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기능성 운동 일자가 5월 31일...

정말 안 했다.

그냥 단순하게 가기로 했다.

일주일에 2번만 풀코스를 다녀올 수 있지만, 그래도 해야겠다.

며칠 전에 답사한 왕복 6.6km 구간.

오늘 살짝 늘려서 8.01km를 다녀왔다.

어제까지 비가 오고 오늘 개어서 날씨가 참 좋다.

 

운동기록1. 갤럭시핏2 데이터

운동기록2. 폴라 베리티 센서(팔뚝형)

이게 정확한데 기능성운동에 세팅해놔서 자세한 정보가 안 나왔다.

다음 번에는 아이폰 연동해서 GPS 켜놓고 다녀와봐야겠다.

경의선 숲길공원

우리은행 서강대지점 건너편→홍대입구→가좌역→홍대입구→우리은행 서강대지점 건너편→공덕역→우리은행 서강대지점 건너편

조금 눈 붙이고 일할 준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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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일본여행 준비중이다.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급하게 시작된 감이 없지 않지만, 새로운 도전이기에 조심스럽게 시작해 본다.

 

지난 1월 간사이 6박 7일의 여행 감흥...

솔직히 별로 없었다. 일본이 역병기에 많이 죽었거든. 상태 확인차 갔는데 오사카조차도 진짜 별로였다.

그리고 대중교통수단을 활용한 여행에 한계를 많이 느낌...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은 많은데 가볼 수가 없음...

교통수단의 확장이 필요하던 차였고, 항공권 금액대가 너무 높아져서(수요는 많으나 항공기 대수가 많지 않음)... 고민했다.

그러다 올해 다 포기하고 내년 1월에 부모님 모시고 온천여행을 하고 싶어서 간사이와 규슈를 봤지만,

간사이 항공권은 정말 비싸서 손댈 수가 없어 후쿠오카로 돌렸다.

사가현 타케오온센을 기억하며...

이번엔 나가사키 2박, 우레시노 온센 2박으로 계획을 짜는데 다소 불편함과 교통비 상승의 문제에 부닥친다.

하카타-타케오온센-나가사키 이 구간은 이동이 수월한데

나가사키-우레시노온센 구간이 좀 애매모호하다.

가장 간편한 것은 규슈신칸센을 타고 나가사키-타케오온센 구간을 이동한 뒤 타케오온센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우레시노로 이동... 번거롭고 비용상으로도 솔직히 부담스럽다. 그리고 타라초도 가보고 싶은데...ㅠㅠ 거긴 차 없이는 좀 힘들고 해서...

 

결국 모험을 한다.

렌터카를 빌리기로 했다.

여기서부터 부모님의 반대 시작.

27년 넘게 좌핸들 차만 몰았는데, 우핸들 차를 몰겠다고?

아 뭐 남들도 다 하는데...라고 했지만 설득이 안 됨.

그래서 추석연휴 때에 혼자 도전해보기로 한다.

시세보다는 비싸지만 규슈행 표가 있어서 샀다.

 

9/29~10/2

항공권 9/29 인천 06:25 출발, 10/2 후쿠오카 19:40 출발 476,000원 (솔직히 이 가격이면 포기 각인데, 회사원의 비애란...크흑...ㅠㅠ)

여행자보험(현대해상) 3박 26,900원

해외로밍와이파이 기기 임대 3박 15,600원

숙박1. 우레시노온센 온천료칸 2박 308,950원

숙박2. 하카타 시내 비즈니스급 호텔 1박 약 8,300엔 (현지결제예정)

<도전!> 렌터카 2박 51시간. 소형차(1,000cc급 토요타 차량 랜덤배정) 21,010엔(현지결제예정)

  * 일본은 경차가 660cc라 1,000cc는 소형차로 분류됨.

 

일단 여기까지 지름.

이번 목표는 우레시노 온센, 타라초 바닷가마을이고. 여유가 된다면 나가사키에 근접...까지다.

 

이번 주부터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로...ㅋㅋㅋㅋㅋ 우핸들로 바꿔놓고 영국땅만 운송해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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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Koss사의 명기 Koss KSC75 이어폰을 헤드폰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Koss 계열 이어폰은 제가 7,8년 전에도 청음하시는 분들께 추천받았던 기종입니다.

KSC75 같은 경우는 2004년에 출시되어 디자인도 촌스럽고 투박한데 여전히 20만원대 기종들과 경쟁할만 한 음색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대신 귀에 거는 식이라 좀 불편하여 헤드폰으로 개조하는 키트가 아예 출시되어 있습니다.

'파츠 익스프레스'로 검색하면 나오고, 알리에서 구해도 1만원대, 국내 쇼핑몰에서 구해도 1만원대입니다.

Koss 이어폰도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나오니 참고하시고요.

 

Koss KSC75는 택배비 포함 31,200원에 샀습니다. 서울 셰에라자드 온라인 쇼핑몰에서 매월 1일에 이벤트성으로 Koss 제품을 좀 싸게 팔아서 2만원대 후반에 살 수 있다는데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다른 쇼핑몰에서 샀습니다.

파츠 익스프레스 키트는 택배비 포함 16,400원에 샀습니다.

 

파츠 익스프레스 키트와 귀마개솜 사은품입니다. 옆에는 Koss KSC75입니다.
파츠 익스프레스도 별개의 헤드폰입니다. 기존 것을 분리하고 KSC75를 이어붙일 겁니다.
부러질까봐 고민했는데 한방에 딱 힘 주면 쉽게 빠집니다.
KSC75도 마찬가지로 힘을 주면 똑 하고 빠집니다.
접합부 모양이 같아서 이어붙이기는 쉽습니다.

탐색부터 조립까지 딱 10분 걸렸습니다.

 

참고한 사이트 :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ini&no=53551 

 

Koss KSC75 파츠익스프레스 교체 후기

Koss KSC75를 파츠익스프레스에 장착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1. 파츠익스프레스 유닛을 헤드

www.ppomppu.co.kr

가성비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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