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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 短想

아무생각 없이 쓴다.

DS2WGV 2005. 4. 15. 20:00
아무생각 없이 쓴다.
아무생각 없이 간판만 보면 중얼댄다.

CW 부호 암기의 증상이다.
하루에 딱 한 시간씩만 전신부호를 외우기로 했다.
어차피 올해 시험 다 놓쳤으니, 내년 3월에나 봐야 한다.
(11월 시험이 있긴 한데, 취업시험과 1주일 차이라 응시하기에 좀 부담스럽다.)

그럴 바에얀, 차라리 열심히 익혀서 상위급을 봐야겠다고 목표를 수정했다.

hl2ibc님 카페에 있는 안내대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한다.
요령 안 피우고 그냥 열심히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잡생각 안 들고.

지금까지 보이스통신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못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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