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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멋진 복귀-CSI 라스베가스

DS2WGV 2005. 7. 4. 01:29
멋진 복귀였다.
CSI 마이애미의 호레이쇼 반장도 참 멋졌는데. 그 더운 동네에서 항상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좋았는데. 거의 이상향 수준.

CSI 시즌5로 그리섬 반장이 다시 나타났다. 혹자는 히딩크 닮아서 좋아했다고 하는데, 호레이쇼 반장이나 그리섬 반장이나 둘 다 냉철하고 어떤 때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기 때문에 좋아했다.
사실, 라스베가스 CSI는 캐서린이 예쁘니까 보지.ㅎㅎ

상관의 농간으로 팀이 갈라졌다고 위성방송 CSI 예고편에서 보긴 했지만, 이렇게 사건이 쪼개질 줄 몰랐다.
전보다 위트와 상황적 유머도 많이 가미되었다. 전에는 그냥 상황 자체가 아이러니컬한 것이 많아 웃음을 자아내게 되었지만, 이번의 웃음은 좀 다르다.

한 팀이 많이 쪼개진 듯 싶다. 사건 네 개를 한 프로그램에서 진행했다는 것, 감독이 대단하다. 그렇게 치밀한 구성 4개가 치밀하게 얽혀 있다는 것도 극찬하고 싶다.

51구역이 CSI에 나오다니.
갑자기 X-File이 생각나더라.ㅋㅋ

멋진 복귀였다.^^
다음 주 일요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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