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N3

2022년 07월 N2

2022년 12월 N1

2023년 09월 자격시험 응시

 

그래, 최소 2년이구나.

이제 시작이다.

예상보다 조금 빠르긴 하지만 새로운 도전이다.

아까 낮에 잠시 외출했다가, 지하철에서 전자책 읽고 있는데, 가방 속 폰에서 진동이 와서 꺼내봤더니 와 있었습니다.

이거 절대 클릭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전형적인 스미싱 사기 문자입니다.
예전엔 우리나라 휴대전화번호로 왔다고 하는데, 이번에 제가 받은 건 국제전화번호입니다.

006 : SK텔링크 국제전화서비스 번호 / 31 : 네덜란드 국가코드

국가가 어디냐에 상관 없이 조합해서 날리는 거니 굳이 어느 나라에서 날린 건지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해당 링크 클릭하시면 폰에 악성코드 깔리고, 내장정보 모두 유출되고, 어디선가 자기도 모르게 자기 폰번호로 소액결제 열심히 될 겁니다.

그냥 지우셔도 되고,
조금 성의 있게 처리하시려면 문자 내용 길게 눌러서 '스팸 번호로 신고' 눌러주시고,
인터넷에서 원링스팸 데이터베이스(http://www.missed-call.com ) 검색하셔서 번호등록해 주시면 좋겠죠.

주의하세요.


* 참고

해외 전화에서 국내로 전화할 때 앞에 국내 국제전화통신사 식별번호가 붙습니다.
001 : KT
002 : LGU+
005 : SK브로드밴드
006 : SK텔링크
008 : 세종텔레콤

그 뒤 둘 또는 세 자리가 국가코드입니다.
여기서는 31이라 네덜란드입니다.

중국이라 우기는 분이 있는데, 중국은 86번입니다.
중국에서 걸었다면 00686~입니다.

ASUStor NAS의 운영체제(ADM) 업데이트가 개시되었습니다.

베타버전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업데이트를 합니다.

기존 3.5X대 버전에서 4.0대 정식버전 업데이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인의 NAS에 로그인하면 업데이트 안내가 뜹니다.

클릭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다른 제품군에서 업데이트 후 무한로딩이 있다는 사례가 기술지원카페에 올라오긴 했으나, 저의 경우는 무리 없이 잘 되었습니다.

 

AS3204T 기준 소요시간 7~8분 걸렸습니다.(회선 속도 : 100Mbps)

 

아래는 687일 된 AS3204T의 ADM 업데이트 후의 모습입니다. 현재 1TB 1개만 꽂아서 외부와의 파일공유용으로 사용중입니다.

 

로그인 화면의 시계와 날짜 표시가 너무나 작아졌습니다.ㅠ 좀 아쉽네요.

로그인창도 좀 촌스럽습니다. 투명도 조절을 넣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배경이 죽네요.

로그인하여 '설정'에 들어가 보면 아래처럼 정상적으로 업데이트 버전이 뜹니다. '시스템 정보'를 보셔도 되고요.

탐색기 등의 메뉴창을 열었을 때... 상단 오른쪽 맨 끝에 뜨는 기호들이 윈도우처럼 직관적으로 변했습니다.

전에는 색깔 있는 원형으로 되어 있어 뭐가 뭔지 몰라 처음 사용할 때는 좀 당황스럽게 만드는 면이 있었는데, 이런 것은 좋으네요.

전체 바탕화면입니다. 몇몇 소소한 아이콘이 바뀌었으며, '외부 장치'와 'Web Center' 메뉴가 생겼습니다.

'온라인 도움말'도 클릭하면 바로 한글설명서로 연결이 되어 좀 편합니다.

'Web Center'를 클릭하면 웹서버 구축에 필요한 프로그램(Apache나 PHP 등)이 자동으로 설치되게 되어 있어 다소 수월해졌습니다. 전에는 '앱 센트럴'에서 찾아서 깔아야 하고, 깔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는데 그럴 수고는 덜었습니다.

