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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Initial-D Legend3:몽현 관람 후기 이니셜D 보고 왔습니다. 저 솔직히 덕후 맞습니다. AE86 모형부터 시작해서 팬북, DVD, CD 웬만큼 다 모았습니다. 아 근데, 오늘 영화 보고 대실망했습니다. CJ E&M의 바보같은 영화 개봉. 제길. 오늘 개봉했지요. 신촌 아트레온 4DX관 17:30 것 봤습니다. 여기 좌석 수가 108개입니다. 딱 5명 있었습니다. 온라인 예매 1명(=나) 현장예매 4명 ----------------------- 총 5명. 또 다르게 얘기하면 남자 4명, 여자 1명 또 다르게 얘기하면 덕후 추정 2명(나+어떤 내 또래 아저씨 1명) 그냥 이니셜D를 안다-20대 중반 남자 2명 시간 때우려고 아무거나 들어왔다-여자 1명. 이니셜D 광팬이지만, 극장에서 보지 마세요. 스포...라고 할까요? 후지와라 타쿠미가 이깁.. 더보기
[書評] 커피집을 하시겠습니까 원래 책 읽고 이런 것 잘 안 쓴다. 근데 좀 써야겠다. 서지정보 : 구대회, 커피집을 하시겠습니까: 가고 싶은 카페에는 좋은 커피가 있다, 달, 2016. ISBN 979-11-5816-026-5 03810 내가 원두커피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2010년 경이다. 새로 입사한 직장에서 1년 내내 일하면서 인스턴트커피만 마셨다. 커피는 졸립지 않게 해 주는 음식으로서 족했다. 학교 다닐 때는 밤 새워 논문을 쓸 때 필요했고, 사회에 나와서는 야근을 할 때 꼭 필요한 존재였다. 집중력 증강에는 이보다 좋은 음식이 없었다. 어느 날, 회사에서 일할 때에 집중이 잘 안 되어 탕비실에 커피를 타러 갔다. 그런데 마침 인스턴트커피가 다 떨어지고 없었고, 옆에 'M'으로 시작되는 인스턴트커피 통과 비슷한 통이 있길.. 더보기
윈도우10 Home K 구입! 음... 뭐... 나는 소프트웨어를 되도록 정품을 쓴다. 이것도 편협한 애국심을 갖고 있었다. 국산 프로그램은 되도록 정품을 쓰고, 외산 프로그램은 어둠의 경로 버전을 쓴다.ㅋㅋ 웃긴 얘기다. 뭐, 전공 특성으로 인해 한글은 1995년부터 정품을 썼다. 대학 때부터지... 한글3.0 (한자확장팩 포함) - 한글96 - 한글97 - 한글815 - 한글 워디안 - 한글2002 - 한글2005 - 한글2007 - 한글2010 - 한글2014 - 한컴오피스NEO까지.ㅋㅋ 그 다음에 Ahnlab의 V3를 샀고, 그 다음에 Cowon의 제트오디오를 샀다. 윈앰프가 판치던 시절에, 제트오디오의 음질은 최강이었다!! 그 다음에 CD Burning 프로그램으로 '이응'을 샀다. 네로버닝롬보다 좋고, 간편하다. 정품을 쓰.. 더보기
일본 여행을 위해 읽어두면 좋은 책들 Ver.0.2(2017.03.12.추가) 일본 여행을 위해 읽어두면 좋은 책들이다. 꼭 여행 관련서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상식을 최대한 동원하여 남의 나라를 이해하기 위한 책들이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도톤보리나 신사이바시 쇼핑가 같은 데 가서 헬렐레~ 하다가 오지 말라는 얘기다. 또는 거긴 지배국가였어, 전범국가야, 아베가 싫어 라는 식의 정치적 인식을 가지고 무조건 배척하지 말라는 얘기다.(그러면서 made in Japan 잘만 쓰고 있구만.) 내 주변에는 일본이 정말 재수없다 생각하고 그들에게 조상님의 복수를 하겠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그러면서 그 분은 親中派임.) 그러려면 그들을 잘 알아야 한다. 그런 면에서 추천하고 싶다. 책 제목 (저자, (또는 역자), 출판사, 출판년도 순) 1.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1 빛은 한반도로부.. 더보기
