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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뉴센스 KR26 1만km 주행 후기와 타이어 선택 본문

금호 뉴센스 KR26 1만km 주행 후기와 타이어 선택

DS2WGV 2019.03.02 19:09

금호 뉴센스 KR26 약 1만km 주행 후기입니다.

작년 7월 타이어 파손으로 바꾸고 현재까지 약 10,855km를 탔습니다.

(관련 포스팅 : https://www.ds2wgv.info/1503 )

 

바꾸고 나서 추석연휴 때에 고속도로를 탔는데 롤링이 좀 있어서, 싼맛에 타는 타이어구나 싶었습니다.

그러고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지금껏 타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결론부터 말하면, "좋습니다"입니다.

 

현재 뒷바퀴가 교체시기가 와서 제품을 몇 개 늘어놓고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요건도 선택에 한몫 하고 있습니다.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디젤 수동 6단 2015.06월식이며, 타이어 규격은 185 65R 15입니다.

순정으로 금호 솔루스 KH25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공기압은 34psi로 유지합니다.

KR26을 앞(구동축)에 끼고, 앞바퀴로 썼던 KH25를 뒤로 뺀 상태입니다.

 

뚫리면 밟고, 막히면 기어갑니다. 밟을 때는 평균 90~100km/h입니다.

주행할 때면 늘 롤링을 신경썼는데, 적당히 닳았다고 해야 할까요, 현재는 그런 증상이 없습니다. 소음 부분도 잘 모르겠습니다. 디젤차다 보니 원래 엔진소음이 있는지라, 타이어의 소음은 모르겠습니다. 제동력도 무난합니다. KH25보다는 조금 더 밀리는 감이 있는데 심하지는 않습니다.

 

이전 차에서 넥센 CP672와 한국 벤투스를 써 본지라, 이번에도 그 급에 맞춰서 찾아봤으나, 한국 사회 특성상 소형차를 잘 안 타서 제 규격에는 고급타이어가 많지 않더군요.

 

그나마 물망에 오른 게,

넥센 CP672

금호 TA31

넥센 AH8

넥센 AH5

금호 KR26

이었습니다.

(저는 몇몇 커뮤니티에도 썼지만, 20년 넘게 여러 차를 타 오면서 쓸만했다고 평가한 타이어는 넥센 > 금호 > 한국 순입니다.)

 

제 차 타이어 급에서 따져보면 이렇습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TA31 > AH8 > (CP672 = AH5) > KR26

성능으로 따지면 AH8 > TA31 > CP672 > AH5 > KR26

 

일단 에너지효율등급, 내마모도, 젖은노면제동력, UTQG내열성까지 전부 봅니다.

위에 쓴 것들 중 그나마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으면서 쓸만한 급이 CP672, AH5 정도더군요. AH8이 연료효율등급이 좋긴 한데 제 경제적 범위에서는...ㅠㅠ

타이어도 중요하지만 연비는 역시 '발연비'라 생각합니다. :-)

 

KR26은 아예 염두에 두지도 않았습니다. 왜냐면 UTQG내열성이 B등급이어서요. 다른 것들은 다 A등급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때부터 UTQG등급에 대해 구글링을 해 봤고, 그 결과, 레이서가 아닌 이상 C등급만 아니면 다 무난하다고 합니다. 또한 레이서는 아닌데 공도에서 레이서처럼 운전한다면 KR26은 제외라 하는 평가글들도 찾았습니다.

 

아직 현재 KH25 마모한계선까지는 조금 더 남았습니다. 1천km 정도 더 타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로서는 CP672와 KR26이 가격이 비슷한데, 막판까지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교체시점에 딱 가격 보고 사려고요.(단품구매. 단골 정비소가 있어서)

CP672는 오프라인 매장들은 단종이라 말하고, 온라인 매장들은 온라인 전용으로 전환됐다고 하는데요. 불확실합니다. CP672 대체상품이 AH8이거든요. 근데 AH8이 되면서 내마모도가 하락한 게 아쉽죠.

 

금호 KR26 185 65R 15는 써 보니 경제적 조건도 충분히 충족시켜 주고, 나름 주행성능도 괜찮습니다.

꽤 쓸만한 경제형 타이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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