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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se runner 갖고놀기!

DS2WGV 2006. 6. 2. 00:25

Morse Runner는 CW를 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 볼만한 프로그램이다.
실제 HF 교신환경과 유사한 잡음 속에서 실제 교신처럼 수신하고 RST와 NR.을 주고받는 일종의 게임과 같은 학습프로그램이다.
단독교신 모드, 경쟁 모드, 컨테스트 모드 등의 게임모드가 있으며, 수신음 속도도 조절 가능하며 QRM도 조절 가능하다.
WPX Competition 모드에서 60분을 수행하면 만든 이의 홈페이지에 그 점수를 입력할 수도 있다.(순위 체크됨)

60분을 수행하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뜬다.
Hi-Score web page 단추를 누르면 순위를 입력할 수 있는 홈페이지(DX Atlas : http://www.dxatlas.com/MorseRunner/MrScore.asp)가 열리며 그 순위창 맨 아래에 나의 순위 코드표를 마우스로 긁어다가 붙여넣기를 하고 'Submit'를 누르면 순위가 인터넷에 올라간다.

프로그램을 인스톨하면 설명서가 있긴 하지만(영문) 간단히 기능키를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F1 : CQ를 내는 것. Morse runner 오른쪽 위를 보면 나의 호출부호를 넣을 수 있다. 내 호출부호를 입력해 놓으면 내 호출부호로 CQ음이 나온다.
F2 : 상대국과 RST, NR.을 주고받을 때 그쪽에서 잘 못 들으면 다시 불러달라고 한다. 그때 F2를 누르면 RST와 NR.을 다시 송출해 준다.
F3 : 종료 인사말 같은데 정확히 기능을 모르겠음.
F4 : 내 호출부호를 재송신할 때 씀.
F5 : 상대국의 호출부호를 수신했는데, 전부 수신하지 못했을 경우 들은 만큼만 입력하고 재호출할 때 F5를 쓴다.
F6 : 이건 진짜 모르겠음.
F7 : 말 그대로 물음표다.
F8 : 이것도 잘 모르겠음.

이 정도만 알아도 쓰는 데는 문제가 없다. 나머지 기능은 직접 해 보면서 익히라.

실제 교신이 아니므로 QSL카드를 보낼 필요도 없고, 교신하면서 다시 불러달라고 해서 미안해 할 이유도 없다. 수신능력을 높이기에는 그만이고 나름대로 경쟁도 되어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이 정도만 알아도 쓰는 데는 문제가 없다.

실제 교신이 아니므로 QSL카드를 보낼 필요도 없고, 교신하면서 다시 불러달라고 해서 미안해 할 이유도 없다. 수신능력을 높이기에는 그만이고 나름대로 경쟁도 되어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아래는 이렇게 프로그램으로 수신연습을 한 후 입력된 나의 순위다.
조금 전에 WPX Competition 60분에서 한 점수이다.

2006년 6월 2일 현재까지 순위에 등록된 자는 1057명, 나는 1020위이다.^^


순위 / 호출부호 / Point / Multi / 점수 / 날짜




단!!
CW 입문자는 절대 손 대지 말 것.
부호나 열심히 외우고 자격시험이나 제대로 준비해라. 나중에 자격증 따고 해도 절대 늦지 않는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가능한 곳 : DX Atlas - 블로그 오른쪽 Link Site에 보면 링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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