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스 해치백 보조제동등 도착
보그카닷컴에서 브라켓 포함 12000원에 팔길래, 아이모터룸에서 안 샀다. 아이모터룸은 브라켓 미포함 12900원이다.
900원 때문에.-_-;
이번엔 좀 제대로 달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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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상 때문에 2m DX가 되나보다.
예전에 JR4ENY랑 교신했을 때에.. 주변 사람들 얘기는 전리층에서 반사되어서 그렇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러나 2m는 전리층 반사 통신이 아닌데 말이지..
올해도 있으려나.

라디오덕트 [radio duct]
요약 : 電波를 포착하여 원거리까지 傳播시키는 대기층.



이 층은 對流圈 안에서 지표면을 따라 거의 수평으로 때때로 발생하는데, 초단파 이상의 주파수의 전파를 가두어서, 아주 적은 감쇠로 먼 곳까지 전파하는 작용을 한다. 라디오덕트에는 接地덕트와 엘리베이티드덕트의 2종류가 있다.

지표면에서 상공으로 올라감에 따라 전파에 대한 대기의 굴절률이 균일하게 감소하면, 위쪽으로 향하는 전파는 지표면을 향해 만곡되며, 전파는 지표면에서 일정 범위 내에서 포착된다. 이것이 접지덕트이다. 이에 대하여, 지표면에서 떨어진 일정고도에 굴절률이 큰 층이 있으면, 전파는 그 층 안에 포착된다. 이것이 엘리베이티드덕트이다. 이와 같은 덕트에 의한 전파의 전달은 매우 불안정하여, 덕트가 발생하면 受信電力이 크게 변동한다. 이것을 덕트性 페이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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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쓴다.
아무생각 없이 간판만 보면 중얼댄다.

CW 부호 암기의 증상이다.
하루에 딱 한 시간씩만 전신부호를 외우기로 했다.
어차피 올해 시험 다 놓쳤으니, 내년 3월에나 봐야 한다.
(11월 시험이 있긴 한데, 취업시험과 1주일 차이라 응시하기에 좀 부담스럽다.)

그럴 바에얀, 차라리 열심히 익혀서 상위급을 봐야겠다고 목표를 수정했다.

hl2ibc님 카페에 있는 안내대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한다.
요령 안 피우고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잡생각 안 들고.

지금까지 보이스통신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못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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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그리드 로케이터) 산출방법

몇몇 QSL카드를 보다 보면 CQ Zone, ITU Zone, KDN은 대충 알겠는데, GL이라는 부분이 보인다. 대체 GL은 뭔가 하고 찾다 보니 '그리드 로케이터'라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기 집의 위도와 경도를 산출해서 알파벳+숫자 6개 조합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 집의 GL은 PM37jm이다.(앞의 알파벳은 대문자, 뒤의 알파벳은 소문자로 쓰는 것이 관례라고 함.) 어떤 교신에는 GL이 명시되지 않은 QSL카드는 교신으로 인정하지 않는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부랴부랴 나의 새 QSL카드에는 GL을 넣기도 하였다.

이 GL의 산출 방법에 대해 물론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정보공유 차원에서 알려드리고자 글을 적게 되었다.

기본공식은 인천지부 HL2LIL OM님이 작성하신 HAM입문서에서 인용하였고, 이에 본인이 지도 예와 수치를 삽입하였다.

자기 집의 위도와 경도는 인터넷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지도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내가 사용한 프로그램은 이스트소프트사의 알맵이다.

아래 지도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국립 강원대학교 내의 연못인 '연적지'이다. 그 연못의 GL(○부분)을 산출해보도록 하겠다.



알맵을 실행한 후 원하는 부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아래 상황틀에 위도와 경도가 자동으로 표시된다.

저 부분의 위도는 37도 52분 10.07초이고, 경도는 127도 44분 34.77초이다.

공식은 다음과 같다.

경위도를 알고 있을 때 LOC. 구하기

구하는 공식

(경도 + 분 /60 + 초/3600)+180
----------------------------- = --> #1
20

(위도 + 분 /60 + 초/3600)+90
--------------------------- = --> #2
10

제1문자 #1의 정수 부분이 0이면 A, 1이면 B, 3이면 D,--->17이면 R까지

제2문자 #2의 정수 부분이 0이면 A, 1이면 B, 5이면 F,--->17이면 R까지

제3문자 #1의 소수점 이하 첫째 자리 숫자가 그대로 3문자가 된다

제4문자 #2의 소수점 이하 첫째 자리 숫자가 그대로 4문자가 된다.

