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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야도 가이세키

아리마온센에서 먹은 것들(부제: 하나코야도 가이세키) 낮에는 아리마온센 전철역 옆 가게에서 이렇게 먹었다. 아리마마치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적한 곳을 찾아 아리마온센 전철역 앞으로 왔다. 거기서부터 주택가 시작이라 조용히 먹을 듯싶었다. 택시들 죽 서 있는 옆골목으로 갔더니 식당이 하나 있다. 들어가니 6,70대 아주머니들이 반가이 맞아 준다. 메뉴가 벽에 한가득... '고독한 미식가'에 나오는 듯한, 역앞 메뉴 많은 집이다.ㅎㅎ 우동을 시켰더니 세트메뉴라고 한다. 김밥과 세트였다. 그래서 가장 일반적인 김밥을 시켰다. 날이 좀 스산했는데, 우동국물 마시고 좀 따뜻해졌다. 깁밥 김에는 참기름 이런거 뭐 안 바른다. 그냥 생김이다. 920엔. 그다음 저녁식사 음... 이번에 익스피디아로 하나코야도를 또 예약하면서... 1박 29만원에 무심코 결제했다.. 더보기
19번째 일본여행 5일차(1/9) * 19번째 일본여행을 하면서 가져간 노트북에 매일 간단히 所懷를 적어놓았던 것을 옮겨옵니다. 흠... 확실히 일본향 멀티탭을 사니 전기 쓰기가 편하군.ㅋㅋ 빨리 살 걸...ㅠ 일찍 배 채우고 오사카를 떠난다. 미도스지선 신사이바시역에서 전철을 타고 우메다로 간다. 우메다는 하도 넓어서 10여 번을 갔지만 아직도 두려움의 대상. 하지만 전날 터미널까지 가는 길을 미리 답사했기에 쉽게 갔다. 터미널 못 찾으면 한큐본선 올라가는 데에 있는 키노쿠니야 서점을 찾아라. 그 뒤쪽 건너편에 한큐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다. 현재 효고현 아리마초 아리마온센이다. 한큐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직행 타고 55분인데, 오사카부 빠져나가는 데에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서 65분 걸렸다. 오늘 아리마온센 미어터졌다. 성년의 날 영향이 큰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