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갖 삽질을 하면서 DS220+의 HDD를 교체했다.

 

기존

볼륨1 Toshiba HDWD110 1TB

볼륨2 Seagate ST500LT012-1DG142

각각 운영하는 싱글 모드이다.

볼륨1은 데이터 공유(집-회사 간)

볼륨2는 서베일런스(ipTIME C200e CCTV 연결. 녹화용)

 

볼륨2가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들었고, 볼륨1도 56% 정도 차 있기에, 볼륨2를 증설할 생각이 있었는데,

마침 하늘에서 2TB가 하나 떨어졌다. 사용시간 약 3,000시간 짜리가.(Seagate ST2000DM008-2UB102)

 

근데 볼륨2에 시놀로지 서베일런스가 깔려 있어서 드라이브 제거도 안 되고, 스토리지 풀 삭제도 안 된다. 스냅샷 경로를 바꾸라는데 볼륨1로 전환도 안 되고.

뭐 순서가 잘못되었는지 1시간여 동안 삽질했는데, 안 되어서 마지막 방법을 썼다.

전원을 끄고,

2번 HDD를 그냥 뽑고, 새 HDD로 바꿔꼈다.

 

그랬더니 난리가 났다.

계속 비프음 나고, 새 HDD는 스토리지 풀3으로 잡혔다.

근데 오히려 나았던 게, 스토리지 풀2 정보를 쉽게 지울 수 있었다.  HDD가 안 껴져 있으니까.

그런 다음 다시 스토리지 풀3을 지웠다가 다시 잡으니 스토리지 풀2로 자동으로 잡힘.

 

서베일런스와 저장장치 두 가지 용도로 같이 쓰려고 해서 일단 파일 탐색기에서 공유폴더를 2TB 그대로 잡고,

서베일런스를 설치해서 녹화용량을 200GB로 설정해줬다. 그러면 나머지는 저장공간이 되니.

 

근데, ipTIME C200e가 세팅이 잘 안 된다.

시놀로지 미인증 ipCCTV다 보니, 10번 넘게 지우고 재설정해서 겨우 인식이 됐다.

인증 ipCCTV를 갖고 싶지만, 가격도 있고, 좀 투박해서 아직은 보류중이다.

주중에 타지에 나와 있으니 부모님이 잘 계신지만 확인하려고 설치한 거라... (현관에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중(SK쉴더스 홈도어가드))

 

자 그러면... 그 문제의 500GB는 어떻게 되느냐?

내가 이걸 그냥 뽑는 거를 주저했던 이유가, 과거 ASUSTOR NAS를 쓸 때에 그냥 뽑았다가 윈도우 관리도구에서 인식이 아예 안 되어서 윈도우용으로 못 써서 재장착했던 기억이 있어서다. NAS는 운영체제가 리눅스 기반이라 파일포맷 형식이 윈도우OS랑 다르니까.

근데 다행히도 시놀로지 계열은 윈도우 관리 도구에서 인식이 된다고 한다! 헤놀로지 쓰는 후배가 알려줬다.

그래서 꽂아 보니 인식되어서 바로 초기화했다.

그 HDD도 폐기 노트북에서 사용시간 2,000시간대에 적출한 건데, 벌써 18,700시간 정도를 썼다.

이건 비상여분용으로 보관.(하늘에서 떨어진 2TB를 다시 하늘에 돌려줘야 할 수도 있어서...-_-;; 음??)

 

이제 1번하드 죽으면... 일이 크겠구나.ㅋㅋ 환경설정 백업은 해놓긴 했지만 말이다.

 

끝.

잊어먹을까봐 적어놓는다.

어제 Fast X(분노의 질주10)가 개봉해서,

오늘 일 끝나고 오전에 다녀왔다.

일단 개인 기록 깼다.

전에 이니셜D 극장판 개봉했을 때에 그 넓은 극장에 딱 7명 앉아서 봤는데,(낮 1시경)

오늘 딱 2명 앉아서 봤다.

둘 다 신촌아트레온 CGV. 오늘꺼는 총 288석 공간이다.

