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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상 (531)
富家翁
멋진 복귀였다. CSI 마이애미의 호레이쇼 반장도 참 멋졌는데. 그 더운 동네에서 항상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좋았는데. 거의 이상향 수준. CSI 시즌5로 그리섬 반장이 다시 나타났다. 혹자는 히딩크 닮아서 좋아했다고 하는데, 호레이쇼 반장이나 그리섬 반장이나 둘 다 냉철하고 어떤 때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기 때문에 좋아했다. 사실, 라스베가스 CSI는 캐서린이 예쁘니까 보지.ㅎㅎ 상관의 농간으로 팀이 갈라졌다고 위성방송 CSI 예고편에서 보긴 했지만, 이렇게 사건이 쪼개질 줄 몰랐다. 전보다 위트와 상황적 유머도 많이 가미되었다. 전에는 그냥 상황 자체가 아이러니컬한 것이 많아 웃음을 자아내게 되었지만, 이번의 웃음은 좀 다르다. 한 팀이 많이 쪼개진 듯 싶다. 사건 네 개를 한 프로그램에서..
뭐, 생각해 보면 그다지 대용량도 아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에 비하면. 1등이 512MB 짜리 하나인데. 지금 동생 것 256MB짜리 쓰고 있긴 하다. 동생 차 살때 자동차회사에서 사은품으로 준 것.(기아에서 3월달 차량 구입자에게 256MB MP3P 하나씩 줬음) 근데 별로 마음에 안 든다. 예전에 코원시스템 제품을 써 봤고, 지금은 아이리버 MP3 CDP를 쓰고 있으므로 기능이나 음질이나 둘 다 별로다. 마침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한다. 오타찾기. 4개 찾고 포기했다가 지금 다시 도전해서 두 개 또 찾았다. 그런데 포기하고 싶다. 오타가 너무 많다. 이걸 홈페이지라고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그래픽에만 치중했지 가장 기본인 국어를 이리도 모를까. 웹마스터가 누군지 정말 한심하다. 띄어쓰기 오타..
적정량은… 슬프지도 않고 우울하지도 않고 울고 싶지도 않고 날아갈 듯 기분이 좋지도 않고 온갖 세상만사 걱정에 치이지도 않고 꿀꿀하지도 않고 가장 일상과 다름없는 적정량은 500cc 맥주 두 잔이다. 일상과 다름없는 만족도를 보이는 양.
포털에서 뉴스를 보다가 발견한 내용이다. 대체 진실은 어디에? 금액을 잘 보면, 네이버에 올라온 기사에는 138만 459달러 미디어다음에 올라온 기사에는 1만 3084달러 59센트 ㅋㅋ 해석을 잘못했나. 어느 쪽이 병신인가. 헤럴드 생생뉴스 기자에게는 문의메일을 보내 놓은 상태. ---------------------------- 뉴스홈 > 핫이슈·토론 > 핫이슈 > 세상에 이런일이~ '황당 뉴스' 38년간 동전으로만 14억원 모아 [헤럴드 생생뉴스 2005-06-24 12:02] 한 사람이 38년동안 동전을 모으면 최대 얼마까지 저축할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앨러바마주에 사는 에드먼드 노우레스씨가 여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그가 지난 38년간 동전으로 모운 금액은 총 140만달러(14억원) 가량에..
경기 38너 8878번의 난폭운전 그 이후 이야기 운전자 당사자는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열이 잔뜩 받아, 별의 별 생각을 다 했습니다. 1.머플러에 고구마를 쑤셔넣을까. 휴지를 물에 적셔서 꼭 짜서 쑤셔넣을까.(머플러 깊숙이 꼬챙이로 밀어넣으면 시동 안 걸림. / 수리는.. 머플러 통째로 갈아야 함. Atoz의 경우, 절반만 갈아도 순정부품으로 교체비 10여만원 소요.) 2.알루미늄 휠이던데, 브레이크 패드에 WD-40을 뿌려놓을까.(브레이크 작동 안 합니다.-_-;) 3.아예 큰맘먹고 본네트 열어서 점화플러그 간극 사이에 호일조각 끼워놓을까.(시동거는 순간 차가 폭발합니다.) 그러나, 이건 범죄이므로.. 상상 속에서..ㅎㅎ 저희 아파트 주민자치회가 다음에 카페를 개설해 놨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문..
