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힐은 스킬이지만 다운힐은 스킬에 경험을 필요로 한다.
2. 업힐은 초보나 고수나 똑같이 힘들다.
3. 넘어질 것 같다고 업힐을 포기하지 마라. 넘어질 때까지 도전하라.
4. 업힐과 다운힐의 90%는 균형 잡기다.
5. 10도 경사의 업힐은 페달링을, 20도 경사의 업힐은 체중이동을, 30도 이상의 업힐은 윌리기술을 필요로 한다.
6. 업힐의 상급기술은 쇼다. 하지만 다운힐의 상급기술은 생명의 파수꾼이다.
7. 천천히 업힐하는 법을 배우라. 빨리 올라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8. 어려운 업힐과 다운힐은 라이딩을 극적으로 한다. 극적인 업힐과 다운힐이 없는 라이딩은 속이 없는 찐빵과 같다.
9. 다운힐 전용타이어는 다운힐 자전거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다운힐 할 때 사용하는 타이어다.
10. 업힐에서는 자기 능력의 100%를 발휘하라. 그러나 다운힐에서는 70%만 가동하라.
11. 업다운시 앞사람이 방해가 된다면 정중히 길 양보에 대한 신호를 보내라.
12. 느리게 가는데 자전거의 모든 스킬이 숨어있다.
13. 짧고 가파른 업힐은 가능한 한 고속 기어로 도전하라.
14. 웨이백의 최대목적은 무게중심을 뒤로하는 것이 아니라 무게중심을 낮추는 것이다.
15. 빨리 달릴수록 멀리보라. 이 습관은 너를 부상에서 탈출시켜줄 것이다.
16. 하드테일로 기초를 닦아라. 너의 결점을 보완해 줄 것이다.
17. 정비 실력과 라이딩 실력은 정비례한다.
18. 자전거에서 나는 소음은 사람의 신음소리와 동일하다. 간과하지 말라.
19. 기본적인 정비도구와 의료품을 항시 지참하라. 준비하면 우연히 사고가 줄어든다.
20. 업다운시 실패하면 즉시 길을 터준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너와 함께 라이딩하려는 동료들을 잃게 될 것이다.
21. 정비되지 않은 자전거를 끌고 라이딩에 임하는 것은 자신을 괴멸시킬 뿐만 아니라 동료들도 괴롭게 만든다.
22. 상대 라이더가 부상을 입거나 혹은 자전거가 고장이 났다면 최선을 다해 보살펴줘라.
평생 너를 고마워 할 것이다.
23. 왜 그리 힘들고 위험한 산을 타느냐고 어느사람이 묻거든 이렇게 답하라.
'신은 인간에게 자전거를 선물했고 인간은 자전거에게 산길을 선물했다'
24. 좋은 자세는 라이더의 재산이다.
25. 자전거 여러대 가지고 있는 사람치고 잘 타는 사람 드물다.
26. 초고가의 잔차는 모두 한강변만 달리는 사람이 가지고 있다.
27. 어리석은 라이더는 자전거를 자주 바꾼다. 그러나 꼭 바꾸어야 할 자전거도 오래 갖고 있지 말아라.
28. 클릿페달은 자전거 부품중 최대의 발명품이다.
29. 클릿페달 쓰기가 무서우냐?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하고 시작했다. 써보면 평페달하고 똑같다.
30. 비기너의 결점은 빨리 가고 앞서려는데 있다. 뒤에 가야 선지자의 기술을 훔칠 수 있다.
31. 스탠딩은 산악자전거에 있어서 음식의 소금과 같다.
32. 장거리 라이딩은 라이더의 장단점을 극명하게 나타내준다.
33. 디밀어라. 디미는 것을 단념했다면 그것으로 네 라이딩 인생도 끝이다.
34. 디미는데 용기와 만용은 다르다. 용기 있는 디밀음은 발전을 초래하지만 만용은 심각한 부상만 초래할 뿐이다.
35. 무모한 디밀음은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아주 먼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36. 부상에서 라이더는 큰 교훈을 얻는다. 하지만 너무 심각한 부상은 그 반대가 된다.
37. 큰 부상이 아주 험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은 극히 드물다.
38. 많은 라이더들이 비싼 혹은 타 종류의 자전거가 자기의 결점을 카바해 줄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39. 엔진이 좋으면 라이딩 코스트가 적어진다.
40. 큰산의 라이딩 스타일을 훔쳐라. 실력, 겸손, 배려의 3요소가 농축되어있다.
41. 초보임을 너무 강조하지 마라. 네가 어느 정도인지는 차림새만 보아도 다 안다.
42. 아주 쉬운 산이라도 얕보지 마라. 높은 산이건 낮은 산이건 비슷한 위험요소를 지니고있다.
43. 자전거를 너에게 맞추어야 하는 요소도 있지만 네가 자전거에 맞추어야 할 요소도 많다.
44. 산을 중심으로 라이딩한다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셋팅하라.
45. 포장도로 1,000km를 하루에 거뜬히 달릴 수 있다 해도 싱글경험이 없다면 산악자전거에 있어서는 초보다.
46. 부상없이 산악라이딩 기술을 습득하려는 것은 마치 약으로 건강을 사려는 것과 동일하다.
47. 안장에 앉아 있을 때 겁을 먹고 있으나 자신감 넘치게 있으나 앉아있는 것은 똑같다.
48. 겁이나면 내려라. 그렇지 않으면 자신있게 타라.
49. 조금 탄다고 자만하지 마라. 산은 자만하는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50. 남의 자전거에 관심을 두는 순간 지름신이 찾아온다.
51. 지름신의 요구에 따르면 머지않아 꼭 필요한 것을 팔게 된다.
52. 건강을 원한다면 업힐은 뜨겁고, 다운힐을 차갑게, 입가엔 미소를 잃지 않는 웰빙 라이딩을 해라.
53. 자전거의 잔기술에 능한자는 대개 코스라이딩에 약하다.
54. 라이더의 연습에는 3종류가 있다. 마구잡이로 달리는 것, 주위의 지형지물을 이용하며 생각하며 달리는 것, 그리고 전혀 연습하지 않는 것이다.
55. 자신 넘친 자기류의 라이딩은 확신없는 정통류를 앞선다.
56. 아내가 라이딩에 이의를 제기하면 아내를 바꾸고 직업이 라이딩에 방해가 된다면 다른 직업을 찾아라.
57. 여성이라 하여 여성스럽게 라이딩을 해서는 안 된다.
58. 코치는 필요하다. 그러나 한번에 모든 것을 가르치려는 코치는 기피하라.
59. 라이딩 그 자체에 목적을 두지않는 라이딩은 오래가지 못한다.
60. 좋은 코스란 상급의 라이더가 타거나 내리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는 코스이어야 한다.

