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본간다.
내일부터 4일간 해외출장.
ㅋㅋ

꼭 살거 없을때, 돈 없을때 좋은데 출장 내보내더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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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이야기3
ㄱ은 ㅅ을 만나고 돌아온 이후부터, 뭔가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심정이 교차함을 느끼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과 불안한 마음, 가슴이 저며 오는 느낌… 등등.

ㄱ은 참 행복했다. 30대 중반에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사실에.
하지만 ㄱ은 내심 불안했다. 이 좋은 감정을 어떻게 이끌어나가야 할 지 막막했고, 예전에 실패한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12월 29일은 금방 갔다.
서울 도심으로의 운전이 처음이었던 탓일까. 금방 피로가 몰려와 ㄱ은 잠자리에 들었다.
ㄱ의 잠자리는 정말 오래간만에 행복하고 포근했다.

12월 30일.
ㄱ은 마치 아주 오랜 기간 잠들어 있다가 햇살을 받고 깨어난 사람같은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고, 모든 것이 평온해 보임을 느꼈다. ㄱ이 평소 때에 느끼던 휴일의 느낌과는 사뭇 달랐다. 그저 행복했다.
아침을 먹고 가족들이 모두 나간 집을 지키면서 ㄱ은 다시 불안감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콩당콩당 뛰는 심장소리가 ㄱ의 귀에 들렸다.

바로 연락을 할까, 아냐, 너무 빠르지 않은가.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해도 돼.
아니야. 지금 연락해. 마음 가는 대로 해야지.
아니야. 조금 시간을 두고 보자고.
아니야. 연락해.
연락한다면 뭐라고 해야 할까?
보고싶다고? 이제 하루도 채 안 지났는데 그런 말이 입밖에 나오냐? 그런데 좋은 걸 어떡해.
아냐, 좀 더 신중해야 돼.
휴우…
만사가 고민이다.

ㄱ은 고민을 떨쳐버리려고 텔레비전을 켰다.
OCN에서 마침 CSI가 방영된다. CSI Mania인 ㄱ은 유심히 들여다 봤다. CSI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축에 드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도통 재미가 느껴지지 않았다. 머리속은 복잡했다.

결국 컴퓨터를 켰다.
요즘 한참 빠져 있는 Test Drive Unlimited를 실행하려고 트랙볼로 커서를 갖다 대었지만 별로 내키지 않는다. TDU가 기분 푸는 드라이브로는 최고인데 그게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이다.
그럼 워드봉사나 계속 할까? ㄱ은 요즘 자원봉사로 입력하는 책을 폈지만 그것도 탐탁치 않았다.
그래, 맞고나 치자.
ㄱ은 1시간 동안 자그마치 5천만원을 잃었다. ㄱ은 정신이 딴 데에 팔려 있었던 것이다.

ㄱ은 하루 종일 정신이 나가 있었다.
하루가 1년처럼 느껴졌다. ㄱ에게 있어 그렇게 긴 일요일은 처음이었다.

ㄱ은 밤에 송년회를 나갔다. 대부분 동네 후배들이었던지라 ㄱ의 만남 이야기가 나왔고, 아직도 연락하지 못했다는 말에 동네 선, 후배들은 얼른 연락하라고. 마음에 들면 마음 가는 대로 해야 한다고 ㄱ을 설득했다. 아니, 설득이라기보다는 ㄱ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해 주는 것이라 보는게 낫겠다.

ㄱ은 큰맘먹고 ㅅ에게 문자를 보냈다.
보고 싶으니 12월 31일에 만납시다.라는 내용으로.
ㄱ은 문자를 전송한 직후부터 입 안이 바싹바싹 타 들어갔고, 술도 넘어가지 않았으며, 조금 전에 먹은 저녁 식사까지도 명치 끝에 꼭 막혀서 답답했다.
답장은 오지 않았다.
하지만, 연말이니까. 폭주할 수 있겠지. 다시 한 번 보내 보자.
ㄱ은 동네 선, 후배들이 격려하는 마음을 받으며 문자를 재전송했다.
10분 뒤.
왔다.
12월 31일은 선약이 있으니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만나자고 ㅅ에게서 문자가 왔다.
절반의 성공이었다.
ㄱ은 얼른 전화를 했다. 문자 전송보다 그게 더 빠르니까.
시간을 잡았다.
2008년 1월 4일.
ㅅ을 다시 만나게 됐다. ㄱ은 전화통화를 하고 마음 속에 있던 말을 내뱉으니 그렇게 속이 시원할 수가 없었다.

ㄱ에게는 하루가 1년처럼 느껴진 날이었다.
2008년 1월 4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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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알아?
내가 이러기 싫어서 그걸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
이거 디게 웃기는 건데, 이건 필요악이더라고.
안하면 하고싶고, 하면 마음 아프고.
진짜 웃기는 건데, 지금 또 그걸 하고 있어.
가슴저미는 일.
그걸 다시 하려고 하고 있다. 나만의 생쇼인지도 모를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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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이 왔다.

