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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디지탈 W3

중저가형 마우스 탐색 음... 마우스를 오래 쓰면서 수명이 다 되어 바꿀 때가 되었다. 이미 이전 포스팅(http://www.ds2wgv.info/1387)에서 한 차례 언급했는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통상적인 진리에 도달했다. 기가바이트 GM-M7700은 5년을 썼다. 거의 회사에서만 활용이 되었는데, 요즘 들어 배터리는 멀쩡한데 움직이기만 하면 밥 달라는 LED가 깜박인다. 기가바이트 수입사에 메일로 문의를 했더니 수명이 다 된 거란다. 수리비는 23,000원인데, 판매가가 그 정도 하니 웬만하면 바꾸라는 회신이 있었다. 아래 사진이 그 녀석인데, 나처럼 손이 좀 작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DPI조절이 3단계고, 최대 1,600dpi를 지원한다.(나는 1,600dpi에 익숙해져 있다. 사람들은 .. 더보기
마우스 선택 나는 마우스를 꽤 고급형을 써 왔다. 1999년-최초 직장에서-부터 IT기기 담당자였어서 내 마음대로 선택할 권한이 있었다. 처음 골랐던 게... 마소 5버튼 광마우스였다. 그 당시에 5만원대의 거금을 주고 샀다. 뭐 내 예산 아니니까..ㅋㅋ-_-;; 물론 그 이후에 키보드도 마소 내츄럴 키보드였고.(아직 갖고 있다!!) 집의 마우스와 키보드도 그걸로 바꿨다. 다 써 갈 무렵, 마소 트랙볼 마우스를 썼다.(이것도 아직 갖고 있다!!) 좀 생소한 개념이긴 했는데, 꽤 터치 감각과 스크롤링 감각이 좋았다. 그리고 아무나 내 컴을 만질 수 없게 됐다는 생각도 있었고. 그 이후에... 5버튼 광마우스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그 다음 다음 직장-지금의 직장-에서 유선 휠+2버튼 마우스를 쓰다가 불편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