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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家翁
내 생애 여섯 번째 차량을 최종 계약했다. 지난 주에 더뉴아반떼 N Line으로 하기로 정했고, 가장 한가한 시간대인 내년 1,2월에 받아서 상품성 강화를 하기로 하였는데, 현대기아차의 가장 큰 문제가 여기서 드러난다. 차를 타보고 싶은데 타볼 데가 없다는 것이다. 얘네는 비싼 차만 팔기를 원한다는 게 너무나 티가 난다. 어느 대리점에 가도 기본 전시차가 제네시스다. 가장 작은 게 코나 하이브리드 풀옵. 드라이빙 센터에 가서 차를 몰아보고 싶은데 내가 사는 동네 반경 5,60km 범위에 아반떼 시승차가 있는 곳은 단 세 곳. 예약은 항상 Full. 결국 아무것도 해볼 수 없었다. 현재 차처럼 특성이 명확하고, 소형차에 수출차여서 성능이 정확하게 명시된 것이면 안 타봐도 되지만, 소위 국민차라 얘기하는 아..
이게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돈이 많은 것도 아니어서 그렇고, 유지비 문제도 있고. 현재 차가 어제로 딱 3,000일 탔다. 더할나위 없이 좋았던 차인데 8년 2개월차에 접어들면서 부품의 노후로 슬슬 수리비의 고점 부분에 다다랐다. 그래도 예방정비 차원에서 꾸준히 잘 관리했지만, 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 없다. 경유차는 초기 연비는 좋지만, 노후되면 수리비가 폭탄이 된다. 그 변곡점이 8~10년차다. 처음 계약할 때에 아버지가 옆에서 '한~참 지나면 후회할 껄~' 그랬던 말이 이제 절실하게 다가오는 시점이다. 지난 주에 25만원 깨졌는데, 이번에 에어컨 컨덴서가 새어서 또 33만원 정도 깨질 시점이다. 수리시간이 길어서(4~5시간) 하루 날 잡고 맡겨야 한다. 그래도 좋은 차다. 수동의 쫀득한 맛을 ..
흠... 또 쓰다가 팔아버렸다. 스마트밴드/워치 여러개 사용후기를 적는다. 나의 스마트밴드/워치 착용 목적은 딱 하나다. 운동량의 정확도와 운동량 누적을 통한 건강상태 유지. 그래서 이것저것 써 봤다. 그게 벌써 2년 정도 되어 가는 것 같은데. 1. 샤오미 미밴드4 피티샘의 애플워치와 폴라 팔뚝형 심박계를 써 보고 간이로 삼. 애플워치는(지금도 그렇지만) 솔직히 비쌌다. 뭐 이따위가... 이런 생각이 있어서였다. 근데, 폴라는 써 보니 폴라가 정확도 부분에서 최상위로 본다. 표준 '1'이고, 애플워치가 0.9 정도 되는 기기다. 외계인 고문은 애플이 하고 있는 거다. 샤오미 미밴드4는 정확도 면에서 30% 정도 편차가 있고, 반응속도도 굼뜨다. 근데 가볍다. 손목시계+만보계로 차기 딱 좋다. 몇 번 쓰..
안녕하세요. 2023.07월 가계부 정산글을 띄웁니다. (정산기간: 2023.06.25.~07.24.) 1. 수입 (1) 신한카드 캐시백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3,000원이 입금됐습니다. (2) 우연치 않게 찾은 건강보험 환급금이 조금 있네요. 2. 저축, 보험 (1) 지난달과 같습니다. (2) 연금보험 추가납입을 다음 달에 소액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3. 지출 (1) 휴대전화 요금을 기존 0.7% 할인에서, 5% 할인으로 바꿨습니다. 체크카드에 그 기능이 있었네요. (2) 날이 더워지니 확실히 음료수 소비가 큽니다. (3) 국경없는 의사회 기부금 액수를 5,000원 올렸습니다. 백수일 때에 최소금액으로 냈던 거라, 다시 돈을 벌게 되어 5,000원 올렸습니다. (4) STEAM에서 게임을 할인..
야간근무 끝나고 퇴근 직후 바로 조조 보고 왔습니다. 288석에 총 23명 앉아서 봤어요. 후기 한마디로 : 재미없어요. 두 편으로 쪼개놔서 그런가 늘어지고 지루하고 말 많고 액션은 좀있다 뭐 나올 건지 다 알아요. 뻔한 액션. 톰아저씨 나오셨던 'Knight & Day'(2010) 식의 농담 반 진담 반 따먹기 대화와 액션 배경음악은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오케스트라 동원해서. 2D인데 음장감 상당히 좋습니다. 음향효과 강하게 나오는 차량, 기계 동원해서 의도적으로 그 씬에서 볼륨 세게 틀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경찰특공대 작전차량 경유차 엔진음, 증기기관차 달리는 소리, 총 소리 등등) 어둠의 경로 영상 나오면 한번 볼만합니다. '탑건:매버릭'도 그랬지만 세월을 거스를 수 없는 톰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