12월 28일이 회사 송년회였다. 술을 조금 먹을리는 분명 없으므로 ㄱ은 단단히 준비를 했다.
알코덱스를 먹고 가기로 했던 것이다.
충분한 효과가 있었다.
하지만 29일 새벽 3시에 집에 들어왔다.-_-
12월 29일 낮 12시 30분까지 가야 한다.
오전 9시. 회사로 다시 간다. 어차피 할 일도 있었고, 차를 가져가기 위해서였다.
늘 다운되는 아이나비 UP+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었다.
ㄱ은 회사 앞 약국에서 술 깨는 약을 사 먹었다. 조금이라도 술냄새를 없애 보기 위함이었으리라.

회사에 가니 벌써 11시다. 그냥 가야 될 듯 싶다.
만날 장소의 약도를 급하게 출력해서 가지고 갔다. 목동은 늘 일방통행에 복잡한 곳이라 네비게이션도 믿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방송회관 20층 아이모 나디아.
ㄱ의 회사 팀장이 소개해 준 곳이다.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했다.
아, 이럴 수가.
방송회관 앞길은 전부 일방통행로인데 방송회관 주차장 입구를 찾을 수가 없다. 방송회관을 앞에 두고 건물을 보면서 주변을 세 바퀴나 돌고 나서야 근처 부동산에 물어보고 겨우 찾아들어갔다.
이렇게 큰 건물의 주차장 입구는 이렇게 작다니. ㄱ은 다행히도 늦지 않게 도착했다.
오늘은 네비게이션이 정상이었다.
12시 13분.

번쩍거리는 승강기를 타고 20층까지 올라갔다.
ㄱ은 왜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알 수 없었다.
예약석에 앉고 보니 건물이 참 높구나 싶었다. 앞쪽에는 오피스텔 같은데 엄청 높게 올리고 있었다.
ㄱ은, 오기 전 인터넷에서 본 사진으로는 한강이 보일 거라고 상상했었지만, 실제로는 건물들만이 즐비함을 직접 보고 '아, 저녁때 예약할 걸 그랬다'라고 생각했다.
아직 시간이 10분 정도 남았기에 음식의 종류에 대해서 식당 종업원에게 설명을 들었다.
10분을 멍하니 앉아 있었던가.
누군가 오는 소리가 난다.
ㄱ이 앉아 있는 탁자 옆으로 누군가 지나친다.
회색(분홍색?) 코트를 입은 처자가 오고, 서로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다.

드디어 그 분이 오신 거다.
ㄱ은 속으로 탄성을 질렀다. '아!'
어떤 이유가 있는 탄성이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었다.
배가 조금 고프긴 했는데, ㄱ과 그녀(이하 'ㅅ'이다)는 서로간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ㄱ은 그 시간이 조심스러우면서도 편안했다.
ㄱ의 관심사와 ㅅ의 관심사가 어느 정도 일치하기 때문에 이야기하기가 편했고, ㅅ도 여러 가지 방면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던 지라 이야기가 잘 통했던 것이다.
ㅅ은 임용고사를 보았고, 유아교육과 1차에 합격하고 며칠 전에 2차를 보았다고 했다. ㄱ도 일반회사 취업 이전에 임용고사를 몇 번 보았던지라 ㅅ의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십분 ㅅ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공감대가 쉽게 형성된 것이다.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ㄱ은 ㅅ에게 빠져들었다.
ㅅ은, 보면 볼수록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ㄱ 자신이 못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이야기, 식사, 차 한 잔…. 3시간 정도 흘렀다.
낮시간에 만나니 이렇게 시간이 애매할 수가. 저녁도 아니고 낮도 아닌 시간이 되어 버리니 갈 데도 마땅치 않았다.
저녁이나 되면 간단히 술 한 잔 할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ㄱ은 ㅅ에게 말했다.
"오늘 이것저것 다 해 버리면 다음 번에 만나서 할 게 없어서 재미없을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뵙죠.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
ㅅ도 동의했고, ㄱ과 함께 길을 나섰다.
ㅅ의 집은, 우연치 않게도 ㄱ의 집에 가는 길목이었다. 경인고속도로 신월IC 근처였다.
ㄱ의 집과는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ㄱ은 왠지 ㅅ이 좋았다. 다음에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ㅅ을 데려다주었다.
ㄱ은 집으로 차를 운전하고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그냥 행복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일까.
소형차의 승차감이 이렇게까지 좋을 수 있나. 포근했다고 느꼈다. 마치 구름 위를 비행하는 것 같았다.
ㄱ은 집에 오자마자 어머니께서 외출하신다 하여 모셔다 드리고 돌아와서 문자를 보냈다.
"집에 잘 왔어요. 다음에 또 뵐게요."