세부 기능들도 조금씩 바뀌거나 개선된 면이 있는데, 저는 외부와의 파일공유가 주된 목적이라서 사용기능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ASUStor 기술지원사이트 : 네이버 카페 asusnas (http://cafe.naver.com/asusnas )

AS나 부품 구입은 수입사 코잇(http://www.coit.co.kr )으로 하시면 되고, 여기에 글을 올리시면 조금 더디긴 하지만 본사 기술지원담당자가 답변을 해 줍니다.(한국사람임)

에어컨캐빈필터 4종을 비교했다.

3M PM2.5 초미세먼지 차단필터만 90일에 1회씩 교체해 왔다. 최근에만 주행이 거의 없어서 조금 지나서 오늘 갈았다.

90일째까지, 제주도와 지방을 2천km 가까이 다니고 몇 달간 세워놨을 때에 엄청 깨끗했는데, 오늘 보니 한 달만에 시커맸다. 그래서 오늘 바로 갈았다. 기껏해야 500km 탄 건데. 도심이 확실히 먼지가 많다.

 

3M PM2.5필터가 단가가 상승하여 다른 제품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어차피 90일에 한 번씩 교체하니까 상태가 정상? 표준?에 가까우면 된다고 생각하고 눈여겨 본 게 있다.

필터 기능이 다 정상이라는 조건 하에 갖고 있는 4종을 비교해봤다.

 

첫 번째로 보는 게, 필터의 주름 개수다.

주름이 많은 게 좋은지, 적은 게 좋은지 모르겠으나, 먼지 필터링을 감안하면 주름이 많은 게 낫지 않을까.

아래 사진은 3M PM2.5 초미세먼지 차단필터이다. 주름의 개수는 36개다.

두 번째, 필터의 두께다.

몇몇 회사들이 필터 두께를 얇게 하여 제작단가 줄이기를 시도하는 것을 봐서, 그런 필터 회사 것은 샀다가도 버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앞, 뒤쪽 두꺼운 종이 재질만 필터 공간 높이 규격에 맞게 하고 필터는 중간에 붕 떠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겠지.

사진은 3M PM2.5 초미세먼지 차단 필터다. 이게 현대모비스 납품물건이므로, 이걸 표준에 놓고 본다. 필터 앞, 뒤 골판지와 필터 주름 사이 간격이 1mm다.

골판지 높이가 17mm니까, 그거보다 위아래로 1mm씩 작으면, 필터의 두께는 15mm여야 한다.

그래야 어느 정도 필터링이 될 거라고 믿는다. 필터 삽입 공간에 꽉 들어차니까.

이런 거를 다 살펴서 지금 갖고 있는 4종의 필터를 비교해보았다.

누가 우리필터가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1팩(3개)을 샀는데,

받아본 날이 마침 교체시점이라 뜯어서 교체하다가 열받아서 한 장을 그냥 버렸다.

왜냐면 저 두께가 문제였다. 앞뒤 골판지는 필터 장착 공간과 딱 맞는 17mm인데, 필터의 두께는 터무니없이 얇았기 때문이다. 그때는 정확히 재어 보지 않았지만, 수 년간 손에 익은 게 3M 필터다 보니 느낌이 확 달랐다. 눈으로 보아도 그렇고.

아직 두 장이 남았는데, 이 두 장이 위아래의 남는 공간폭이 다르다. 들쑥날쑥이다.

위쪽 여유공간은 1mm, 아래 여유공간은 2mm.

그것도 어떤 데는 1mm, 어떤 데는 2mm.

