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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家翁
안테나, 또 얻어터졌다. 작년에 이사짐 박스에 맞아서 휘어버려 겨우 복구했는데, 이번에 또 얻어터졌다. 아무래도 이제는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보완을 좀 해야겠다. 지난 4월 20일 13시경. 우리 아파트는 25층짜린데, 22층에서 샷시공사한다고 굵은 밧줄에 묶어 샷시를 잘 올렸다는데…. 다 올리고 밧줄을 아래 잔디밭으로 던졌는데, 그날 날씨가 정말 똥같았다. 강풍이 불어서 발코니의 안테나 14Mhz 엘레멘트에 직통으로 맞고, 2m 안테나 UV2랑 AP5에 감겨 버리고 말았음.ㅠㅠ 그 굵은 밧줄이 비를 맞았으니 오죽할까. 엄청난 무게로 안테나를 눌러버려서.. 브라켓까지도 움직여버렸더군. 기사들이 막무가내로 끌어내려고 해서 어머니가 말려 놓고 나한테 전화를 했다. 일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집으로 달려갔는데, ..
Rig. Kenwood TS-570SG Ant. CV AP5 Freq. 7MHz(7.011MHz) Mode. CW Key. Vibroplex Chrome Warrior KST Callsign His My 20:20 JO7GQF 579 567 20:30 JA1CKE 599 599 20:34 JR4ABF 599 599 20:40 JH1USR/Q 599 449 20:47 JA0QD 599 446 20:52 JE4IAX 599 559 20:59 JA3BJK 599 556 21:06 JA3IEP 599 579 21:09 JA3GWE 599 599 21:15 JA2NGN 599 577 21:19 JR3RHI 599 599 21:22 JE1IFV 599 446 21:28 JJ1IYE 579 437 21:32 DS1L..
인상적인 교신 : JL8NNQ/8 크롬워리어의 본격적인 테스트 중에 만난 매우 인상깊은 무선국이다. 바로 이 사람이다.(사진출처 : QRZ.com) 아까 저녁밥 먹고 20시 전후해서 크롬워리어 2차테스트 가동중인데 JL8NNQ/8로 하여 내 CQ에 응답했다. 599로 아주 신호가 깨끗하고, 부호 간 간격 very good, 부호 소리 very very good, 스피드 또한 매우 빨랐다. (TS-570SG의 Elec-keyer speed 12 이상 상회. 나는 12로 진행.)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신호였다. 정말 배우고 싶은 송신실력이었다.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분이라 생각하고 카드를 적으려고 QRZ.com을 찾는데…, 오~ "Born : 1995" 13살이다. Good이다.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
Chrome warrior를 1차 가동시켰다. 미숙하지만 가동기를 적어 본다. 1. 6K2ECY님의 TFI-20에서 정상작동. 전혀 문제 없다. 2. TS-570SG에 연결, 자체 일렉키어 기능으로 속도 조절. 8은 너무 느리고 10은 좀 빠르다. 속도조절에 난감한 상황과 함께 새로운 과제 발생. 리그 자체의 일렉키어 기능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 3. CQ를 냈다. 7.006에서 RU3BJ 응신. 속도 10에 놓고 송신하다 보니 599 외에는 치기가 어렵다. 내차 몰다가 남의 차 모는 기분이다. 437인데 결국 599 줬다.-_- RU3BJ는 579 줬다. 교신 중반에 결국 속도를 8로 떨어뜨렸다. 계속되는 오타로 인해 10이 버거웠기 때문이다. 교신 종료했다. 4. 결론 (1) 전반적 송신느낌 좀 더 ..
2007. 부천지부 다교신상을 탔다. 올해는 2등이다. DS2MEV님이 1등, 내가 2등이다.(2등으로 추정됨. 상장 번호가 뒤라서.) 2006년 중복교신 제외하고 VHF 144MHz 89 QSO HF SSB 46 QSO HF CW 309 QSO 였다. 올해는 연맹 로고 넥타이핀을 받았다. ㅋㅋ
출처 : KARL 자유게시판 / 글쓴이 DS4AEN 제목 아마추어 무선사의 정해진 행보. 대부분의 아마추어 무선사들이 꼭 다 그렇다는것은 아니지만, 대략 아래와 같이 4단계의 정해진 행보대로 진행되고 있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가) 개국 전 개국 전에는 청운의 푸른 꿈을 꾸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국하게 된다. 무전기와 안테나도 사면서 이것이 좋을까? 저것이 좋을까? 그리고 동료들의 조언을 들어가며 장비들을 설치하고…! 나) 개국 초기 막상 개국을 하고 보니 전파가 생각만큼 멀리 나가지 못한다. 그래서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높은 곳에 올라가면 CQ를 외쳐보고 싶고…! 차량에 안테나도 이것도 달아 보고 저것도 달아 보고…! 그리고 콜싸인도 큰 글자로 붙여 보고…. 개국은 했지만 아는 사람은 별로 없고 나를..
출처 : HL2RU님 홈페이지 http://hl2ru.karl.or.kr 언제까지나 "3급 전화급"으로 머무를 것인가!KARL誌 2000년 1월호 기고문/글쓴이 HL2RU 예전의 아마추어무선기사 면허제도는 1, 2, 3급으로 3종류였고, 3급은 CW(전신)로만 운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고 1, 2급은 ALL MODE 운용, 현재는 1, 2, 3급 전신급, 3급 전화급의 4종류로 예전에 비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참고로 3급 전화급 신설 과정은 다음과 같다. 어려운 면허시험 제도와 무선기기 구입이 어려워 햄 인구가 좀처럼 늘지 않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당시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의 임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체신부(현: 정보통신부)에 건의가 받아들여져 1978년 후반기 시험부터 ..
패들키가 예쁘고 좋다는 것을 알게 되니, 또 이놈이 갖고싶다. 올해는 리그 바꿔야 하니까 내년에나 사야 할 듯. Vibroplex Chrome Warrior. $149.95
추석연휴 광란의 질주중이다. 10월 4일 밤 질주 시작. 10월 5일 오전부터 광란의 질주. 10월 6일 완전히 돌아버린 미친 질주중. 내일은 완전히 조져 버리리라.ㅋㅋ 결과는 10월 8일에.ㅋㅋ
저번에 수입한 paddle key 사용 소감입니다. 아직 실제 운용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좀 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실제 운용에서는 hand key를 사용중입니다. 현재 운용 속도는 60~70부호/분 정도 나옵니다. *전신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핸드키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패들을 먼저 익히면 전신 제대로 못합니다. 오늘 정크시장에 갔다가 D80HQ 대한민국전신동호회의 DS1JUY님으로부터 연습방법을 배워 왔습니다. 그 방법으로 다시 연습중입니다. 다시 원래 의도로 돌아와서, 패들키, 이놈이 참 물건입니다. 핸드키의 경우 위에서 아래로 내려꽂는 방식입니다. 단점도 내가 알아서 치고, 장점도 단점×3의 길이로 알아서 쳐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불편합니다. 하지만 정확성을 기하는 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