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지난 2016.10.14.에 자주 가는 하드웨어 동호회인 네이버카페 '스사모'에 본인이 띄웠던 내용을 일부 편집하여 인용한 글입니다.

 

ㅎㅎ

알루미늄 테이핑 연비실험 2일차 '느낌'만 띄웁니다.

 

제 근무지에는 다양한 직종에 있다 들어온 직원들이 있습니다. 기계 기술 계통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오신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말씀으로는, 이 방법이, 도요타자동차에서만 실험, 적용한 게 아니고,

현대자동차도 이미 몇몇 차종에서 수 년 전부터 적용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연비향상 측면에서요.(차종은 뭔지 모름)

휀더 안쪽에 붙여서 안 보일 뿐이라네요.

새로운 정보였고요.

(의문: 공기저항을 줄이는 건데 휀더 안쪽에 붙여도 실현 가능한가?)


일단 주행 2일차 느낌입니다. (진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느낌을 벌써 논한다는 게 시기상조이긴 하지만, 확연히 다른 느낌이 있어 씁니다.

 

요즘 날이 추워져 교통량이 늘었습니다. 출근 때는 2배 정도, 퇴근 때는 1.5배 조금 안 되게 늘었습니다. 그래도 일정 구간 일정 속도로 주행하면 평균연비가 많이 상승했었는데,

 

1. 연비상승폭, 하락폭이 매우 적고 더딤.

 중고속주행(60~80km/h)하다가 정체에 걸려서 2단 기어 정도로 죽 주행하면 17km/L 정도까지 상승했는데,

15.5~16km/L에서 더 이상 상승하지 않고 상승폭이 매우 느립니다.

반면 하락폭도 매우 적습니다.

어젯밤에 20~21km/L로 주행하다 정체를 만났는데 테이핑 이전에는 급격하게 연비가 떨어졌는데, 19km/L까지 떨어지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더군요.

 

2. 운전하는 재미는 반감됨.

수동기어로 승용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운전 재미 때문에 하는 건데,

테이핑 이후에 확연히 느끼는 건,

밟아도 안 나간다는 겁니다.

기사 내용을 참고하자면, 정전기가 제거되니까 공기저항이 줄어 차가 더 잘 나가야 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뒤에서 누가 붙잡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러니 연비운전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3. 대체로 봤을 때는 연비가 소폭 하락한 걸로 나옴.

아직 2일차이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 되게 어려운 부분입니다.

날씨 변화로 인해 교통량도 변화했고, 테이핑 이틀째라 운전시 긴장도 했을 터이고요.

연비게이지는 출근 후 1번, 퇴근 후 1번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 주 주말쯤에 한 번 더 글 올리겠습니다. :-)

며칠 전 신문을 보다가 발견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 86GT 개발팀 기술자가 했던 실험이고,

우리나라에서 꽤 유명한 자동차 전문기자인 중앙일보 석동빈 기자님이 실험해 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건 바로 <알루미늄테잎으로 연비 10% 올리기>이다.

기사 Link : http://news.joins.com/article/20696249?cloc=joongang|article|recommend1

 

근데 솔직히 반신반의한다. 그래서 직접 해 보기로 했다.

 

사무실 근처의 대형문구사에 가서 알루미늄 테잎을 샀다. 기사처럼 1천원은 아니고 1,200원이더군.

 

오늘 새로 주유를 하여(가득주유) 테스트를 시작해 보려 한다.

 

<차량제원, 실험환경>

기아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2015년 06월식 디젤 터보 수동 Euro6

배기량 1,398cc

현재 ECU 트립상의 평균연비: 18.40km/L

차계부 상의 평균연비: 17.50km/L

현재 총 주행거리: 약 16,370km

1일 50km 정도 주행. 출근은 상습정체구간 통과 23km, 퇴근은 저녁 7시 반 이후 우회도로로 27km 정도 중고속주행.

엔진오일은 합성유 Kixx PAO C3 5W40

에어크리너는 유니필터(습식)

운전스타일 : 난폭운전은 안 하고 급가속 급제동은 안 하지만 밟아줘야 할 때 밟고 흐름에 맞춰서 주행함.

 

테이핑은 기사에 나온 것과 똑같이 함.

1. 앞범퍼, 뒷범퍼 네 모서리에 부착.

