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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家翁
'-을'과 '-를'에 대하여. 요즘 인터넷에서의 언어사용실태를 보면 정말 가관일 때가 많다. 그 중에서 요즘 아주 특이할 만한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데, 그게 바로 '-을'과 '-를'의 구분이다. 보통 목적격조사라 하여 '-을', '-를'을 많이 쓰는데, 모든 상황에 '-을'을 쓰는 현상이 적잖이 발견되고 있다. 왜 '특이할 만한' 현상이라고 했냐면, 이렇게 쓰는 누리꾼의 연령층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30대 중·후반~60대~에서만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보자. 인터넷의 모 커뮤니티 세 곳에서 발췌한 것이다. 실제 이 커뮤니티에는 '-을'과 '-를'의 오용 사례가 수없이 올라와 있다. 분명 입으로 말할 때는 '컴터를', '한 가지를'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글로 쓸 때는 '컴터을', '한..
[2006년 2월 22일 (수) 09:12 서울신문 이재훈 기자] 10대 외계어 30대 75%, "무슨 뜻이야?" 오나전, 솔대, 엑박, 안습, 다굴…. 당신은 이 중 몇 개나 뜻을 알고 있는가. 친구들 사이에 ‘'터넷 외계어의 도사'로 통하는 생기발랄 20대인데도 모르겠다고? 속상해할 것 없다. 이건 '10대 나라'의 언어니까. 언어의 연령대별 격차가 커지고 세분화하면서 30대는 물론, 20대도 모르는 10대만의 외계어가 확산되고 있다. 그 속을 들여다 봤다. 서울 잠실의 한 보습학원에서 3년째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향숙(30·여)씨는 가끔 10대들이 쓰는 말을 이해하지 못해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된다. 최근 학원에서 장난을 치던 아이들이 한 학생을 두고 "너 자꾸 그러면 다굴해 버릴 거야."라며 놀리..
*원문출처 : http://blog.daum.net/riulkht/7214448 '-이오'와 '-이요'의 차이점 문제의 예제문 '스크린쿼터의 친구가 되어주십시요. 세계에 태극기를 휘날리겠습니다' '되어주십시오'로 고쳐야 합니다. '주십시오'는 '주다'의 어간 '주-'에 합쇼체 종결 어미 '-ㅂ시오'가 결합한 것입니다. '주세요, 해요, 먹어요' 등에 쓰이는 보조사 '요'는 높임의 '-시-' 다음에 바로 결합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보게 되는 '어서 오십시요', '안녕히 가십시요', '참고하십시요', '수고하십시요' 등은 모두 맞춤법에 어긋난 표현입니다. 우리말에서 종결어미는 '-요'가 아니고 '-오'이기에 '어서 오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참고하십시오', '수고하십시오'라..
[KARL 홈페이지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본인이 답변한 내용] [질문] 애경사가 뭔지 아시는 분 작성자 : DS5IKJ (2005-10-22 18:20:37) 커뮤니티의 애경사알림 메뉴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글 좀 올려주세요. 경조사를 애경사로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엠님 말씀이 맞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작성자 : DS2WGV (2005-10-24 10:58:02) 방금 전에 국립국어원과 통화하였습니다. '애경사'와 '경조사'에 대해 문의한 결과입니다. 일단,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을 기반으로 하여 답변합니다. 현재 나와 있는 국어사전 중 가장 방대한 자료와 예문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사전'은 표준국어대사전입니다. ['경조사'..
이 화면에는 어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세 군데 있습니다. 1. '말도 않되는'은 '말도 안 되는'이 맞습니다. '되는'을 수식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되는'은 용언이므로 용언을 수식할 수 있는 것은 부사어여야 합니다. '않'은 동사 '않다'의 어간입니다. 즉, '않되는'을 분석해 본다면 '않+되+는'이 되는데 이는 문법에 맞지 않는 형태, 어간+어간+어미 의 기형적인 구조가 됩니다. 그러므로 틀린 어휘입니다.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려면 부정의 의미를 갖는 부사가 용언 앞에 와서 수식하는 구조가 되어야 하죠. 말도 아니 되는>말도 안 되는 그러므로 '안'이 맞으며, '안되는'이 아니라 '안 되는'으로 띄어쓰기가 되어야 합니다. 사전적 의미는 아래 표준국어대사전 발췌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않다[안타] 〔..