[출처] 라이더라면 공감가는 60가지 이야기 (머드바이크 MTB 자전거 XC DH FR) |작성자 잔차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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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뽕'이란 말을 이동네 와서 처음 알았다.

산에서 나는 뽕나무(오디)인가.. 맛있겠다. 이렇게 생각했다.

어릴 적, 우리집 뒤에는 원미산이 있었다. 아버지랑 할머니랑 자주 오르락내리락 했고, 집 뒤에 산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런데, 원미산을 자전거로 오른다는 것이다. 헉-_-

초등학교 사회시간에 원미산의 높이가 해발고도 123m라고 배우긴 했지만서도, 예전에 내가 바라보았던, 내가 올랐던 원미산은 경사도 급하고 엄청 거대하게 느껴졌었다. 그래서인지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불가능에 도전하는 분들이 계셨다.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지난 3월 19일에 7년된 옛날 자전거를 팔고 새 것을 사고 나서 어제까지 로드 1,600km를 탔다.
로드가 운동이 안 되는 건 아닌데, 뭔가 허전한 느낌과 함께 갑자기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어저께, 아무 생각 없이 산타기를 따라갔다. 도당산-원미산 라이딩.

2002년까지 춘천에서의 산악 라이딩이 떠올라졌다. 그때는 정말 장난으로 막 탔던 것 같다.
하여튼, 산이 훨씬 재밌다.
로드는, 운동은 될지언정 지루하다.

