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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카르타

크레마 모티프 구입 음... 지금까지 쓰던 크레마 카르타가 수명을 다해 자꾸 오동작하거나 완전방전이 되어서 큰맘먹고 전자책 단말기를 새로 샀다. 지금 대충 꼽아보니, 약 10년 정도 썼다. 많이 썼네... 그럴 만도 하지. 사실 사려고 마음먹은 건 2018년 중반이었는데, 리셋하면 잘 굴러가서 그냥 써 왔는데, 이제는 오동작이 심해 쓰기 불편할 지경이 되었다. 독서 중 집중할라치면 '다음 쪽 넘김'으로 터치하면 '이전 쪽'이 뜨는 오류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에 완전방전도 2번 됐고 해서 지난 일요일에 새로 사 버렸다. 나는 주사용 서점이 알라딘과 예스24라서 호환기종으로 샀다. 최초에 고민했던 게 이노스페이스 루나 이노스페이스 루나X 크레마 모티프 이 세 가지였는데, 저 두 서점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크레마 모티프로 충분하다.. 더보기
크레마 카르타 뷰어 변경 2017년 8월에 단순히 '흥미' 위주로 전자책 단말기를 샀습니다.물론 그 이전에 교보문고 전자책 단말기 테스터로 참여한 경험이 있긴 합니다만, 기기 자체가 무겁고 비싸서 테스트 후 그냥 반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크레마 카르타 Yes24向 단말기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샀습니다. Yes24 판매분보다 훨씬 저렴해서 그렇게 했었죠.그런데 눈 피로감도 전혀 없고 정말 책읽기에 좋아서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E-ink 패널의 특징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는 다른 패널임)본전 뽑을 정도로 읽었습니다. 가볍고 몇십 권의 책이 들어가도 용량이 크지 않았고요. 또한 종이책 대비 20~30% 저렴한 전자책도 한몫 했습니다.그동안 많은 전자책 단말기가 나왔지만 큰 불편함이 없어 지금껏 잘 써 오고 있습니다.현재는 .. 더보기
오늘 산 책 에효... 저번에 산 책도 아직 다 못 읽었는데, 오늘 또 책을 두 권 더 샀다. 지난 번에 알라딘 중고서점에 헌책 판돈 적립해 둔 거랑, 포인트 적립해 둔 거 합치고 카드결제했더니 두 권에 3,360원.+_+ 리버보이, 팀 보울러 저, 정해영 역, 다산북스, 2018. 파과, 구병모 저, 위즈덤하우스, 2018. 그래도 크레마 카르타가 있으니까 훨씬 편하다. 책꽂이도 덜 차고. 지금 읽는 거가...ㅋㅋ 확실히 文科 출신 티가 난다. 한 50%밖에 이해 못 하겠다.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 스티븐 호킹, 까치글방, 2019. 아주아주 교묘하게... 말 돌리기로 빠져나간 부분도 있다. 양자물리학이 책으로만 파는 거라 알고 있는데 이번에 믿음이 무참히 깨졌다.-_-;; 이제 100쪽 남았다.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