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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家翁
출처 : KARL 짧은 지식으로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음. 투박하지만 AP5가 훨씬 낫다고 생각된다. 다이폴 안테나(Electrical Half-wave Dipole Antenna) 실험 작성자: HL1FM 등록일: 2007-04-15 13:05:25 조회: 617 지난 4월7일 소개했던 안테나에 관한 내용입니다. 주문한 안테나가 오늘 도착 되어서 조립과 실험을 하였습니다. 내용물은 PVC파이프를 잘라서 3조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약간 굵은 PVC 파이프 붐 1개(77Cm)와 양쪽 사이드에 X마운트 PVC파이프를 2개씩 끼게끔 되어 있습니다.(X자로) 또한 단선으로된 굵은 동선 엘레맨트선이 2개( 개당 10.1 M 정도) 있고 쇼트바와 U볼트 한개가 있었습니다. X마운트(1변이 77Cm) 엘..
KARL에 올라왔던, 특이한 모양의 안테나. 꽤 관심있게 지켜봤고 아파트 햄들이 많아서 원리가 궁금하면서도 HL1FM님의 실험을 지켜봤었다. 간이 7Mhz 다이폴 안테나(Electrical Half-wave Dipole Antenna) 작성자: HL1FM 등록일: 2007-04-07 01:39:59 조회: 900 한국은 아파트에 사시는 햄들이 많은데 각종 규제 때문에 옥상에 안테나를 마음대로 세우지 못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로칼에 사는 친구분이 얼마전 2엘레멘트 쿼드같이 생긴 7Mhz용 Electrical Half-wave Dipole Antenna를 구했는데 크기도 작아서 베란다에 칠 수가 있고 성능도 우수하답니다. 저도 구입을 해서 실험을 해 볼까 합니다. 7Mhz용을 판매하는데 튜너를 사용하..
며칠 전, 학원에서 돌아오는 밤, 지하철 안이었다. 동인천 발 21:54 직통열차. 약 2주 전쯤으로 기억된다. 앗, 갑자기 광채가 났다. 정말 예쁜 처자가 대각선 맞은 편에 앉아 있었다. 죽은 이은주가 돌아온 듯했다. 긴 생머리에 이은주의 눈빛, 얼굴…. 그 자체였다. 잠시 넋을 잃었다. 참하기도 하여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었다. 직통열차인 관계로 15분 정도, 그것도 책을 보는 척 훔쳐봤었다. 아쉽게도 내가 먼저 내렸다. 다음 날 출근해서 지나가는 말로 옆자리 동료에게 얘기했더니 왈, 왜 안 쫓아갔냐는 거다. 피곤해 죽겠는데 집에 가 자야지 어딘 줄 알고 쫓아가느냐.ㅋ 그래도 그녀의 모습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오늘. 학원에서 돌아오는 밤. 지하철 안에서 또 조우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
마땅히 글 제목으로 정할 게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정해 봤다. 최근에 어느 한 사람 때문에 기분이 크게 상하고 그 사람이랑은 되도록 상종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 준 사람이다.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 준 데 대해서는 감사하고 있으나, 문제는, 그 자의식이 너무 강하다는 것이다. 사실 나도 좀 어렸을 때는 자의식이 너무 강했다. 강하면 부러진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면서부터 겸손해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뭐 겸손이랄 것까지 있나. 고개 처박고 조용히 있으면 되는 거지. 이 사람은 이 분야의 자칭, 타칭 "전문가"라 칭해졌었다. 그런데 너무나 강했다. 자신 말고는 우리나라에 자신과 대적할 자가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뜻대로 따르는 사람이 아니면 다 나쁜 놈이라 ..
그제부터 머리속이 복잡하고 잔뜩 짜증이 나 있었다. 뭔가가 잘 안 풀린다는 생각이 가득차 있었다. 업무가 꼬인 것은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되는 것이니까 그다지 신경쓸 것이 아니었고. 뭘까 한참을 생각하던 끝에 생각이 났다. 되지도 않을 일에 신경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내 주제에 무슨 이성이냐. 그냥 평소에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하자.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그냥 과감히 포기하자. 지금까지 포기하고 잘 살아 왔는데 지금 와서 새삼스럽게 생각한다고 될 일도 아니었다. 그리하여, 어제 아침은 상당히 개운했다. 하나를 과감히 포기해 버렸기에. 아무래도 봄 햇살이 마음 속에 꽃을 피우게 했던 것 같다. 꽃 한 송이 하나 없는 마음 속에 이상한 것을 만들어내는 바람에 그랬던 것 같다. 어제 그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