Tomytec Gimix ISS 완성! 아오... 드디어 Tomytec Gimix 시리즈의 첫 완성이다. ISS(International Space Station, 국제우주정거장)가 드디어 완성됐다. 아무래도 아크릴케이스 하나 짜야 할 듯. 난이도 極上 정밀도 極上 프라모델 입문자한테는 절대 비추천한다. 아카데미 MCP와는 차원이 다르다. 부품이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기도 쉽고, 超집중을 해야 한다. 결국 하나를 잃어버렸다.ㅠㅠ 그저께 밤에 99%를 완성해 놓았다. 너무 힘들었다. 지쳐서 1%를 못 만들고 좀전에 마무리했다. 그 1%도 너무 힘들었다. 그 1% 중 하나인 우주왕복선 완성사진을 먼저 올린다. 클립하고 비교해보시라. 大王클립이 아니다! 원래 크기다. 도색은 정말 정밀하게 되어져 나왔다. 요게 99% 완성된 모습이다. 힘 세게 줘서 .. 더보기
일본 서점에서 득템한 것들 [2016.07.26.-07.29. 일본 관서지역 여행] 나는 일본에 가면 서점에 꼭 들른다. 왜냐면 지인이 보는 잡지가 있어서 늘 사다주기 때문이다. 월간지라고 하기는 뭐하고, 2~3개월에 한 번씩 나오는 잡지인데, 주제가 '車庫'이다. 그래서 이름도 'Garage Life'이다. 노년에 꿈이 차고 있는 예쁜 집짓기라 지금부터 자료수집을 하고 있는 거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서점에 들렀다. 원래 우메다역에 있는 서점에 갔었다. 이 잡지는 대형서점이 아니면 없기 때문이다. 도톤보리 스타벅스에 있는 서점에도 없고, 신사이바시에 있는 서점(지금은 폐업)에도 없다, 당연히 덴덴타운에 있는 서점에도 없다! 그래서 서점을 찾아 헤매다 발견한 게 우메다역에 있는 서점이었다. 근데 지난 2월 일본 여행 때에, 난카이난.. 더보기
새 이어폰 탐색-Sony MDR-E804YLP 으음... 일본 여행을 즐겁고 여유롭게 가기 위해 이번엔 플레뉴D를 동반했다. 그런데 딱 하루 듣고 못 듣는 사태가 발생했다.ㅠㅠ 이어폰이 사망한 거다. 코원EX2가 4년만에 단선으로 사망하였다. 일본에 버리지 말고, 예우 차원에서 한국에 모셔와서 쓰레기통에 버려 주었다. 오래오래 잘 썼는데 말이다. 이거다. 극강의 가성비 최상위 클래스라 자부하는 코원EX2이다.(코원샵 16,900원/택배비 2,500원 별도) 난 사실 커널형 이어폰이 엄청 불편하다. 요즘 명기라 불리는 것들은 커널형이 대부분이다. 주변에서 명기 쓰는 지인들이 한번 들어보라고 줘서 들어봤는데, 난 엄청 답답하고 내가 원하는 음질이 아니었다. (적게는 5만원대부터 비싸게는 20~40만원대 여러 종류 들어봤음) 그걸 딱 귀에 꽂는 순간, 내.. 더보기
여행자료 정리 1. 오사카 주택박물관 입장료 600엔. 사용 가능한 간사이스루패스가 있으면 할인받을 수 있음. 얼마 할인인지는 모름. : 기대하고 방문했던 것만큼은 멋있다 하기는 뭐함. 오사카 근대거리보다 당시 시설물 모형이 더 볼만하고 실감나며 매우 정밀함. : 매점에 파는 종이모형 강력추천. 대신 비쌈.(2,000엔 이상) * 소비세는 8% 2. 아시리라(발파스) 라벤더향 30개들이 1,980엔 소비세 별도 3. 샤론파스 140개들이 : 950엔 소비세 별도 4. 로이히 쓰보코(동전파스) 78개들이 : 645엔 소비세 별도 5. 토메다잉 휘루무(강력 지사제) 6개들이 : 1,004엔 소비세 별도 6. 과일 급속건조한 과자 1봉 : 532엔 소비세 별도 (난카이난바역 지하 2층 成城石正 슈퍼마켓) 7. 야채 급속건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