   가로 47mm, 세로 205mm로 테이핑

 

 

 2. 앞유리창 조수석 와이퍼 아래: 가로 47mm, 세로 65mm로 테이핑

 

 

3. 실내 : 운전석 핸들 아래 플라스틱 덮개에 - 가로 47mm, 세로 80mm로 2장 테이핑

 

4. 측정

  (1) 일단 DAG3로. ECU에 물려서 쓰는 종합게이지이다. 최초 쉐보레 차량용으로 개발되었는데, 현재는 다른 자동차회사 차량도 웬만큼 데이터가 호환되게 만들었다. (제조사 사이트 : http://cafe.naver.com/dag2012 )

   여기에 나오는 T연비(최근 6개월 평균연비)와 Day연비(시동걸고 끌 때까지의 연비)로 매일 체크하려고 한다.

  (2) 또한 차계부를 쓰고 있으니, 연비 측정이 가능하다. 이 차가 한 번 가득주유시 얼마나 가는지 대략 아니까.

우리나라에 1%밖에 없는 차량이다.(수동변속기 차량은 우리나라 전체 차량의 1% 비율이다)

핫해치다.

(요즘에 i30 신형이 핫해치라고, 그것도 제조사에서 떠드는데 자동변속기 차량이 무슨놈의 핫해치냐!! 핫급발진해치겠지. 수동변속기로 최적의 세팅이 된 차가 바로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수동이다)

 

[주행환경]

주행일 2016. 09. 15.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디젤 Euro6. 1.4 Turbo (1,398cc) 2015년 6월식.

에어크리너 : 서야산업 유니필터

엔진오일 : Kixx PAO C3 5W40

엔진 포함 구동계 전부 순정(노튠)

주행구간 : 영동고속도로 양지IC-시흥요금소-부천 상동

주행거리 1시간 11분 16초

이 구간 평균연비 25.45km/L

전체 평균 연비 : 18.37km/L

오염은 좀 있을지언정, 하이브리드보다 낫지 않은가!

지난 7월 DAG User 카페(http://cafe.naver.com/dag2012 )에 본인이 올린 글을 가져온 것임

7월 12일 퇴근 중에 겪은 매우 이상한 현상을 겪었습니다.

정비소로 직행하려는데 정비소가 문 닫는 시간과 맞물리는 바람에 그러지 못했습니다.

집에 와서 차량설명서를 읽어 보니 다행히 고장은 아니었고, 새로운 사실을 또 하나 알았습니다.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디젤 수동 2015.6월식 Euro6 차량입니다.

어제 유난히 심한 정체구간을 통과했습니다.

직장이 마포소방서 근처입니다.

서강대교 올라타서 국회의사당 담장 보이는 데서부터 DPF가 작동하기 시작했는데(DAG3의 LED가 깜박임), 계속 밀려서 가는데 경인고속도로 신월IC 지나는 시점에 계기판에 경고등이 떴습니다. 속도계 바늘 뒤편에 뜨는 바람에-_-;; 속도를 올려야 경고등이 보이더군요.

그 와중에도 DPF 불은 계속 깜박이고요.

집에 도착할 때까지도 깜박이고, 집 지하주차장에서 시동 껐다 켜니 그제서야 안 뜨더군요.


그 경고등은 '디젤 매연 필터 장치' 경고등입니다.(사진상의 속도계 바늘 바로 위)

속도계 바늘에 가려서 잘 안 보일 수 있음.

 

차량설명서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젤 매연 필터는 배기가스 중 매연을 제거하는 장치입니다. 매연 필터 장치는 소모품인 공기필터와는 다르게, 차량의 주행 중에 자동으로 재생 과정이 발생되어 퇴적된 매연이 제거됩니다.

  그러나, 단거리 반복 주행 또는 장기간 저속 운행시 배기가스 온도가 낮아 매연이 자동으로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일정량 이상 매연이 퇴적되면 매연필터 장치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이 경우 재생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허락되는 운행 조건에서 60km/h 이상 또는 변속기를 2단 이상으로 하여 1,500~2,500rpm으로 약 25분 이상 주행하면 매연 필터 장치 재생이 완료되어 점등이 해제됩니다.

  상기와 같은 주행 이후에도 점등이 해제되지 않거나 <중략> 가능한 빨리 가까운 직영 서비스센터 또는 서비스 협력사를 방문하여 매연 필터 장치 점검을 받으십시오.

