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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家翁
이성의 손목을 잡았을 때의 그 설레임. 본문
이성의 손목을 잡았을 때의 그 설레임.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얼떨결에 한 번 잡아보고 난 후 그 설레임이 밤새도록 지속되는 것.
가슴은 벌렁벌렁.
구름위에 뜬 것 같은 설레임.
그 느낌.
정말 오랜만에, 햇수로 5년 만이다.
오늘 다시 느꼈다.
오늘 CW Key를 처음 잡았다.
내가 CW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CW 공부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키를 만졌다.
부호를 외우고 수신이 어느 정도 하게 되는 기간에 키는 절대 만지지 말라는 교장선생님의 엄명이 있어 아예 창고에 키를 넣어 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다.(교장선생님=HL2IBC om님=우리 카페에서는 다 이렇게 부름)
오늘 컴퓨터 봐 드리러 잠시 들렀다가 잡혀서(?) 키를 처음 잡았다.
아, 물론, 잡는 것도 서툴고, 송신하는 것도 서툴고,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다. 그저 부호 외우기와 수신 연습만 했던 터라.
그런데도 '잘 하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1시간여 동안 연습을 하고 왔다.
'돈쓰~돈돈' 하면서 종이에 써 있는 글자를 키로 눌러 스피커로 내가 누른 소리가 흘러나올 때의 그 느낌.
아~ 이맛이야.
자격증 시험은 10월이지만 자격증 시험이 아닌 실제 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지금은 2급이 목표이지만 그때 가서 상황이 되면 또 바뀔 수도 있겠지.
일하러 왔는데, 괜히 구름 위에 뜬 기분이고, 가슴이 벌렁거린다.
오른손은 나도 모르게 키 잡는 모양으로 바뀌고.
딱 그 느낌이다.
이성의 손목을 잡았을 때의 그 설레임.
열심히 해야겠다.ㅋㅋ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얼떨결에 한 번 잡아보고 난 후 그 설레임이 밤새도록 지속되는 것.
가슴은 벌렁벌렁.
구름위에 뜬 것 같은 설레임.
그 느낌.
정말 오랜만에, 햇수로 5년 만이다.
오늘 다시 느꼈다.
오늘 CW Key를 처음 잡았다.
내가 CW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CW 공부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키를 만졌다.
부호를 외우고 수신이 어느 정도 하게 되는 기간에 키는 절대 만지지 말라는 교장선생님의 엄명이 있어 아예 창고에 키를 넣어 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다.(교장선생님=HL2IBC om님=우리 카페에서는 다 이렇게 부름)
오늘 컴퓨터 봐 드리러 잠시 들렀다가 잡혀서(?) 키를 처음 잡았다.
아, 물론, 잡는 것도 서툴고, 송신하는 것도 서툴고,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다. 그저 부호 외우기와 수신 연습만 했던 터라.
그런데도 '잘 하고 있다'는 칭찬과 함께 1시간여 동안 연습을 하고 왔다.
'돈쓰~돈돈' 하면서 종이에 써 있는 글자를 키로 눌러 스피커로 내가 누른 소리가 흘러나올 때의 그 느낌.
아~ 이맛이야.
자격증 시험은 10월이지만 자격증 시험이 아닌 실제 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지금은 2급이 목표이지만 그때 가서 상황이 되면 또 바뀔 수도 있겠지.
일하러 왔는데, 괜히 구름 위에 뜬 기분이고, 가슴이 벌렁거린다.
오른손은 나도 모르게 키 잡는 모양으로 바뀌고.
딱 그 느낌이다.
이성의 손목을 잡았을 때의 그 설레임.
열심히 해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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