대충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유일필터는 제조사 누리집에 보면 순정규격으로 납품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활성탄필터는 대부분이 탈취 목적으로 사용하는 거라 먼지 필터링 등급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나는 그래서 안 씀. 국민지원금 남아서 털어버리려고 단골 정비소에서 비싸게 주고 2개 샀음. 더 사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그냥 인터넷에서 사서 쓰라고 판매거부. 자주 교체하면서 이렇게 비싼 거 사서 쓰지 말라고.^^;)

필터의 주름이 많은 게 먼지 필터링에 많이 도움이 된다면,

가격 대비 가장 좋은 것은 오토라인테크놀로지(주)의 제품이 아닐까 싶다. 필터가 얇으면서 개수가 많으면 두꺼우면서 필터 수가 적은 3M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뽑아내지 않을까 싶다.

 

뭐, 어찌됐든, 비전문가의 생각임.

판단은 사용자의 몫.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유일 활성탄필터 1장

우리필터 2장

오토라인 필터 3장 하여 총 6장이 남았다. 오늘 새로 갈았으니까 아직 630일(약 1년 9개월)치를 쌓아놨다.

다음 번엔 오토라인 제품으로 왕창 쌓아놓고 살아야겠다.

네이버 블랙박스 수사대 카페(네이버카페 bbcsi)에 들어가 있다 보면, 블랙박스를 기백만원 주고 달았다는 사기 관련 글이 종종 올라옴...

답답할 때가 엄청 많음....

 

블랙박스가 고장났으면 제조사에 연락해야지, 왜 용품점에 가고, 카센터에 가서 당하는지 모르겠음.

제조사 망했으면 새로 사서 새로 달으시고 기사님께 탈착해달라 해서 버리면 됨.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 이러함.


사용자가, 블랙박스가 녹화가 안 된다든가, 또는 이상증상이 나옴을 확인.

카센터나 용품점 같은데 가서 봐달라고 함.
그러면 듣보잡 블랙박스를 AS 5~6년에 메모리카드는 주기적으로 바꿔준다고 하면서 150~200만원 정도 내라고 함. 요즘은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까지 덤으로 얹어서 이 짓거리 많이 함.
다~ 사기임.

 

왜 사기냐고? 그만큼 돈이 안 들거든.

1. 블랙박스 가성비 좋은 급으로 17~23만원이면 삼. 제조사 AS 다 됨(보증기간 1년이나 그 이후 문제도 보내면 비교적 저렴하게 실비 수리됨)
2. 블랙박스는 큰 전기적 충격 있지 않는 한 5년을 써도 멀쩡함.
3. 내꺼 파인뷰 5년 쓰고 지겨워서 바꿨음. 중간에 센서이상으로 AS 받았는데 3만원도 안 들었음.
4. 메모리카드는 5년을 써도 멀쩡함. 정 불안하면 1개월에 한 번씩 뽑아서 컴퓨터에서 포맷하고 끼우자.(기기 자체에서 포맷 지원하는 블랙박스도 많음)
5. 가장 호환성 높은 메모리카드micro-SD 삼성제품 128GB 기준 개당 15,000원 정도면 삼.

6.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도 찾아보면 알겠지만 그만큼 안 비쌈. 뭐 얼마나 쓴다고 달아. 내 주변에 블랙박스 달고 보조배터리 단 사람 몇 못 봤음. 지인 중에 회사 주차장이 그지같아서 보조배터리 없이 하루종일 켜놓는 분도 있는데 방전된 적 한 번도 없음. 나는 카오디오 풀튜닝에 블랙박스도 2개나 달려있는데 순정배터리 하나로 잘 버팀. 보조배터리 없음.(사실 난 상황에 따라 껐다 켰다 하지만...ㅋㅋㅋ)

블랙박스 장착 후 사용하다가
뭔가 이상하면
1. 본인이 증상 확인해보고
2. 제조사를 찾아서 as센터가 존재하면
3. as센터에 문의하고 탈착 후 택배로 보낸다.
4. 고치기 전에 분명히 연락 옴. 뭐가 고장났는데, 수리비 얼마니 고칠 거냐, 아니면 말 거냐.
5. 돈 내면 고쳐서 보내줄 거고, 아니면 그냥 버려달라고 한다.
6. 인터넷(다나와 등)에서 사고싶은 거 골라서 결제하고 장착비 포함으로 하면 장착기사님한테서 해피콜 옴. 탈착비 1만원이고, 국산차 장착비 3만원, 수입차 장착비 5~7만원선.