-----------------------------------

결국 여기서 말하는 '디젤 매연 필터'란 DPF를 뜻합니다.

이게 저속 운행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출근하는데, 저 설명서 얘기대로 좀 밟아 주었습니다. 길지는 않지만요. 그랬더니 DAG3의 LED가 3분 정도 깜박이다 꺼지더군요.

오늘 퇴근 중에는 점등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정상으로 돌아온 듯싶습니다. 저는 위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속운행 때는 DPF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음을 새로 알았네요.


참고하세요.ㅎㅎ

프디수 소모품을 교체했다.

며칠 전 대기록(?)을 세우고, 뿌듯하게 소모품을 갈러 갔다.

약 29.5L의 주유로 612.1km 주행했다.

차 구입 후 1년 4개월여만의 대기록이다. 지난 겨울의 598km 주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재 주행거리 15,335km.

뭐 하튼, 엔진오일 갈 때가 되었다.

 이번엔 조금 묵직한 녀석으로 갈았다. Kixx PAO C3 5W40. (필터 포함 공임 52,000원)

 Kixx PAO는 가성비 최강이라 생각한다.

 

에어클리너는 이번부터 유니필터를 쓰기로 했다.

 더뉴프라이드 디젤용(=올뉴프라이드 디젤용) 필터 틀 포함 27,000원

 (뭐.. 여기에 특수직종 보너스+차량교체 보너스 해서 필터 2개 서비스로 더 받음(1개당 2만원)

 

앞유리 와이퍼브러시도 다 됐다. 1만원.

 와이퍼브러시는 비싼거나 싼 거나 그게 그거임.

 

뒷바퀴 휠 찍힌 거는 수리가 애매하다. 포기.ㅋㅋ

세상에 믿을 것들 하나도 없다.

워셔액마저도 배신했다.

 

자동차 정비소에서 서비스로 넣어 주는 워셔액이 메탄올이라는 기사를 어제 sbs 누리집에서 봤다.

공업용 알콜이란 얘기다. 워셔액을 앞유리에 뿌렸을 때, 外汽 모드에서 법정 기준치의 1,400배 유입. 內汽 모드에서 법정 기준치의 4배 유입....

 

제길...

이것도 돈 들여서 에탄올 제품 사서 써야 한다.

관련기사 링크 : http://auto.naver.com/magazine/magazineThemeRead.nhn?seq=19329

음... 며칠 전 TV에 나왔던 충격적인 기사.

차량용 에어컨 항균필터 제조 중에 쓰이는 항균재가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하는 물질과 같은 물질이라는 내용이었다.

(기사 링크 :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3997003_19842.html?xtr_cate=LK&xtr_ref=r11&xtr_kw=N&xtr_area=k20&xtr_cp=c4 )

 

현대모비스에 큰 배신감을 느꼈다.

지금까지 운전 19년 중 17.5년간 기아차만 넉 대째 타고 있지만 성능에 대해서는 개뿔(?)도 모르는 것들이 현기차 욕해도 나는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어 크게 반감은 없었는데, 이번엔 진짜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지난 4월 4일에 엔진오일을 갈면서 현대모비스 순정 항균 에어컨필터로 교체했었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바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마침 전날부터 에어컨필터에 대한 생각이 들은 차였다. 뭘 살까 고민했다.

내가 직접 필터를 사던 사이트(네이버 팜스토어 Shop3M)에 들어가 봤더니, 저 뉴스가 난 날은 각종 필터를 다 진열해놨는데 다음 날 들어가니 싹 다 치우고 3M에서 나오는 초미세먼지를 걸러준다는 신형 필터만 진열해 놨더라. 잽싸기도 하지. 다 문제 있었다는 얘기네...ㅠㅠ

 

그래서 전부터 간간이 써 오던 서야산업으로 눈길을 돌렸다.

약 15년 전 동호회 활동 때부터 써 오던 "유니필터". 습식 에어필터로서 장착만으로도 약간의 출력향상(+흡기튜닝 약간)을 느낄 수 있는 필터의 제조사. 이 제품의 제조사가 서야산업이다.

근데 최근에 이 업체가 에어컨용 유니필터를 출시했다. 물론 이것도 습식이다.

가격이 좀 비싸 고민하던 차였는데.... 미련 없이 넘어갔다.

