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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상에는 이런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본문

일상

도로상에는 이런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DS2WGV 2005. 7. 15. 17:02
과속감지카메라 제조업체 근무자의 글임. 운행에 참고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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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상에는 이런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도로상에 보면 수많은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그중 우리의 적인 속도 카메라, 이건 가짜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속도카메라는 카메라 하나당 한 차선만 감지합니다. 고로, 2차선에 카메라가 하나가 있다면 두 차선 중 어떤 것을 비추고 있는 줄 모르죠. 과속으로 찍히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은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면 100% 못 찍습니다. 그것은 위험하니까 속도 카메라 밑에는 루프라는 감지기가 매설되어 있습니다. 그 감지기는 자성을 이용합니다. 즉 자석이란 말이죠. 차가 지나가면 차는 쇠이기 때문에 감지를 합니다. 감지한 차량의 속도를 컨트롤 박스 합체라고 합니다. 그 안에는 컴퓨터가 들어 있습니다. 루프가 감지한 데이타 속도를 읽어 찍는 역할을 합니다. 오차 범위는 통산 12km/h입니다. 가령 80km/h에서는 92km/h, 110km/h일 경우 122km/h 정도입니다. 그걸 과속 카메라라고 하고요.
또 간혹 신호등 위에 같이 붙은 카메라가 있을 것입니다. 그건 100% 가짜입니다. 속도 카메라도 고개를 많이 숙이고 있는것도 가짜입니다.
가끔 가다보면 속도 카메라랑 비슷하게 생긴 카메라가 있는데 그건
교통량 파악하는 avi라고 하는 카메라입니다. 여기서 찍어 1km 정도에 있는 avi가 다시 찍어 차량의 교통량을 관찰하는 장치로 과속을 하여 찍혀도 그것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가 안 됩니다.
말그대로 교통량 파악용이기 때문이죠.
국도나 고속도로에 보면 좀 놈은 위치에 작은 카메라가 보일 것입니다.
그건 vds 교통량, 차량속도, 점유율을 감지하는 카메라입니다.
전광판에 여기서부터 어디까지 몇 분 소요, 어디 구간 사고 등등 데이터를 읽어 관측하는 카메라로 속도, 과속탐지와는 무관합니다.
요즘은 신호위반 감지하는 카메라가 있는데 그것이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교차로에서 주황색 불인데 정지하지 않고 속도를 내어 지나가면 카메라 2대가 속도와 신호위반을 같이 단속합니다. 그 중 벌금이 많은게 부과가 됩니다. 우선 어찌하다 정지선을 넘었다 그럴 경우 무조건 정차하세요. 정차하면 카메라는 차량이동이 없기 때문에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하지만 이동을 했을 경우 카메라는 8컷으로 주행 방향을 촬영합니다. 하지만 정지하면 이동이 없는 걸로 삭제를 합니다. 신호위반 카메라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신호위반, 과속, 정지선을 지나면 바로 루프 감지선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리고 이동식은 요즘은 백차 위에 많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차 안에서 바로 촬영을 많이 하죠. 레이저로. 하지만 적외선 센서로 찍습니다. 요즘 이동식 gps도 있지만 그건 별 필요 없습니다.
못 잡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그것도 무용지물이죠.
아직까지는 밤에 찍는 기술은 없습니다.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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