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잠이 부족한데...
하나를 포기하니 심리적으로 조금 여유가 생겼다. 건강이 가장 중요한 거라... 아쉽지만 목표 하나를 과감히 포기했다.
그래야 잠을 좀 편하게 잔다.


늦게 일어났지만, 머릿속에 운동 생각밖에 없어서, 그냥 잽싸게 직원 헬스실로 튀었다.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50분... 고강도 서킷으로 쉬지 않고 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단축형 고강도 서킷을 감행했다.

○ 예열운동
1. 러닝머신 복합: 5km/h 평지걷기 10m, 10km/h 달리기 200m, 10% 경사걷기 5km/h 200m
2.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1: V-W 팔벌리기 15회 2세트
3.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2: 맨손 프레스 15회 2세트
4. 오른팔 보강 스트레칭3: 케틀벨 4kg 프레스 15회 2세트 (이번에 4kg으로 올려봤다)
6. 왼손목 힘 보강 스트레칭 : 케틀벨 4kg 넘기기 20회 3세트 - 손목에 통증은 있지만, 큰 문제 없이 잘 되었다.
 
● 본운동
1. axis 강화운동(1) : 힙락포지션 10kg 왼쪽/오른쪽 각 10회 2세트
2. axis 강화운동(2) : 스플릿스윙 10kg 왼쪽/오른쪽 각 10회 2세트
3. 케틀벨 스윙 : 10, 12, 14, 16kg
  - 왼손, 오른손 다 무난하게 된다. 팔목을 많이 쓰는 쪽으로 하니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가서 비교적 수월했다.
4. 케틀벨 프레스
  - 왼손, 오른손 둘 다 무리없이 4kg으로 10회 2세트 했다.
5. 케틀벨 클린
  - 12kg 2개로 무난하게 잘 되어 10회 2세트 실시
6. 케틀벨 스쿼트
 (1) 14kg 2개가 될 지 안 될 지 모르겠는데, 일단 한번 해 봤다.
 (2) 양손 다 앞으로 기울어짐 없이 안정적으로 잘 되었다. 5회 2세트
7. 요가블럭 겟업 : 양쪽 각 1회
8. 케틀벨 스내치 10kg
 (1) 아직은 안 될 것 같기도 한데, 해 봤다. 왼손은 잘 되는데 올라갔을 때에 손목에 부딪혀서 좀 이질감이 있고.(손목 다침의 영향으로 약간 시큰함?)
 (2) 오른손은 잘 되지만, 내려올 때에 팔꿈치와 어깨 사이에 근육통이 있다. 힘들다. 이게 해결이 잘 안 되네. 일단 참고 하고 있음.
9. 마지막에 시간이 좀 남고, 팔 근육통 없어지라고, 14kg 스윙 오른팔 10회 1세트 실시

여기까지가 딱 50분.
급하게 서둘러 돌아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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