마일리지 좀 쌓아놓은 것과 제조사에서 지정한 특수직종에 적용되어 본 필터에 리필필터까지 덤으로 받았다.

 

바빠서 하루 지나 지하주차장에서 에어컨필터를 교체했다.

 

이게 약 1,500km 타고 빼낸 현대모비스 순정 항균에어필터이다.

서울 시내 공기가 정말 더럽긴 더럽나보다.

필터 모서리에 보이는 그 색깔(흰색)의 색상이 정상인데, 이게 벌써 저렇게 시커멓게 되다니.ㅠㅠ 정말 심각하구나.

 

바로 유니필터를 끼웠다. 이렇게 생겼다.

교체할 때에 습식(기름) 묻지 말라고 일회용 비닐장갑과 일회용 물휴지까지 꼼꼼히 챙겨서 보내주신다.

굳이 단점을 집으라면... 테두리가 금속으로 되어 있어 필터 삽입공간에 밀어넣을 때에 탄력이 없어서 좀 힘들다는 것... 그거 빼고는 뭐 믿고 써야 한다.

 

사실 에어컨필터가 교체 후 확연한 효과를 감각으로 느끼기에 가장 어려운 제품 중 하나다. 그래도 살균제 성분 들어간 필터보다는 나을 거라 생각한다.

선택은 사용자의 몫이다.

이걸 주문해 놓고도 고민을 좀 했다.

3M 초미세먼지 필터 고급형이 택배비 포함 14,900원이었다. 이거 사서 5,000km에 1번 가느냐,

유니 에어컨필터가 25,000원이다. 이거 사서 10,000km에 1번 가느냐.

나라면 유니 에어컨필터로 간다. 현대모비스 항균필터는 3M과 ㅅ사가 OEM 생산한 제품들인데, 3M이 단독으로 자기네 제품을 내놓고 위험성이 없다 홍보해도 사실 믿기가 좀 어려운 게 내 입장이다.

유니필터는 1992년에 생긴 이래 지금까지 진짜 솔직하게 양심적으로 운영해 오셨음을 차 동호회 활동하면서 눈여겨 봤었다. 그래서 비싸지만 추천한다. 우리의 호흡기와 직결되는 부품이다.

더군다나 나는 유니 에어컨필터를 살 때에 리필필터를 하나 더 받았기 때문에...ㅋㅋㅋ 그냥 이거 쓸 거다.

 

서야산업 유니필터 누리집 : http://www.unifilter.co.kr

 

*** 참고. '향균', '향군' 필터가 아니라 '항균' 필터이다. 한자로 이렇게 쓰신다. '抗菌'. '균을 막는다'라는 뜻이다. 온라인에 쓰시는 분들, 좀 맞춤법에 맞게 좀 쓰자.

 

네비게이션을 바꿔야 하나... 고민중에 있다.

현재 쓰는 네비게이션은, 쏘울이 탈 때 샀던 것. 2010년 2월 구매.

나름 한정판이닷!

만도 EX100 헬로키티 버전이다.

뭐, 지도만 잘 나오고, 길안내만 잘 해 주면 되는지라.

그리고 본체도 키티핑크이고...크하핫~

캐릭터도 전부 키티라..음하하하..

잘 썼는데..

올 2월이면 딱 6년째인데 말이지, 슬슬 오류가 나기 시작한다.

지하차도 들어갔다 나오면 키티는 주변 아파트 위에서 놀고 있거나 아니면 인접한 다른 도로에 가 계시고...;;

 

오늘은 후진기어 넣고 집 지하주차장에 넣는데,

후방카메라가 안 들어옴... 응??

지도 작동 안 시키고 화면보호기 모드인데 후방모드로 안 넘어간다.

화면을 손으로 건드렸는데도 먹통. 전원스위치 눌러서 끄려 했는데도 먹통.

시동을 껐다 켜니까 들어온다.

 

GPS 수신도 좀 벅벅댐이 있었는데.

차 안에 전자파 발생 장치가 많아서 교란이 심할 것 같아 천장의 모하비 통합안테나로 연결시켜 뺐었는데 그래도 잘 안 됨.

이제 수명이 다 되었지 않나 싶다.