결론 : 보지마!!

 

난 원래 '한 놈만 잡'기 때문에...

백만년에 한 번 가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만 보러 극장 간다.

역시 평일 오전의 위력인 듯.

 

영화 내용은....

일단 한 마디로 말하자면,

"보지마!!"

내가 1편부터 9편까지 합쳐서 100번 이상 봤다. 전편 DVD를 돈주고 샀을 정도로...(DVD는 소장하고 어둠의 경로로 받은 파일로만 봄)

차 모형도 닛산 GT-R 위주로 모았고... 또라이임....ㅋㅋ

그... 등장인물과 그 특별한 세계관과, 특별한 대사가 있는데,

이번에 다 뒤흔들어놨다.

감독이 바뀌었거든.-_-;;

 

꼭 보시겠다면,

분노의 질주 5편을 필히 보셔야 내용 이해가 간다. 필히 정주행하시기 바람.

브라질 가서 경찰서 내 금고 털어서 닷지 SRT 2대로 끌고 달아나는 거... 그거 안 보시면 이해 불가임.

이야기는 세 가지 스토리로 쪼개져서 분산시켜 놔서 집중도가 떨어지고, 대체로 산만함.

고구마 한푸대 ... 그 먹먹함은... 결말인지 아닌지 모르게 끝나버려서...

11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결론을 안 내줬다. 열린결말 아님.

고구마 한푸대 먹고 똥싸다 억지로 끊은 느낌 딱 그거다.

그냥 뚝 끊었다.

 

부제를 Ride or Die라고.... 이 시리즈 1편부터 진리의 구절인 '달리거나 죽거나'라서 이번 편도 열심히 달리겠구나 싶었는데, 뭐... 죽도밥도 아님.

차량 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줘 패는 사람 액션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뭐든지 다 뜻뜨미지근했다.

6편에서 죽은 애는 왜 도로 살렸는데!!!

그나마 OST는 전보다 좀 만족스럽고... 시작 초반부에 폴 워커 다시 보아서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그거 빼고는 그다지...딱히...-_-

주변에서 다 가오갤3 보라고 했는데, 내가 이거에 미친 놈이라... 이거 본 게 후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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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国土·ない資源にもかかわらず第二次世界大戦後世界でも上位経済大国成長しましたその理由としてよくげられるのが日本人勤勉さやまじめさです

 日本人がんばるという言葉をよく使うのもそのことと関係あるでしょう

 

 1 高校生になったら勉強もスポーツもがんばります

 2 上司 「今月売上目標月末まで達成できるのか?」

    部下 「はい達成できるようがんばります!」

 

 学生会社員政治家決意すときには、「いい成績がとれるようにがんばります」、「目標達成のためにがんばります」、「国民のためにがんばりますとにかくがんばる使いますのように実際にはしいとっている場合でも、「できませんではなく前向きな姿勢すために、「がんばりますえます

 また相手ますときや応援するときにもいつもがんばれ使われます

 

 3 優勝目指してがんばってください

 4 A 「今晩ついに彼女にプロポーズすることにしたよ

    B 「そうかがんばれよ!」

 

 「がんばる本当、「目標達成のために困難えて努力けるという意味ですすでに一生懸命努力しているして、「がんばれ!」うのは、「努力りないという意味じられるかもしれませんしかし日本人がんばれ!」というのはもっと努力するよう相手命令するのではなく、「あなたを応援していますという気持ちの表現なのです場合英語Good luck意味えていいでしょう

 ですから、「がんばれ!」われたら、「はいがんばります!」返事をすれば、「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いうメッセージになります

 日本人会話でよくられる、「がんばって!」 「がんばります!」というやりとりはもともとの意味えるよりも応援するとされるまり文句だとったほうがいいでしょう

 「がんばる言葉無理するというのは自分能力体力限界えてでもかをやろうとすることですすでに十分がんばっているして、「がんばれ!」うのはかわいそうなので応援する無理してでもがんばります!」いので日本人らしい反応え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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