오늘 또 정신나간 아줌마랑 말싸움했다. 독서실에 별의 별 사람이 다 오지만, 이렇게 말 안 통하는 아줌마는 처음 봤다. 지난 6월 11일에 중학생 딸과 같이 공부하겠다고 한 달치를 끊으러 와서 카드결재를 했다. 중학생은 원래 안 받는데, 부모가 같이 공부하겠다고 해서 등록을 허가했다. 그날부터 잔소리다. 자기가 독서실 사장인 양,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저쪽 독서실은 안그런데 여기는 왜그러냐 기타등등. 짜증이 날 대로 나 있었는데, 오늘 일이 터졌다. 이여자랑 그 딸이 등록한 자리는 87(이 여자), 88번(딸). 딸이 10여분 전에 먼저 왔다. 들어갔는데 10분 후에 이 여자가 왔다. 입실할 때 사무실 앞 벽에 붙은 키패드에서 자신의 비밀번호 네 자리를 눌러야지만 자신의 책상 스탠드에 불이 들어온다...
삼순이. 후배녀석 중에 이름이 '삼순'이인 놈이 있다. 년이 아니라 '놈'이다. '장삼순'. 그래서 흥미를 갖고 봤다. 1편은 아쉽게도 놓치고 2편부터 꼬박꼬박 봤다. 삼순이는 꼭 옳은 말만 한다. 삼순이는 꼭 정곡을 찌르는 말만 한다. 삼순이는 꼭 심금을 울린다. 삼순이는 꼭 나를 반성하게 만든다. 삼순이는 꼭 나의 과거가 생각나게 만든다. 내가 매몰차게 대했던 여러 여성분들이 처했을 것 같은 상황을 아주 똑같이 재연하고 있으며, 삼순이와 삼식이의 오늘 상황, 보내던 문자, 그 모든 것들이 똑같다. 오늘의 삼순이는 많은 것을 반성하게 해 주었다. 삼식이는 바보다. 맞을 짓만 골라서 한다. '매를 벌어요.' 맺고 끊음이 분명하지 않다. 그래서 맞는다. 인연을 끊을 때는 아주 강하게, 한방에, 매몰차게 끊..
도착했다. 새 친구가. MDR-G72와 동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음의 집중력은 대단하다. 헤드셋이 아닌 헤드폰이라 음이 손실이 적고, 케이블이 MDR-G72의 두 배다. 그래서 확실한 전달이 가능한 듯 싶다. 저음이 아주 묵직하니 좋다. 확장 스테레오잭에는 나사산이 깎여 있어서 다른 제품에는 호환이 불가능하다. 단, MDR-G72 같은 가느다란 일자형 잭에는 연결이 가능하다. 단점은, 이미 여러 평가사이트에 나와 있듯이, 본체 전체가 플라스틱 재질이라 물건을 막 쓰는 사람에게는 부적합하고, 소니코리아(주) 정식 수입품이나 정품등록이 안 된다.(소니코리아(주)에 문의 결과, 무선헤드폰처럼 헤드폰 외의 별도 장치(예:앰프)가 있는 경우에만 정품등록 시리얼넘버가 나온다고 함.) 가격은 47,000원~58,00..
99년에 구입해서 여지껏 쓰던 Sony MDR-G72가 드디어 갔다. 성능은 멀쩡하지만 귀마개 스폰지가 삭아서 소니코리아에서 거금을 들여(한 쌍에 8천원, 택배비 별도) 1년여간 쓰고, 귀 거는 부분이 다 삭아서 떨어지고, 떨어진 부분으로 인해 귀에 상처가 나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지금까지 써 왔다. 왜냐고? 그만큼 좋은 음질을 자랑하니까. 99년에 소니코리아 춘천대리점에서 46,000원을 주고 장만한 헤드셋. 저음이 풍부하여 감동 그 자체였고, PC게임에서도 탁월한 음질을 자랑했었는데. 이제 보냈다. 편히 쉬시게. 키 오실레이터에 연결해서 소리를 작게 내는 스피커로 사용해 보려고 했는데, 헤드폰용을 스피커에 연결하면 바로 망가진다네. 음 출력이 달라서. 그냥 편히 쉬시게. 이젠 그 자리를 Sony MDR..
[이 글은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자치회 카페에 띄운 것임] 경기 38너 8878번 다홍색 아토스 차주 보시오. 당신을 인터넷 마녀사냥 식으로 매도하고 싶지는 않소. 생각 같아서는 그렇게 하고 싶지만 도리가 아닌 것 같소. 이 글은 주민들만의 공간인 이곳과 내 블로그에만 띄웠소. 6월 15일 08:00경 아파트 앞 횡단보도에서 당신의 난폭운전에 어이없는 꼴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림. 몇 동 몇 호 사는지는 모르겠으나, 퇴근하고 면상 좀 봅시다. 여자분이시던데. 오전에 아파트 입구에서 당신 앞에서 좌회전 방향지시등을 켜고 정차중이던 은색 쎄라토를 기억하시오? 운전을 얼마나 잘 하시길래 그따위로 위협 운전을 하시오? 당신은 초보시절 없었나보지? 그렇게 잘났소? 왜? 그렇게 운전 잘하면 서킷에 가서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