 

난 일단 티맵 안쓴다. 김기사? 뭐 그런거 안 쓴다. 그렇게 급하게 가지도 않고, 느긋하게 잡고 이동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데이터를 켜 놔야 하지 않는가!! 난 월 데이터 사용량이 60MB 내외다. 내 요금제는 월 250MB 한도이다. 이거 가지고도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걸...ㅋㅋㅋ

 

나의 구입조건은... 뭐 잡다한 거 다 필요없음.(DMB도 안 봄).. 사후지원 잘 되고, 안정적이고, 길안내만 잘 해주심 되고... 중요한 것! "아이나비 맵"만 아니면 된다 했더니,(전에 아이나비에 된통 데인 적 있음. as 7번 들어가 보신 적 있으신가? 그래도 해결 못함)

맵피도 3년 정도 써봤고, 지니 2D는 6년째 쓰고 있고... 아틀란 2D 시절에 3-4일 써 봤는데 그리 나쁘지 않았고..

 

아는 업체에 물어보니

파인드라이브 IQ Iot 1.0을 추천하신다.

최저가 239,000원 정도 잡힘...

 

뭐... 사긴 사야 하는데 돈이 딸린다.

제길;;; 명절 지나고 한번 보자. 그때 지방출장 좀 왕창 다닐 거 같음...

나의 핫해치 프디수 2015년 차계부 정산입니다.ㅎㅎ


차종 : 기아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디젤 Euro6 2015.06.03. 출고
엔진형식 : CRDi WGT / 연료 : 경유 / 미션 : 수동변속기 6단 / 배기량 1,396cc

 

* 올해 총 유지비 : 1,245,001원
* 올해 총 주유비 : 475,223원
* 올해 주행거리 : 6,389km
* 사용하는 차계부 사이트 : 기아큐멤버스(http://q.kia.co.kr), 마이드라이브노트(http://www.drivenote.co.kr)

 

1. 주유내역
 - 사용한 주유카드 : 삼성카앤모아카드 (주유실적 제외하고 월 20만원 이상 쓰면 모든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월 40만원 한도))

- 평균연비 17km/L

 

 

2. 월별 사용내역

 

앞으로도 나의 핫해치는 영원할 것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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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 이런 글 안 올리는데 하도 화가 나서 쓴다.

요즘 들어 무개념 운전자가 급증하는 것 같다.

크게 두 부류인데,

1. 정비불량

2. 기능조작 미숙

이다.


난 새벽에 출근해서 밤늦게 퇴근한다.


1. 정비불량

유독 새벽에 그런 차가 많다.

한쪽은 정상 전조등(하향등), 한쪽은 상향등.

아마도 하향등이 망가지면 상향등이 켜지는 것 같은데 정말 눈부셔 죽겠다.

HID냐고? 그건 아니다. 색깔이 분명 다르다.

나도 프로젝션 램프라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 분명 다른 빛이다.

야, 제발 정비들 좀 해라.


2. 기능조작 미숙

 (1)

블라인드 어택 하는 것도 아니고, 스텔스 모드 작동하는 것도 아니고,,,

한참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 중에 불쑥 돌뭉치같은 꼴통차들이 나타난다.

야, 제발 라이트 좀 켜고 다녀라. 욕나온다.

시동 걸면 계기판에 불 들어오니까 라이트도 들어오는 줄 아냐?

깜깜한 새벽과 한밤중에 불 다 끄고 달린다.

오늘은 좀전에 퇴근하는데 빗길에 불 다 끄고 70km/h 도로에서 30km/h로 달린다. 에휴... 인간아... 왜 끌고 나오냐...

오토라이트 기능 없앴으면 좋겠다. 난 오토라이트 기능 안 쓴다. 빛감지 센서가 좀 느리다.

교통방송에서는 비올 때면 낮이든 밤이든 꼭 전조등 켜라고 얘기하지만, 절반 이상은 안 켠다.

밝은 날 비 오면 오토라이트는 작동하지 않거든.

 (2)

 전조등(하향등)과 상향등도 구분 못하는 것들아~~~

 운전은 왜 하고 다니냐~~~ 기능이나 좀 읽어 보지.

 뒤에서 상향등 켜고 달리지 좀 마라. 눈부셔 죽겠다.

 상향등은 켜면 계기판에 파란 색으로 라이트 모양 뜬다. 제발! 계기판 좀 봐라.


너네가 위협운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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