제5문자 #1의 소수점이하 둘째 자릿수 이하를 끄집어 내어 그 첫머리 숫자를 1의 자리에 놓고 그 이하는 소수점 이하로 놓은 다음 2.4를 곱하여 그 정수 부분을 제1문자를 구하는 방법으로 알파벳을 찾는다.
(*주의 1=A가 아니라 0=A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위의 경도와 위도로 계산해 보면,(대략 소수 다섯번째 자리까지 나열해 보겠음)

(127+44/60+34.77/3600)+180
#1= --------------------------- = 15.38714
20

(37+52/60+10.07/3600)+90
#2= ------------------------- = 12.78694
10

#1, #2의 결과에 의하면,

제1문자는, 0=A, 1=B, 2=C...에 의하면 15=P,
제2문자는, 0=A, 1=B, 2=C...에 의하면 12=M이다.
제3문자는, #1의 소수 첫째 자리 문자이므로 3,
제4문자는, #2의 소수 첫째 자리 문자이므로 7이다.
제5문자는, #1의 소수 둘째 자리 이하를 가지고 계산하므로, 둘째 자리 이하의 숫자는 '8714'이다. 위의 공식에 대입시키면, 8.714×2.4=20.9136이 나온다.

20.9136의 정수부분 '20'을 위의 제1, 2문자를 찾듯이 알파벳에 대입시켜 보면, 알파벳 배열은 17번까지만 있다. 그러므로, '2'와 '0'으로 쪼개어 계산하면 된다.

2=C, 0=A입니다.

자, 이제 필요한 내용이 다 나왔다. 순서대로 늘어놓으면 GL이 된다.
관례상 뒤의 문자는 소문자로 표시한다고 했으므로, 결과적으로,
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 강원대학교 내 연적지 해당 지점의 GL은 PM37ca이다.

좀 복잡해 보여도 옆에 연습장과 계산기만 놓고 편하게 해 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실시간 : http://www.amsat.org/amsat/toys/
잘못된 주요 자동차 용어 사례
제발 일본말좀 쓰지마. 짜증나.

