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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0GB HDD를 34500원에 파는 곳이 어디더냐?-_-+ 대체.. 컴퓨터 하드디스크 신품 40GB짜리를 34,500원에 파는 데가 어디더냐...-_-; 160GB 하드가 생겨서 1년 반정도 쓴 40GB 하드를 팔려고 4개 커뮤니티에 올려놨다. KARL, KARC, 모 om님 카페, Fuck작은차동. 이렇게. WD40GB 7,200rpm짜리를 배송료 포함 32,000원에 판다고 올렸는데, 오후 2시 22분에 문자가 한 통 왔다. [문자내용] ------------------ 2005/12/12 2:22pm 016 컴퓨터 하드디스 크 40GB 새거가 3 4500원하네요..참 고하세요..그럼.. 감기조심.. ------------------ 나는 바보라서 가격비교사이트 한 군데밖에 모른다.-다나와 다나와 최저가가 48,000원(택배비 별도, 맥스터), 49,000원.. 더보기
영화 Doom 영화 Doom을 봤다. 역시.. 극장 안 가고 집에서 보길 잘 했다. 한때 Doom에 미쳐 결국엔 미국에서 판매하는 Doom 패키지 CD까지 구입하고 Final Doom까지 해 보고, 윈도2000 쓸 때까지만 해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무적모드에 모든 무기(IDDQD와 IDKFA던가?ㅋㅋ) 해놓고 열심히 했었던 Doom. Doom 증후군까지 겪어봤던.. 지나가다 벽 색깔 다르면 눌러 보고, 드럼통 있으면 뒤에 숨고, 사방에서 괴물소리 환청을 듣고.. 뭐 그랬던 그 시절.. 뭐, 게임 Doom과 비슷한 점을 찾아보자면 다음과 같다.ㅋㅋ 오프닝의 Doom 로고가 게임과 같다.(그걸 보고 갑자기 피가 끓는 이유는 뭐지?-_-;) UAC 나온다. 해병대가 투입된다. 기본 맵은 Doom1의 첫번째 판 맵과 매우 비.. 더보기
친구의 혼인사진을 보정하면서 지난 10월 초에 혼인한 친구의 사진 90여장을 보정했다. 기념사진첩 두 권은 양가 부모님에게 드리고 자신들은 다른 사람들이 찍어서 보내 주는 디지털카메라 사진으로 대신한다고 한다. 딱딱한 마네킹처럼 서서 찍는, 아니면 억지로 미소를 자아내며 찍어대는 기념사진보다는 훨씬 생동감있다는 의미에서이다. 나는 이런 사진을 2번에 걸쳐 찍어봤다. 지난 2003년 초에 한 번. 이번에 한 번. 2003년에는 웨딩사진촬영에서부터 혼인일 전 술자리, 혼인식, 혼인식 후 뒤풀이까지, 후배 하나와 함께 쫓아다니며 찍었다. 흔들려서 버린 사진 빼고도 350장 가까이 나와 보정하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 사진들을 CD에 담아 당사자들에게 전해 주고, 그들이 컴퓨터로 보면서 이런 장면이 있었나 하면서 재미있게 보는.. 더보기
못갈 데를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못갈 데를 1년만에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별다른 것 없이 그냥 썰렁하고 유치하고 재미없고 바보같다. 이제 다시는 가지 말아야겠다. 정 뗀 것이 이렇게 무서운가.ㅋㅋ 안 가도 충분히 살만하다. 더보기
공원 산책 공원 산책중.ㅋㅋ NFS:MW 커리어 모드 중. 라데온 9550 변종에서 캡쳐. 더보기
NFS:MW 두 가지 버전 NFS:MW의 두 가지 버전이다. 왼쪽 것은 미국 외 판매버전인 Regular Edition으로서 EA Korea에서 나온 한국어판이다. 이번엔 전작에 비해 맞춤법이 거의 다 맞아서 내용이 볼만하다.ㅋㅋ 전작은 맞춤법 개판ㅋㅋ CD 총 4장 오른쪽 것은 미국 내 판매버전인 Black Edition이다. amazon.com에서 주문하여 25일만에, 오늘 받았다.ㅋㅋ CD 총 5장에 차가 두 가지 더, 트랙이 하나 더 나온다고 하는데 그건 해 봐야 알 듯 하고. CD 한 장은 DVD라고 함. 아직 안 뜯어봐서 모름.ㅋㅋ 더보기
오늘 CSI V 보다가 기분나빠졌네. 오늘 CSI V를 보다가 기분나빠졌다. LA 검사가 BMW를 잃어버렸는데 도난신고 안 했다고 경찰이 심문하러 갔는데 하는 말이 좀 기분이 나빴다. 검사 : "뭐.. 아마도 코리아타운에 있겠죠." 경찰 : "코리아타운? 그걸 어떻게 알죠?" 검사 : "뭐.. 고급차 잃어버리면 대부분 거기 가 있잖아요." 지금까지 CSI 재밌게 봤는데 오늘은 꽤 기분이 나쁘네. 차량도둑의 대명사가 한국인인가. 쩝. 더보기
한때 떠돌던 'Matiz 199km/h'의 실체 뭐, 다 아시리라 생각된다. 한때 인터넷에서 떠돌던 Matiz 199km/h 속도위반 통지서. 당연히 조작된 통지서이다. 저 지점에 이동식 카메라가 자주 놓이는 것은 맞다. 나도 저 지점에서 100km/h로 한 번 걸렸으니까. 어떻게 조작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왼쪽 링크에 걸려 있는 '나두닷컴'의 웹마스터님께서 해당 스캔파일을 분석한 내용이다. ---------------------- 모 차량동호회 게시판에 게재된 나두닷컴 웹마스터님의 분석내용. 게재일시 : 2002.7.11. 위의 사진은 디지탈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문자나 그림등은 완벽한 형태가 될 수 없습니다. 더구나 1차 프린팅부터 스캔을 거쳐 다시 이미지로 완성된 형태입니다. 프린팅된 이미지는 더욱 그 형태가 본래의 형태는 잃어버리게 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