그랬더니 ㅅ에게서 회신이 왔다.
"네^.^ 생각보다 오래걸린거 같네요ㅋㅋ"

ㄱ은 생각했다. 답장을 보내야 하긴 하겠는데, 마땅히 할 말이 없다. 뭐라고 보내야 할까? 생각하다 때를 놓쳤다.
ㅅ은 좋은 사람이다.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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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이야기1
2007년 12월 24일이었을 게다.
ㄱ은 회사에 휴가를 내고 집에서 여지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열심히 뭔가를 입력하고 있었다.
늘 해 오던 일이다. 그것 말고는 딱히 할 일이 없었으니까.
방 밖에서 ㄱ의 어머니가 두런두런 전화통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조금 있다 어머니가 ㄱ의 방에 들어왔다.
"넌 어떤 여자를 좋아하니?"
ㄱ은 뜬금없는 질문에 멍하니 어머니를 쳐다봤다.
선이 들어왔다는 거다.

ㄱ은 그랬다.
늘 그 일에 대해 대해서는 아무 관심이 없었다.
7년간이나 아무에게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귀찮기도 했을 뿐더러, 그럴 시간도 없었고, 차라리 그것에 투자할 바에야 취미생활에 신경쓰고 취미생활에 빠져드는 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ㄱ은 최근 들어 두 차례 소개팅을 했지만 그저 그랬다. 그래서 그냥 포기했던 것이다.
나 행복하고 가족 행복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던 ㄱ이었다.
30대 중반의 나이. 그는 그냥 그랬다. 그랬으니 어머니의 질문에 멍할 수밖에.

ㄱ은 하여튼 답을 했다.
"전 교회만 안 다니는 사람이면 돼요"

선은 일사천리로 이루어졌다.
그쪽 집안 부모와도 연결에 연결이 되어 통화가 되고, 나에게 돌아온 것은 쪽지 한 장.
이름과 휴대폰 번호가 적힌 쪽지였다.

ㄱ은 그냥 두려웠다.
왜 두렵냐고? 경험이 없으니까.
사람은 회사에서 만나는 민원인이 전부 다라고 생각했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식의 만남은 처음이기 때문에 두려울 수밖에 없었다.
ㄱ은 12월 26일까지도 그 고민에 빠져 있었다.
2007년 12월 26일 저녁. 바쁜 업무를 끝내고 대충 집에 가도 될 무렵. 큰맘먹고 전화를 했다.

전화벨이 울린다. 아, 안 받았으면 좋겠다.
받았다.
"여보세요"
상대방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상당히 친근한 목소리다. 많이 익숙한 목소리다. 어디서 들었을까.

ㄱ은 한참 더듬거리며 자신을 소개했다.
약속시간도 잡았다. 다른 팀 팀장이 좋다고 한 식당으로.


어디서 들었던 목소리일까. 참 익숙하다.
그래. 그녀의 목소리와 같았구나. 그래서 내가 편하게 말할 수 있었구나.
1999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했던 그녀의 목소리와 이 분의 전화목소리가 거의 똑같았던 것이다.

잘 될 수 있을까.
ㄱ은 한시름 돌렸지만 아직 걱정이 다 간 것은 아니었다.
12월 29일에 만나기로 했다.

ㄱ은 머리속이 복잡했다.
일 때문에도 복잡한 머리속이 선이라는 것 때문에 더 복잡하게 얽히고 설킴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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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안내 모드 아님.
그냥 켜놓은 상태에서

구 부천터미널 사거리 부천시청 앞 번영로 방면으로 신호대기중 '역주행중'이라고 메세지 뜸.
그 안쪽 길(시설관리공단 앞길)이 반대쪽으로 일방통행로인데 역주행이라고 나옴.
이 구간 통과하고 번영로에 진입하면 정상적으로 위치를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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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와이퍼
앞쪽은 플랫와이퍼가 괜찮음.(운전석 22A, 조수석 16) 마트에 가면 있음.
앞쪽 정품
운전석 9835007000 4,070원
조수석 9836007000 4,070원
뒤쪽은 플랫와이퍼 없음. 와이퍼의 플라스틱 덮개 포함 모비스 부품검색에서 구입 가능.
부품번호 9882007001 가격 2,750원

2. 항균필터
현대모비스 부품검색 들어가서 보니 6,160원.
품번 9713307010 (2006.11.20.~2007.07.01.출고분 적용)
현대모비스 부품검색 사이트 판매가 부가세 포함 6,160원
회원가입하고 구입하면 5,980원
택배비 3,300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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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96-7064
전동접이식 개조
작업시간 3시간
비용 24만원(공임 포함)
서울 강서 화곡5동 73-14 2층

2.
카포스 016-205-9736
서울 노량진 근처

3.
www.imotorroom.co.kr
37만원. 걸윙
14:57
부천시청 뒤 계남대로 GS스퀘어 중동불가마사우나 앞 횡단보도에서 다운.
길안내는 부천세무서까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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