△구락숑 = 경음기, 혼(horn). 클랙슨(Clacson)은 고유상표명
△구찌 = 타이어의 공기 주입구
△기스 = 흠(긁힌 자국), 스크래치(scratch)
△기리 = 드릴(drill)
△깔깔이 = 래칫 렌치(ratchet wrench)
△깜박이등 = 방향지시등, 턴시그널 램프(turn signal lamp)
△나마까스 = 블로바이 가스(blow-by gas), 미연소 가스
△노기스 = 버어니어 캘리퍼스(vernier calipers)
△노아다이 = 로어 암(lower arm)
△다마 = 전구(light bulb), 램프(lamp)
△다시방 = 계기판, 대시보드(dashboard)
△데후 = 차동기어(또는 차동장치), 디퍼렌셜(differential)
△리데나 = 리테이너(retainer)
△마후라 = 머플러(muffler), 소음기
△메다방 = 계기판(instrument panel), 각종 계기장치
△모도시 = (운전대) 되돌리기, 리턴(return)
△미미 = 지지 고무, 마운팅 러버(mounting rubber)
△미숑 = 변속기, 트랜스미션(transmission)
△메가네 = 복스 렌치(box wrench), 양구렌치
△발브조세이 = 밸브조정(엔진 밸브 간극의 재조정)
△빠데 칠 = 퍼티(putty) 작업
△보데 = 보디(body), 차체
△보도, 낫도 = 볼트(bolt), 너트(nut)
△볼 엔도 = 타이로드 엔드 볼 조인트(tie rod end ball joint)
△복스다마 = 소켓렌치(socket wrench)
△부란자 = (디젤 엔진용) 연료 분사 펌프, 플런저 펌프, 플런저(plunger)는 분사 펌프 속의 피스톤을 의미함
△백미러 = 리어 뷰 미러(rear view mirror), 후사경, 뒷거울
△비후다, 뷰다 =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 배전기
△빨래판 기어 = 랙 피니언 기어(rack & pinion gear)
△사라 = 베어링 캡(bearing cap)
△삼발이 = 클러치 디스크 커버(clutch disk cover)
△샤후드 = 샤프트(shaft), 축(軸)
△세루모타 = 시동 전동기, 시동 모터, 스타트 모터(start motor), 셀프스타팅모터(self-starting motor)의 일본 영어
△세루카바 =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 방열기 창
△쇼바 = 쇼크 업소버(shock absorber), 댐퍼(damper), 완충기
△스베루 = 슬립(slip)
△스틱 = 기어 레버, 변속 레버, 시프트 레버(shift lever). 때로는 수동변속(stick shift, manual transmission)을 의미함
△시다바리 = 섀시(chassis), 하체
△시다카바 = 언더실드(undershield), 언더스크린(underscreen)
△쌍라이트 = 상향 등, 하이빔(high beam)
△야끼 = 열처리
△아쎄이 = 조립품(여러 부품이 조립된 뭉치), 어셈블리(assembly)
△야스리 = 줄(연마용 공구), 파일(file)
△에바 = 증발기
△오무기어 = 웜 기어(worm gear)
△오이꼬시 = 앞지르기, 추월
△오페라 실린더 = 작동 실린더, 오퍼레이션 실린더(operation cylinder)
△우끼 = 플로트(float) (기화기나 연료 탱크 게이지 등에 사용하는 부구[浮球])
△우찌바리 = 도어 트림(door trim, weather strip), 문 안쪽 둘레의 고무부분
△얼라이 = 차륜 정렬, 휠얼라인먼트(wheel alignment)
△엔진죠오시 = 엔진 상태, 엔진 컨디션(engine condition)
△잠바카바 = 실린더 헤드 커버(cylinder head cover)
△쟌넬 고무 = 드립 몰딩(drip molding)
△제네레다 = 발전기, 올터네이터(alternator), 제너레이터(generator)
△조방 = 도어(door), 자동차 문
△핸들 = 운전대, 조향 휠,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헷도 = 실린더 헤드(cylinder head)
△호이루 = 휠(wheel), 바퀴, 차륜
△화케이스 = 트랜스퍼 케이스(transfer case)
△후까시 = 가속 조작, 액셀러레이션(acceleration)
△후끼칠 = 페인팅(painting), 분무기를 사용한 칠 작업
△후렌다 = 펜더(f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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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은 Standing Wave Ratio의 약자로서 정재파비를 말한다.
SWR 값 측정은 무전기에서 가능한 출력을 안테나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내보내는가를 측정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무전기에서는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출력하고자 하지만 그것은 다른 부품들이 잘 조합되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동축케이블이나 마운트가 불량하거나 안테나 효율이 나쁘거나 접지면이 불충분하면 그 부위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난다.
비유하자면, 굵은 파이프를 가느다란 수도꼭지에 연결하면 나오는 물의 양은 가느다란 수도꼭지에 의해 제한받게 된다.
따라서 SWR값을 조정하는 것은 발사되는 전파의 출력의 효율을 좋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전기를 사용한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이다. 무전기와 안테나만 있다고 무조건 교신이 되는 것은 아니며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교신을 많이 한다면 하나쯤은 꼭 보유하고 있어야 할 유지보수장비 중 하나이다.

SWR이 전부는 아닐지언정, 필요조건이긴 하다. CB 같은 소출력 무선장비에서는 대충 해도 전파가 나간다고 하지만,(경험상 SWR=3에서도 교신 잘 했음) 대충 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할 만한 것은 아니다. 이왕 하려면 정확하게 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되도록 SWR=1~1.5 사이가 되어야 한다.
그 이상이 된다면 무전기에 무리가 가게 된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계측기로는 SWR meter가 있다.
대체적으로 2만 5천원(CB 전용)선~50만원대까지 있다.
보통 많이 사용하는 것이 일본 Diamond社의 SX-200이다.
출력 100W까지, 27MHz CB나 144MHz 햄이나 7MHz 단파 햄이나 전반적으로 폭넓게 측정할 수 있다.
그 다음, 고급형으로는 4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MFJ-259B나 구라니시 BR-200 정도가 있겠다. 무전기에 연결할 필요 없이 기기 자체가 무전기의 역할까지 수행하므로 다이폴과 같은 안테나 설치시에 상당히 유용하다. 단, 40만원이라는 고가로 인해 구입을 주저하게 되지만, 무선통신을 취미로 한다면, 고정국을 운용한다면 하나쯤 장만해 두는 것도 매우 좋다.
나는 항상, 아니, 거의 대부분 술을 먹고 들어오는 날이면 음료수를 사 마신다.
주로 Coke나 2%를 사 마신다.
꼭 한 개씩 또는 다음날 마실 것까지 두 개, 꼭 같은 것을 샀다.

그런데 오늘은 나도 모르게 다른 것 두 개를 샀다.


