富家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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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 短想

DS2WGV 2005. 4. 22. 09:37
꿈을 꿨다.
꿈에서 헤매다가 깼다.

AP5가 틀어졌다.
지금 걸려 있는 자리에서 왼쪽으로 40cm 이상 움직였다.
강풍 때문이다.
그거 다시 제자리에 맞추려고 비 내리는 날 발코니 창문 열고 아둥바둥하면서, 비 쫄딱 맞으면서 혼자 쇼 하다가 깼다.

음.. 요즘 강풍이 장난 아니던데, AP5가 또 틀어지는 것은 아닐런지.
불안하다.

고정국 안테나 올리면 강풍과 낙뢰가 가장 불안하다.
매일 유지보수 하고 신경쓴다 해도 가장 불안한 것이 안테나이다.

꿈이 현실이 안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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