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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일본여행 6일차(1/10) * 19번째 일본여행을 하면서 가져간 노트북에 매일 간단히 所懷를 적어놓았던 것을 옮겨옵니다. 어젯밤에 진상 사건이 있었다. 이래서 중국놈들이 사람이 아니라 동물만도 못한 것들인 것이다. 1시간 넘게 탕이 만실이라 왜 이러지? 하다가 그냥 탕 앞의 대기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정말 어이없는 꼴을 보았다. 료칸 규정상 온천탕은 1인 1실 사용이 원칙이다. 체크인할 때에도 늘 고지받는 부분이다. 그런데 탈의실에서 중국계 남녀가 같이 나온다. 그것도 노마스크로!! (일본은 아직 마스크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 반드시 써야 하고, 실외에서 실내 들어갈 때에 알코올 소독은 필수다) 와, 이거 보고 화가 나서 온천욕을 하는 둥 마는 둥 했다. 말로 스탭에게 항의해야 할 텐데, 내가 아무리 일본어를 오래 공부했어도.. 더보기
17번째 일본여행기(3)-여기저기, 바뀐 것들 네, 일본에서의 마지막 밤이군요.현재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와카야마시 남부,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는 홍수경보와 돌풍경보, 붕괴경보 내렸습니다.오사카는 17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현재 꾸준히 내리고 있습니다. 장맛비같아요. 오늘은 아침에 교토에 잠깐 들렀습니다. 부모님이 부탁하신 물건이 있어서 그거 사러만(?) 다녀왔습니다.ㅋㅋ요지야 샴푸와 트리트먼트가 부모님 모발에 맞아 사러 갔다왔습니다.그리고 기온거리 한자박물관에 가서 초딩급용 도서를 샀습니다!!ㅎㅎ 일본 신화를 삽화 곁들여서 읽을 수 있게 해 놓은 것이더라고요.직장동료들 선물 간단하게 좀 샀고요.그리고 정말 맛좋은 개인커피점인 마하야나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2년 전에 가서 손짓발짓 하고 커피 마시고 왔거든요. 구대회 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