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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트캡과 차량 배터리와의 관계 * 모 차량동호회에 올렸던 본인의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들. [질문] 배트캡과 기존 차량의 배터리와의 관계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저는 배트캡이 오디오의 음압이 세어지게 하고 고른 음질을 구현하기 위한 보조배터리의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캐패시터는 시동을 끄면 완전방전이 되지만 배트캡은 내부에 어느 정도 전류를 갖고 있다고요. 사제 오디오 장착으로 인해 기존 배터리의 수명이 매우 짧아졌습니다. 1년 3개월만에 50A 배터리가 수명이 다 해서 오늘 60A 짜리를 새로 올렸습니다. 정비소 옆 오디오샵 사장님 말씀으로는, 배트캡을 달면 풍부한 음질을 구현하는 데에 좋은 점도 있지만 기존 배터리의 전력소모 부담을 없애 준다고 하는데요. 즉, 장기 주차를 하는 차량에 있어서 오디오로 인해 암전류가 많이 흐르.. 더보기
대구 신천시장 윤모 할머니 떡볶이… 대구 신천시장 윤모 할머니 떡볶이… 맛 없더라. 다음에 카페 차려놓고, 한글도메인까지 얻어서 장사하는 모양이다. TV에 나왔다고 하더라. 동생이 오늘 고속버스 택배로 받아갖고 집에 와서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저녁을 떡볶이로 대신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택배비가 1만원에, 1만원 어치라고 왔는데, 밀가루 떡 한 봉지, 어묵 한 봉지, 만두 10개, 소스 왕창, 육수 한 병(생수병 작은 것).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담겨서 왔다. 에~ 입맛 버렸다. 떡볶이 국물은 예전 초등학교 다닐 적에 선도부 선생님 순찰 숨어서 몰래몰래 먹던 꿀꿀이죽과 매우 비슷한데 좀 더 색이 진하다. 그런데 뭔 놈의 후추를 이렇게 쳤는지. 한 숟갈만 떠도 후추밭이나 다름없다. 고추장에 비빈 소스는 정확히 성분이 무엇인지 못 봤.. 더보기
계층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계층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오프라인 사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온라인에서도 존재한다. 신분상승이 되지 않으면 차별을 당하며 수모를 겪기도 한다. 괄시당하는 것이지. 크크. 계층은 또 다른 계층을 낳고,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감히 넘볼 수 없는 또다른 성역,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세상의 질이 좋다면 많은 사람들이 신분상승을 위해 힘쓸 것이고, 저급하다면 후회할 것이다. 계층의 차이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크크. 더보기
35시간 인터넷 불통사태 35시간 인터넷 불통사태. 지난 인터넷 대란 때보다 더 길지 않은가..?-_-a 하나로통신은 설 연휴때에 인터넷선 운영을 안 하나보다. 허구한 날 끊어지는 인터넷망, 그 이름은 하나로통신.(한 달 평균 2~3회 5분 이상 끊어짐. 항상 이유는 회선 불안정.-_-; 야, 야, 그따위로 하려면 집어 치워라.) 다른 데로 바꾼다고 하면 다른 통신사 욕하는 인터넷회사, 그 이름은 하나로통신. 그저께 밤 11시경에 우리 집 인터넷 선이 먹통이 됐다. 하나로통신인데, 106에 전화하니 우리 아파트까지 들어오는 선은 정상이라 함. 그리고 우리 단지에서 인터넷 안 된다고 접수된 곳이 우리집 뿐이라는군. 컴퓨터를 점검해 보시라 하길래 이미 다 점검해 봤다고 하니, 뭐 하여간, 31일 지나야 기사가 나갈 수 있다는 말 뿐.. 더보기
한 계정에 태터 2개 한 계정에 태터 2개. 전에는 생각도 못 했던 일인데 그렇게 하기로 했다. 전부터 열심히 모아 온 글들. 문장생활, 언어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글들이다. 대부분이 신문기사인데 나모 웹보드에 모아 왔다. 그런데, 많아지니 내가 원하는 글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 목록화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리라. 목록은 태터가 보기 쉽다. 지금 태터를 하나 더 설치중이다. 웹보드는 살려, 말어.ㅋㅋ 더보기
면접보고 어이없는… 어제 서울의 모 회사에 면접을 봤다. 아는 분이 연락주셔서 '정규직'을 뽑는다고 해서 우편으로 서류를 보냈는데 서류전형 통과됐다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해서 갔다. 총 4개 부서 여덟 명이 왔더라. 각 부서별로 두 명씩 뽑아 놓고 그 중 한 명을 추리는 것이었다. 뭐 면접 문제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예전에 했던 짓이라 무리 없이 대답 잘 하고 나왔다. 돈도 주더라. 면접 보느라 수고했다고. 2만원 받았다. 집에 와서 차 기름 넣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계약직'이었다. 이게 뭐 어디 채용공고 났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돈 받으면서 물어봤다. 정규직이냐, 계약직이냐. 그랬더니 1년 계약직이란다. 헐~ 속았구나.-_-+ 나랑 같은 부서 면접보러 온 사람도 계약직이 아니라 정규직 채용으로 알고 왔다고 했다. 이번 .. 더보기
이런 망할, 쏘렌토 탈락. 이런 망할, 쏘렌토가 이번에도 탈락했다. 다카르 랠리. 완주만 해도 수익성에서는 엄청난 효과를 가져다 주는 랠리인데. 작년에는 쏘렌토가 마지막날 바로 전날 탈락했는데 이번에는 9일차에 탈락.(반면, 작년에, 현대 테라칸은 1일차에 탈락. 바보다. 허접 기술의 극치. SS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다니..-_-;) 망할~ 기아자동차 네덜란드법인에서 참가한 차량이지만 한국에서, 멀리서 응원했는데 탈락했다. 내년을 기다려야 하나. 쌍용 무쏘 이상의 성적은 못 내나.(T3 5위, 전체 8위) 더보기
Pay it forward Pay it forward.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꼭 보시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