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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X3500 power VS 블랙캠 Cat-X Pro

DS2WGV 2024. 3. 16. 22:01

디올뉴코나 앞유리 한가운데에 센서박스가 있어서 블랙박스 위치 잡기가 매우 힘들다.

결국 블랙캠 Cat-X Pro는 조수석 쪽 위, 즉 센서박스 왼쪽에 달렸는데, 시야각이 좁아서 운전석 쪽에서 발생하는 뭔가는 약간 흐릿하게 나오는 게 아쉽다.

그래서 운전석 쪽 위에도 달았다.

 

파인뷰가 전에 써 봤을 때에 가성비가 좋아서 이번에 믿고 샀다.

파인뷰 X3500 power (QHD+FHD)

그저께 출시했는데, 그 전에 예약구매로 인터파크에서 143,650원에 샀다.

(정가 359,000원 붙여놓고 온갖 끼워팔기로 현재 199,000원에 팔고 있음)

메모리는 32GB 기본으로 했고, 내가 컴퓨존에서 128GB(삼성 엔듀어런스)로 28,000원에 샀다.

시야각이 넓으니까 블랙캠의 일부를 보완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리고 QHD니까 FHD보다는 뭔가 다르겠지 싶어서 샀다.

 

장착은 내가 안 하고 업체에 맡겼다. 저주받은 손이라서.

처음 살 때에 장착예약을 해도 좋은데 근무시간이 정반대라서... 빼기가 좀 그래서 그냥 따로 했다.

주행중에만 작동하게 설정했다.

기능 설정은 직관적이고 간단해서 블랙박스 백패널의 메뉴 5분만 눌러보면 다 안다.

안전설정이 많이 들어갔는데, 아차피 순정내비에서 다 지원되는 거라 다 꺼 버렸다. 시끄럽다.

 

장착은 아래처럼 됐다.

시야를 가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착... 후방엔 벌써 2개나 있기에 이녀석의 후방카메라는 택시처럼 안을 비추게 붙였다.

택시인가...? -_- 좀 민망한데 나중에 뗄까 한다.
왼쪽이 파인뷰 X3500 power, 오른쪽이 블랙캠 Cat-X Pro

좀 주행을 해 봤는데

영상의 쨍함은 블랙캠이 훨씬 좋아 보인다. FHD임에도 불구하고.

파인뷰 X3500 Power는 못봐줄 정도는 아닌데 약간 흐릿해서... QHD라지만 좀 실망했다.

어차피 전방 보완용으로 싸게싸게 산 거라 크게 바라지는 않음.

 

같은 구간의 주행영상을 둘 다 올려본다.

촬영환경

디올뉴코나 2024.01월식

전방틴팅 레인보우 I90 비반사 30%

파인뷰 X3500 power (QHD) 전방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D3yl_L1zZI

블랙캠 Cat-X Pro (FHD) 전방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_nB2hXz7TM

 

** 두 기종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영상(네이버 블랙박스 수사대 카페 '정말로'님 편집)

비교영상1. https://www.youtube.com/watch?v=ythuORcr4wk

 

비교영상2.

https://www.youtube.com/watch?v=P3eNpy-iEmk

환경설정에 안전기능 많이 들어가 있는데, 요즘 차면 순정내비에 있는 기능과 다 겹침. 꺼도 좋음.

난 주행시에만 켜지게 설정했다.

주차시엔 오른쪽에 달린 블랙캠 Cat-X Pro로 상시녹화가 되어서 굳이 필요없음.

번호판 따서 공익제보할 거 아니면 X3500 power는 무난하다고 생각됨. 번호판 따기용으로는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파인뷰 온갖것 끼워팔기는 맘에 안 들지만, 그럭저럭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와이파이 동글도 줬는데, 관심 밖이라 장착 안 하고 안 쓴다.

 

장착한 곳 : 카핏 부천점

전에 DRL과 전조등 PPF 작업한 곳인데 작업 솜씨가 남달라 이번에도 예약하고 찾아뵈었다.

내 필요에 맞게 잘 설정주셔서 좋다.

 

그냥... 아쉽지만 아쉬운 채로 채로 쓸 거 같음. 나쁘지는 않으니까.

 

네이버 블랙박스 수사대 카페에 원본파일 업로드 링크 걸려있음. https://cafe.naver.com/bbcsi/21758

네이버 블랙박스 수사대 카페 회원 '정말로'님 분석글 https://cafe.naver.com/bbcsi/2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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