 

결국, 국산차에 블랙박스 새로 달면

가성비 대충 25만원 잡고(메모리 포함), 장착비 3만원, 기존제품 탈착비 1만원 해봤자 29만원임.

AS는 제조사가 하는 것임. 용품점이 뭘 알아.

블랙박스도 어차피 소모품이라, 살 때 확실한 회사 것들(큐알온텍, 파인뷰, 아이나비, 만도 등등)로 마음에 드는 거 사서 쓸만큼 쓰면 됨. 난 블랙박스 개뿔도 몰라, 잘 찍어주기만 하면 돼~ 라면, 다나와 같은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가격대 설정해서 나오는 상위 1~10위권에서 골라서 달아.


제발 용품점 가서 블랙박스 봐달라고 하지 말고 사기도 당하지 않았음 좋겠음.

그런 글 볼 때마다 정말 안타까움.

 

안타깝게도 그런 일 당했다면,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704025 

 

블랙박스 등 각종 사기 당한 분들 참고하세요 | 보배드림 교통사고/사건/블랙박스

기억을 더듬어 전에 눈팅하던 카페 찾아가서 글 복사해 왓습니다. 필독]다시 공지드립니다. 절차에 대해서.. 작성자운영자|작성시간04.12.30|조회수2,141목

www.bobaedream.co.kr

이 글 참고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돈 찾기 바람.

오래된 글이긴 하지만 그만한 방법이 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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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난 번 포스트 이후로, 자동차보험을 오늘 갱신하였습니다.

작년에는 30일 남아야 견적뽑기 및 갱신가입이 가능했는데, 이게 35일로 늘어났네요.

만기일은 11월 3일인데, 뭐 어차피 최저가로 가기로 한 거라 미련없이 삼성화재에서 갱신했습니다.

옵션을 조금 더 높이고, 더 낮춰진 금액으로 가입했습니다.

 

◆ 차종 : 기아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디젤 럭셔리 수동 6단

◆ 출고 후 추가품목 중 차량가액 적용사항

    : 선루프 2015.06. 105만원, 블랙박스 2021.01. 17만원, 네비게이션 2017.02. 23만원

◆ 최종 적용 차량가액 : 666만원

 

[보험 가입 세부내역]

대인배상I :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한도
대인배상II : 무한
대물배상(확대) : 10억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 자동차상해(사망후유장애 5억/부상 1억) ← 부상을 '5천만'에서 '1억'으로 올렸습니다.
자기차량손해(자기부담금) : 666만원(손해액의 20%, 최저20만/최고50만)
무보험차상해 : 5억
긴급출동서비스 : 애니카서비스
추가특약(할인) : Eco-e약관특약 3개, 12,000km 마일리지, 블랙박스

 

최종산출금액 296,900원

 

인데....

 

지난 4월 말에 휴직하고 제주여행 다녀와서 5월 초에 일부 계약을 변경했습니다. 출퇴근을 안 할 것이니, 올해 주행거리가 팍 줄어들 것을 예측해서 '마일리지특약'에 가입했습니다. 그 환급금이 나왔습니다!

특약가입 후 145일차까지의 주행거리가 872km입니다. 365일로 환산하면 2,195km라네요. 그래서 40,030원을 돌려받게 됐는데, 별도수령으로 안 하고, 올해 보험료에서 차감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최종 가입금액은,

256,870원입니다.

 

보상한도는 올리고, 보험가입금액은 최저로 낮췄습니다.^^

내년도에도 마일리지 적용해놨는데, 어찌될 지 모르겠습니다. 고용이 불안정한 상태라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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