산은 아기자기하고 재밌다. 아스팔트나 시멘트바닥이 아닌 흙을 밟는다는 것이 행복하게 느껴진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아스팔트바닥보다 나무들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과 풀내음이 좋았다.

산뽕이 이런건가.
덕분에 내일 다시 원미산에 간다.
ㅎㅎㅎ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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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산으로의 복귀 1

매번 도로만 타서 도로에 조금 지루해짐을 느껴서, 그리고 이틀째 우울한 마음을 바꿔 보고자 홍석님의 번개를 따라나섰다.
산길 주행은 지난 2002년 말 이후로 처음이라 초보나 다름없었다.

상동 집에서 8시 10분에 출발했는데, 날씨는 이때 벌써 뜨거웠다.
도로가 복잡하여 인도로 가는데 도로로 뻘건 스페셜라이즈드 한 대가 지나가네. 코알라님이셨다.

8시 40분에 부천종합운동장에 도착하니 벌써 땀이 뻘뻘. 오늘 무지 뜨겁겠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홍석님 이하 고수님들을 따라나섰다.

1.
도당산은 거의 끌바, 멜바였다. 그리고 업힐의 방법이 익숙치 않아 자꾸 앞바퀴는 들리고.
도당산 정상에서 싸이삼촌님과 홍석님, 코알라님께 요령을 배웠다.
도당산 정상에서 끌바로 내려와 종합운동장으로 이동.
이미 지하철공사 때문에 철판이 깔린 도로는 '불판' 수준이었습니다. 난 불고기 갈비살-_-;
바로 놀이공원 옆의 오르막으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2. 원미산 시작
하라는 대로 업힐을 해보니, 야, 요거 신기하다. 된다, 돼~.
뿌듯함 가득하여 초입의 센 경사를 올라갔다.
길이 잠깐 좁아졌다가 넓어지더니 오솔길이 등장.

중간에 계단이 있는데, 계단은 영 자신이 없어서 내려서 끌바했다. 요령만 알면 쉽게 내려올 수 있다는 코알라님 말씀에 다음 번 원미산 도전때는 시도해 보자.
계단과 구름다리를 지나고 완만한 업힐이 계속.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꾸준하게 업힐을 하였다. 몰입 그 자체였다.

예전에는 그 급한 성질머리 때문에 업힐에서 많이 내렸었는데, 고수 회원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니까 자전거는 슬금슬금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큰 성취감과 큰 즐거움을 얻은 구간이었다.

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여기서부터 발생하기 시작.
저번 주말 이틀간의 186km 도로 주행 이후 발생한 오른쪽 고관절 이상.
업힐을 다 마친 이후 통증이 재개. 이제는 내리막인데 허벅지가 쿡쿡 쑤시고 그 여파로 무릎이 아파온다.
결국 산울림청소년수련관 옆길까지 내려와서는 주행이 힘들어진 상태에 도달.
홍석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는데 어렵게 말을 꺼냈다. 돌아가야겠다고 말씀드리고는 회원님들 가시는 뒷모습을 보니 부러운 마음뿐. 나도 가고 싶은데…. 꽤 아쉬웠다.

하지만 원미산을 올랐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나에게는 큰 소득이다.
어렸을 적에 원미산 밑에 살아서 원미산에 자주 올랐었는데, 오늘에야 자전거로 오르니 기분이 색다르고 어릴적 생각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했다.

짧은 주행이었지만 나름대로 큰 성취감을 얻은 주행이었다.

개인적으로, 도로보다 산이 더 재미있다. 이것이 '산뽕'인가.

다음 번에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도록 해 보겠다.
이제 종종 원미산에 가야겠다. 지금까지 두려워서 못 갔었거든.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게 해 주신 고수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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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수록
빨리 극복해야 한다.
뭔가에 몰입해서 우울함을 잊어야 한다.

