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MHz 로터리다이폴...

지난 5월 26일에 붙이고, 결국 내 집에서 운용 포기다.

아파트에서 3m 떨구기.. 이거 쉽지 않다.

4.42m의 긴 길이와,

그걸 지탱할 만한 지지파이프 구하기..- 집에서 놀지 않는 한 구하러 다니기도 쉽지 않고, 신도시 아파트단지의 특성상... 그런 철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다.

 

또다른 문제는... 145MHz에 교란전파가 들어온다. 제길...

 

버디스틱을 잘 살려서 위성안테나 브라켓 구해서 설치하던가, 아니면 이소트론을 생각해봐야겠다.

KARL, KARC, Hitop에 내놨는데, 팔리면 팔고, 아님 그냥 보유하고 있으련다. HL1ISR님도 그냥 갖고 있으면 어떻겠냐고 말씀하신다. 가격대비 아주 뛰어난 안테나 중 하나라서, 나중에 단독주택에 들어가면 꼭 설치해볼 만한 녀석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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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갔다오는 동생한테 기내에서 항공기 모형을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 꼭 1:400 스케일로 사오라고 했다.

작으니까. 그리고 노년에 디오라마 만들게 되면 1:400으로 할거니까.

마침 Hawaiian Air다. 수직꼬리날개가 참 예쁘다. Hawaii-Five-O 시작화면에 뜨는 그 기종... 인상적인 날개다.

A330-200을 타고갔다왔기에... 그 모형을 사왔다.

 

오오... 제미니젯社의 모형이다. 득템이다!!

 

바퀴 부분도 정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부러질 듯함... 바퀴는 플라스틱. 굴러가지 않으며 접히지도 않는다.

 

 

 

크기는 이 정도다. 은하수S2 스마트폰과 크기 비교.

동생이 기내에서 살 때에 있었던 에피소드.

한국인 승무원이 이걸 왜 사냐고 물었다고 한다.

"장난감"이고 매우 작다고 했단다.

 

그 말을 들은 나..

아 이 무쉭한 승무원.

이 상자의 표면에는, 'Made by Collectors... By Collectors"라고 쓰여 있다. 항공기모형 잘 만들기로 유명한 Gemini Jets 사는 모른다고 치더라도 이건 장난감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면세품을 팔아먹지.. 컬렉터스(수집가)를 위한 모형을 두고 장난감이라고 하다니...ㅋㅋ

 

데칼이 매우 정밀하다. 문 달린 부분까지도 아주 정밀하게 잘 그려져 있다. 접사로 감히 찍을 수 없을 정도까지.

스탠드는 별매라 국내에서 구해야겠다.

다음 번엔 ANA B737-700, 알래스카항공 A319나 A320 기종을 사야겠다.ㅎㅎ

이번에 처음 손댄 1/50 모형입니다.

트럭류를 좋아하여... 스카니아 딜러버전을 매우 저렴하게(?) 입수했습니다.

스카니아 R620 탑라인, 하이라인 트랙터 각 1대씩을 구했습니다. 정밀도는 다소 떨어지네요. 중량감은 어느 정도 있습니다.

탑라인 사진을 띄워봅니다.

집에 장식장도 없고, 사진을 찍을 공간도 마땅치 않아... 그냥 제 책상위에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퇴근하니 엄청난 크기의 상자가 와 있더군요.

경남 사천의 스카니아 코리아에서 보냈더군요. 사이트와 고객센터는 서울 번호던데 말이죠.ㅎㅎ 

어머니는 이걸 보시더니.. '장식장도 없으면서 쯧쯧... 장가나 가지...' -_-;;

 

포장도 나름 탄탄합니다. 저 종이들이.. 얇은 종이가 아니라 시멘트 봉투정도의 뻣뻣한 종이들이더군요.

그 안에 고이 들어있습니다. 

상자에서 나온 스카니아 종이상자..ㅎㅎ 약간 사다리꼴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투명상자 안에 플라스틱 케이스에 잘 모셔져 있습니다.

R620 탑라인의 선과 스카니아 로고인 그리핀은 잘 나왔습니다. 아아... 깜찍하여라..ㅎㅎ

내부 시트에도 스카니아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적인 티테일과 마무리는 좀 조악합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요. 맨 마지막 사진의 차체 도장이 벗겨져 있습니다. 하자로 제기하기에는 자체가 좀 많이 조악하고... 위의 금속판도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만약 이걸 제 가격 다 주고 샀다면 엄청 후회했을 터인데... 그나마 할인기간에 사서 가격대비 나름 만족합니다.

또한 플라스틱 투명장식장에 고정이 안 됩니다.-_-;;

 

다음 번에 시간 되면 탑라인과 하이라인을 같이 찍어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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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박임...

ㅋㅋ

새벽 6시에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쏟아지고..ㅋㅋ

우회도로를 탔는데도 40분이나 걸리고..ㅋㅋ

하튼 좋은 날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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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 될런가.

그냥 냅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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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다.

좋지?

 

대체 문제가 뭘까?

알 수 없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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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밝다.

하늘이 푸르다.

밝고 푸른 것은 내 마음이 그렇게 느껴서일까, 아니면 진짜 그런 걸까.

내일은 자출을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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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크다.

밝다.

하지만 춥다.

어제의 의문은 집어던져 버리자. 그래야만 편하다. 얽매이지 말자.

오늘도 시작이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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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해는 여전히 동그랗다.

오늘도 해는 여전히 크다.

눈부시다.

근데 왜 오늘은 새벽부터 그런 생각이 들까.

외로움과 설렘 사이=현실과 이상 사이

대체 어떤 게 더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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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 떴다.

어제보다 밝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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