다. 3개월이나 간다!

 

보이스레코더(이젠 MP3P로 역할을 하겠지만), 내 1GB짜리 코원 iAudio5 MP3P(내 책상 위 라디오 전용), 1989년에 얻은 탁상전자시계(수명이 다한 듯싶은데.. 확인해야겠지.) 이놈들이 다 AAA 충전지를 쓰고 있다.

심지어는 내 자전거 후미등도 다 충전지다.

이중 AAA에 에네루프가 많다.

근데 AAA 두 녀석이 시름시름 앓더니 충전이 안 된다. 산요 급속충전기를 써도 불이 꺼진다.

기기에 넣어 보니 기기가 작동되지 않는다.

꼼꼼히 살펴 보니 각인된 날짜가... 06 06.

2006년 06월에 생산된 제품이다.

2005년 4월 경에 인강 녹음해서 듣느라고 코원 iAudio5를 샀고... 그 이후에 에네루프를 샀으니까...

얼추 맞는다.

이제 수명이 다 된 듯.

 

에네루프는 이 정도 가는구나.

6년.

 

긴 세월이었다.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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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ICD-UX523F.

나름 꽤 괜찮은 보이스레코더다. 올해 업무용으로 장만했는데.

 

1. 요즘 어학공부를 하는데 지하철에서 공부하니 참 잘 되더라.

 

2. 좀 오래된 MP3P가 집에 하나 있다. 아직까지 쌩쌩하게 잘 돌아가는 코원 iAudio5 1GB.

내 책상에서 라디오 전용으로 실력발휘를 하고 있다.

 

3. 집에 에네루프를 비롯해서 AAA 충전지가 좀 있다. 내 주변의 전기를 사용하는 기기들에 이 녀석들이 투입되어 있다.

 

4. 1 때문에 MP3P를 하나 장만해볼까 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녀석이 없다. 스마트폰 때문일까, MP3P 시장이 다소 침체되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리튬폴리머 내장충전지는 별로 정이 안 간다. 어머니가 사신 iAudio에서 벌써 한 번 말썽을 부린 터라 더더욱 그렇다. 결국 내장충전지를 교체했다.

 

5. 고민하다가 가방에서 상시 대기중인 보이스레코더를 꺼냈다. 마치 MP3P가 될 것만 같았다.

   시험삼아 Bon Jovi의 노래를 한 곡 전송시켜서 재생해 봤다.

   아! 된다.^^

   시험삼아 여러 개의 mp3를 전송시켜 봤더니, 잘 된다! MP3P가 된 것이다.

   거기에 이 녀석은 micro SDHC 슬롯이 달려 있다. 16GB 짜리 하나 사서 꽂으면 근사한 MP3P가 되겠다.

   FM 라디오도 되고 MP3P의 기능도 하고.

   거기에 AAA 충전지가 들어간다!

 

6. 좋다.

   열심히 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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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리미티드(Need For Speed: Most Wanted Limited)의 프리로드(Pre-load)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PC판 패키지가 안 나온다는 실망감을 안고 비선호하는 오리진 내려받기 방식으로 샀습니다.

45,000원 결제를 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메일을 받았습니다.

프리로드(미리 프로그램 내려받기)를 해도 좋다네요.

뭐 어차피 지금 실행은 안 되지만 오리진에 들어와 있습니다.

미리 받아놔야죠.ㅎㅎ

약 5.4GB 정도 됩니다.

또 새로운 나날이 시작되겠군요.

ETS2와 NFS:MW Limited와 함께하는 세상~

아싸~ 29일이 기다려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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