Coke는 내 것, 2%는 자기 것.
자기는 여기 없지만, 하여간 자기 것이다.
Coke가 좀 독하거든. 자기는 그런 것 먹으면 안 되지.
(우.....웨엑~-_-퍽~-_-; ← 비웃으면 이렇게 됨)
2% 부족할 때까지 안 먹고 갖고 있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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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虛이다.

일본제품 불매운동하자고 쓰면서 틀리면 수정액은 일제 쓸 걸?
(수정액 원액이 일제가 많다.)
서명운동하는 볼펜은 일제일 걸?

그냥 나처럼 조용히 일제 써라.
어디 가서 일제 불매운동 하자느니, 일제 쓰지 말자느니, 이런 소리 하지 말자.

나는 차 데크도 일제고,
햄장비도 일제고,
카메라도 일제 쓰고,
집의 헤드폰도 일제 쓴다.
메모리카드도 일제다.

매국노라 생각하겠지만,
매국노 안 되려면 일본보다 좋은 물건 만들어봐라.
그러면 국산 쓰겠다.
내가 나라를 팔아먹었는가? 팔아먹을 돈도 없다.
일제 쓰는 놈이 나라 팔아먹은 놈인가?
그건 비약이다.

일제 햄장비 쓰는 놈이 거품물고 일본제품 불매운동하자고 하는게 진짜 꼴같지 않다.
모순이고 이중적이다.
자기나 똑바로 하면서 남보고 불매운동하자고 설득하면 그건 정말 설득력이 있지만, 지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보고 불매운동하자고 하면 그건 이중적인 사람이다.

저번에 미군 탱크에 중학생들 깔려 죽었을 때,
미제볼펜 쓰면서, 코카콜라 마시면서 미국타도 외치던 놈들이랑 똑같은 놈들이다.

일본제품 불매가 미치는 타격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런 소리 해라.

켄우드 햄장비 쓰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해야 한다고 거품무는 분이 계시길래 한마디 했다.
'너나 잘해'라고.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 '7년이나 썼는데 버리라고?'
그래, 버려라.
네가 생각이 올곧게 박혀서 정말 일본제품 불매운동 하려면 햄장비부터 버려라. 그냥 무뇌아처럼 글 퍼온 것이라면 글을 지우고.
바꿀 돈 없으면 장비 팔고 조용히 폐국해라.
7년이 되었건, 10년이 되었건, 일본에 대해, 일본제품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다면 너부터 똑바로 해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그냥 조용히 일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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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어제 낮에 부산지부 컨테스트 교신을 하는 국들이 있어 응해 주었는데.
어제 공간상태가 참 나쁘더라. 그냥 겨우겨우 교신했다.

그 중 한 국이 호출부호를 못 알아들어 컨테스트 치고는 꽤 오랜 시간 동안 답해 주었다.(2~3분 했던 것 같음.)

7.07에서 모 단체국과 교신하는데,
어제의 컨테스트 조건은, 호출부호, 시그널리포트, KDN, 핸들(이름)을 얘기해 주어야 했다.

나한테는 단파의 잡음상태를 다 고려하고도 첫 목소리는 5-7, 그 다음부터는 5-9로 수신되었다.

근데 그쪽은 잘 안 들리나 보다.

내 호출부호를 ds2wgl로 수신하데.
이름도 성을 잘못 수신했고.

그래서 다시 불러주는데 도통 수신이 안 되나 보다. 잘 안 들려서 자기네들끼리 '뭐라는 거야?'라고 숙덕이는 소리까지 들리더군.

그러면서 5-9를 주데.

이게 5-9 맞나?
나는 이게 5-9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신기억을 더듬어 보면,

단체국 : "수신상태가 안 좋네요. 콜사인, KDN, 핸들 좀 다시 알려주시겠습니까?"

나 : "DS2 Whiskey Golf Victoria, KDN Charley Zero Five, 핸들 신발 할 때 '신', 기차 할 때 '기', 현명하다 할 때 '현' QSL?"

단체국 : "아.. KDN 카피했습니다. 5-9 드립니다. 호출부호 DS2 다음과 핸들 다시 한 번요."

...

호출부호도 제대로 카피 못하면서 5-9를 주는 이유는 무엇인지.
예의일까.
그냥 솔직한 시그널 리포트를 주는 것이 참된 예의가 아닐까.
솔직한 시그널 리포트를 받고 싶은데 안 주네. 제대로 달라고 우기기도 그렇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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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부천지부 다교신상 수상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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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려면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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