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_1차(누적 106차)
부스터 사용
올해 첫 출근을 하여 간단한 업무를 마쳐놓고 체력단련실로 향했다.
작년 중반에 왼쪽 어깨를 삐끗하여 10여 일간 쉬었다가 시작하니 오늘 상태가 어떨까 궁금하긴 했다.
저질이겠지...ㅋㅋ
● 예열운동
1. 달리기 400m 10km/h
2. 로잉머신 500m 강도5
3. 팔벌려 어깨 교차 움직임 30회 1세트 + 팔돌리기 3종세트 각 10회
★ 본운동
1. 2kg 케틀벨 들고 스쿼트하기 : 왼쪽 어깨 보강운동
(1) 지난 주까지 2회 피티에서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보강을 좀 했다.
(2) 배운대로 한다. 강화될 때까지.
(3) 왼손으로 2kg 케틀벨을 들고 → 팔을 뻗은 뒤, 팔힘으로 지지하지 말고 가슴으로 지지한 뒤 → 110도 정도 튼 상태에서 스쿼트
(4) 10회 5세트 실시
2. 원암스윙 12, 14, 16, 20회 양손 각 10회 2세트
3. 클린 양손 연습
(1) 이게 문제인데 내려놓을 때에 자꾸 앞으로 던지는 바람에... 균형이 앞뒤로 흔들림.
(2) 가벼운 데서는 문제가 아닌데, 중량으로 갈수록 이게 안 됨.
(3)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
(4) 선생님의 동작을 복기... 12kg는 되는데 16kg가 자꾸 앞으로 던진다. 힘은 힘대로 빠지고. 마지막엔 좀 되는데 이젠 힘이 빠지고...ㅋㅋㅋ ㅠㅠ
(5) 한손 클린은 되지만 무거울 때에 몸이 틀어지므로 어찌됐든 연습이 필요.
4. 12kg 스플릿스쿼트 10회 4세트
5. 아직 왼팔이 덜 나음.
(1) 겟업도 무서워서 못함.
(2) 스윙은 되는데, 마치고 나서 근육통이 있음. 대신 통증의 위치가 바뀜.
(3) 왼팔 스내치, 프레스 절대금지임.
운동 끝나고 14kg 케틀벨 나머지 한짝 지름...ㅋㅋㅋ
이제 필요할 때가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