지금 고민되는 것들은 훌훌 털어버리자. 그 고민거리는 내 중심축을 흔들만한 존재가 못된다.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건 참 잔인한 거다. 그런 잔인한 거는 내가 먼저 사전에 제거시켜야 한다.
냉정함을 되찾자. 모르는 건 죄가 아니다. 나와 상관없는 건 몰라도 된다.
그냥 모르는 채로 지내자.

내일은 산악이다.
2002년 이후 산악을 재개한다.
자신감있게 나아가자.

산악.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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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라이딩
108.14km
TREK 8500에 Kenda 350G 26×1.95" Tire 사용

집 - 부천 상동호수공원 - 인천 서운체육공원 - 행주대교 - 원당 - 벽제 - 일영유원지 - 송추유원지입구 - 백석 - 기산저수지 - 보광사 - 벽제 - 원당 - 행주대교 - 인천 서운체육공원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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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버릴 만한 고개가 3개. 두번째 고개가 가장 길고 가장 힘듦.(기산저수지 입구 직전 고개)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를 잡아도 50km/h가 넘는 곳. 춘천 소주고개 정도의 업힐에 소주고개 길이 1.5배 정도 되는 것 같았음. 소주고개랑 매우 유사.

마지막 고개인 보광사 고개. 여기.. 거의 마지막으로 처졌지만 끌바 안 하고 페이스 조절 잘 해서 올라왔다는 것에 큰 성취감을 얻었다.

내일 또 자전거타러 나갈 설레임을 안고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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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처음 '산악자전거'가 무엇인지 알려주신 고마운 분들이 사시는 곳.
강원도 횡성.
이병권 사장님과 사모님.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까지 젊으시다.

갑작스러운 일로 오래 타지 못했지만, 다음 번에는 다시 가리라.
강원도 횡성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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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4를 어제 봤다.

인디아나존스 시리즈의 상투적인 이야기구조.

1. 보물을 찾다가 악당한테 걸려서 얻어 터지고,
2. 악당과 손잡고 찾다가 실마리를 찾아서 조금만 가르쳐주고 다시 도망치고,
3. 각종 유추와 추론 끝에 보물에 근접
4. 꽁무니를 쫓아온 악당과 다시 조우
5. 악당이 보물의 저주를 받아 뒈지고
6. 보물은 보물대로 파괴되고
7. 존스와 그 일행은 입맛만 쩝쩝 다시면서 돌아선다.

요거는 그대로 간다.

여기에 이번에는 미스테리라 할 수 있는 '크리스탈 해골-외계인, UFO-神-다차원 공간'을 삽입한 것.

인디아나존스로 시작해서 X-Files로 끝났다.
마지막은 X-Files를 보는 듯했다.

할리데이비슨은 초기형도 할리데이비슨이다.
멋지다.

그럭저럭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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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무료문자 전송프로그램이다.

예전에 많이 있다가 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네.
받아서 써 보니 괜찮음.

http://cafe.naver.com/fastandslow
홍보 3군데 하면 무한무료문자 사용 가능.
그렇지 않으면 40통 제한 있음.
프로그램도 깔끔하니 좋음.
5월 4일
집-인천대공원 자출사 기둥-소래생태공원 정자-월곶-시흥 옥구공원-오이도 왕복
주행거리 50.66km

슬슬 가볼만한 곳이다.
자출사 모임에 두 번째로 참석했다.
20대 떼달리기.

시흥 옥구공원의 풀숲은 아늑했다.
상동호수공원이나 중앙공원만큼 못난 공원도 없음을 느꼈다.

나름대로 즐거웠던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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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PM37jm-물왕리저수지
왕복 56.35km
약 4시간

어려운 코스는 없고 소래생태공원-시흥갯골공원 간은 비포장
싱글트랙 약간 있고 나머지는 임도급 평지
엉덩이 좀 아플 수 있음.

시흥갯골공원-물왕리저수지 구간은 7.5km 자전거도로
초반에 좀 꼬불꼬불 왔다갔다 달리게 되어 방향감각이 잠시 상실될 수 있음.(논두렁을 자전거도로로 만들어서←와! 대단한 발상!)
이후 약 4km 구간은 물길을 따라 달리므로 바람이 좋다. 그러나 맞바람은 싫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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